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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아 애곡하라 1:13~17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 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 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모든 짐승도 고통을 당함 1:18~20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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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니 제사장들은 굵은베 옷을 입고 슬퍼해야 합니다.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함은 ‘여호와의 날’, 곧 멸망의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창고가 비고 곳간이 무너지며 불이 풀과 나무를 사르고 시내가 마르니, 가축과 들짐승도 고통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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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아 애곡하라 1:13~17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 심판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합니다. 요엘은 제사장들을 향해 애통하고 금식하며 회개하라고 요청합니다. 베옷을 입고 누우며, 금식하고 성회로 모여 부르짖는 것은 재앙이나 고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행동입니다. 이스라엘에 다가온 ‘여호와의 날’은 슬퍼할 멸망의 날입니다(15절). 당시에 ‘여호와의 날’은 이방 민족이 심판받고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날로 인식되었으나, 요엘이 선포한 ‘여호와의 날’은 이스라엘이 심판받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선언이 있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심판이 실행됩니다. 이는 은혜의 시간으로, 회개할 기회를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심판 선언 앞에서는 애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요엘이 선언한 ‘여호와의 날’은 어떤 날인가요?
회개할 기회를 주시려고 하나님이 미리 경고하시는 일을 나는 어떻게 분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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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짐승도 고통을 당함 1:18~20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간만 고통받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범죄로 가축과 들짐승도 고통받습니다. 꼴이 없는 소 떼와 양 떼도 괴로워하며 큰 고통을 당합니다. 요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모든 풀과 나무가 불타 버렸다고 하소연합니다. 이 일은 신명기에 예고된 심판이 실행됨을 보여 줍니다(신 28:22; 32:22).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20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를 직역하면 ‘들짐승들도 주를 갈망하오니’입니다. 마실 물도 먹을 풀도 없기에 들짐승마저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간절히 바란다는 표현입니다. 심판의 때에 하나님 백성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며, 오직 하나님만을 갈망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을 갈망하는 들짐승이 하나님 백성에게 교훈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오늘날 인간의 죄로 인해 생긴 생태계 문제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오늘의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 우상 숭배를 하거나, 죄의 흔적은 없는지 제 삶의 구석구석까지 점검하게 하소서. 저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과 소명을 재확인하게 하시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삶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서게 하소서. 믿음의 순수함을 회복하는 은혜를 주소서.
오늘의 찬송(새 363 내가 깊은 곳에서)
오늘 본문은 유다 백성들에게 닥친 재앙을 해결할 방법이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그것의 구체적인 방안을 요엘 선지자가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그 방안은 우선 종교지도자들, 정치지도자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특히 제사장들과 제단에 수종드는 사람들이 굵은 베로 동이고 밤새도록 슬피 울며 통곡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재앙의 발원이 여호와의 진노로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곧 회개의 촉구, 임박한 여호와의 날, 극심한 기근의 징계, 가뭄 재앙 등입니다.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 여호와의 징계가 오기 전에 유대백성들이 성전에서 해야 할 행동을 촉구한 말입니다. 금식은 음식을 삼가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기대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금식하며 회개하는 것은 여호와의 은총을 회복하는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호소합니다. 레위기에 따르면 금식 일은 대속죄일 하루뿐이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전 국가적으로 금식이 선포되기도 합니다. 본문에서도 같은 경우로, 개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모두 동참해야 할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 당시의 절박한 상황에 대한 묘사입니다. 여기서 먹을 것은 곡식, 새 포도주, 기름 등 유대 백성들의 주식을 가리킵니다. '기쁨'을 그윽하게 우러나오는 내적인 기쁨이라고 한다면 '즐거움’은 겉으로 드러나는 기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을 것’은 육적인 것이고, ‘기쁨과 즐거움’은 영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현실적으로는 생명이 위협받는 아사 상황이 전개되고, 영적으로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절기를 가질 수 없게 되므로 삶의 모든 낙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 씨가 땅 밑에서부터 아예 완전히 말라버려서 식물이 자라날 수 없는 심각한 기근 상태라는 것입니다.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 목초지가 황폐되어 가축들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 들짐승조차도 본능에 의해 하나님께 부르짖고 가뭄이 불타듯이 번진다는 뜻입니다. 심각한 기근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물론 땅과 그것을 삶의 기반으로 살아가는 모든 들짐승들이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모두 인간의 죄로 인해 모든 피조 세계가 더불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고발입니다.
해설과 묵상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 ‘제사장들아! 굵은 베 옷을 입고 통곡하라. 제단을 섬기는 사람들아! 울부짖으라. 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아!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을 지새우라. 네 하나님의 집에 곡식제물과 전제물이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이는 유대백성들로서는 매우 참담하기 이를 데 없는 말입니다. 제사를 드리고 싶어도 드릴 곡식과 제물이 없는 통단한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고대 가나안 농부들은 전적으로 비에 의존해서 농사를 짓습니다. 즉, 천수답 농법입니다. 그 지역은 보통 6개월의 건기가 끝나면 10월서부터 이른 비가 내립니다. 그 비 덕분에 파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4월에 내리는 비로 곡식이 자라고 과일이 익습니다. 일 년 내내 강수량이 100mm가 되지 않는 그런 곳에서 얻은 귀한 열매입니다. 하지만 그 비마져 오지 않으면 매우 심각한 현상이 벌어지니 곧 가뭄입니다. 문제는 한 해에 그치지 않고 연속하여 다음 해에도 이어지면, 유대나라로서는 결정적 타격을 입으니 즉, 육적인 면뿐만 아니라 영적인 공황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상징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싶어도 바칠 제물이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당시 제물이 없는 제사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사도 없어지고, 덩달아 제사장도 사라지게 되고, 유대 백성들은 하나님 없는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 구원이 소멸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모두 그들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침례요한의 말대로 돌들로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들은 그런 재앙이 오기 전에 미리 대비해야 했습니다. 농작물을 준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했습니다.
요엘서는 이미 징계를 받은 후 권면과 위로와 소망의 비전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따라서 죄에 대한 책망과 관련 권면들이 없이, 다만 심판이 있고 돌이켜 회복을 강조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요엘서는 다른 예언서보다 매우 가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힘껏 두들겨 패고 그 다음에 회복을 언급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아버지에게 따끔한 체벌을 받은 자녀가 토라져 자기 방에 박혀 있는 상태와 흡사합니다. 그 때 어머니가 자녀 방에 들어옵니다. 맞은 데를 보듬어 주며 위로해 줍니다. 삐진 마음을 달래줍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아버지도 너를 야단치고 마음이 좋겠냐?’입니다. 맞기 전에 돌아오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일단 매를 들고서 후에 가르침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가 관건입니다.
그분이 용서하지 못할 것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의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개하기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또한 회개하기에 적절한 때도 없습니다. 생각날 때가 기회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이 회개입니다.
짧은 인생이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죄 짓지 않는 것과 실수하지 않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베스트는 빨리 회개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연약한 육신을 갖고 있는 우리들이라 그렇습니다. 조짐이 보일 때, 양심에 가책을 받을 때 주저 없이 회개하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회는 꼬리가 없듯이, 회개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무엇을 회개할 것인가? 그 내용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성경에 익숙한 우리들인지라 고의적인 죄는 짓지 않을 지라도 그러나 여전히 실수하는 것이 있으니,
곧 자기 생각과 자기 뜻대로 의사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주도권이 아직 우리들에게 있다는 자백으로, 성도들이 그렇게 소망하는 주님의 주인 됨에 대한 배척입니다. 내 생각대로 사는 것에 대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평생 자신이 주인 되어 살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말한 대로 가지에 붙어 있는 생명의 열매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돌이키지 않아 가나안 땅의 모든 식물과 동물은 물론 땅도 황폐해집니다. 그러나 돌이키는 우리로 인해 동물과 식물 등 모든 지어진 피조세계가 생을 영위하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피조세계의 통로로 삼아, 복을 주신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대기근이 닥치면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음을 알아야 합니다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욜1:15)
그렇다면 어찌할까요?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사장으로서 진리의 떡의 소제와 성령의 음료의 전제를 드리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 슬피 울며 기도해야 합니다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욜1:13)
굵은 베 옷을 입으라는 것은 자기의 죄와 백성의 죄를 아뢰며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사58:1)
이때에는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심으로 선지자도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의 성령을 의지하여 더욱 용기있게 되어서 사람들의 모든 죄를 밝히 드러내며 미쁘신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미3:6~8)
그러므로 대기근 때에 우리가 할 일은 대회개입니다 여호와께 금식하며 부르짖는 대회개입니다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욜1:14)
그리하면 미쁘신 주께서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회개의 제사를 열납하실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그러므로 대기근의 날을 대회개로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하는 날이 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벧전4:19)
그리하면 미쁘신 주께서 우리를 대기근 중에도 굳건하게 하시고 모든 악한 자들과 모든 악한 일들에서 건지실 것입니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살후3:3)
* 흐름 문장 *
1. 메뚜기 떼들이 휩쓸고 간 후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드릴 제물이 없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와 밤을 새워 애곡하고, 금식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함(13~14v)
2. 이제 곧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떠나갔던 너희는 돌아와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함(15~20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곧 임할 것이니, 너희는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고, 금식하며, 부르짖어야 한다. 심판의 날이 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너희가 하나님께서 나오는 길 밖에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회개하며 기도하고, 당신께 에배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하고, 그분께 용서를 구하며,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야 함을 잊지 말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그분께 우리의 마음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예배를 바르게 세우고,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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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19절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입니다. 상황이 급박해지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눈에 들어오고 붙들 수 있는 다른 도움을 찾으려는 것이 육신을 가진 우리의 한계입니다. 세상을 의지하여 잠시의 어려움은 해소할 수 있어도, 주님이 도우셔야만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시고, 그 기도를 통해 일하실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14절 제사장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금식하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문제를 놓고 주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지만, 주님을 조종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는 모습은 아닙니다. 기도 응답의 때와 방법과 결과가 주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하고도 결연한 기도입니다. 고통의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기도합니까? 더는 기도할 필요가 없어지는 상황을 위해 기도하진 않습니까? 우리의 기도에, 문제 해결 이후 주님과 동행하는 지속적인 삶의 모습도 담아야 합니다.
15,16절 메뚜기 재앙은 심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의 전조입니다. 이 재앙을 직면해야 하는 것은 여호와의 날이 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파국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날에는 하나님의 성전도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전에도 기쁨이 그치고 통곡과 아우성만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메뚜기 재앙에 관하여 반드시 신학적으로 평가하고 영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앞에 닥친 모든 재앙이 심판은 아닐지라도, 그것을 영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겪는 일에서 영적 유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직면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 나는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까?
19,20절 가뭄의 상황을 놓고 솔직하게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우리 상황을 아시는 분께 고상한 척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탄식과 푸념과 원망도 괜찮습니다. 겟세마네에서 드린 예수님의 솔직한 기도를 기억하십시오. 주의 인자는 그 모든 것을 다 받으실 만큼 넓고 큽니다. 다만, 기도 속에 주님과의 관계를 중심에 놓고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것을 놓치지 마십시오.
기도
공동체-삶의 주관자이신 주님, 아픈 것을 아프다고 말하는 용기와 솔직함으로 주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정치 성향에 따른 국민 갈등과 분열의 가능성이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소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불안한 사회에서 화해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
하나님에 대하여 허기를 느끼고, 그분의 말씀대로 돌아가는 것, 그게 진짜 사는 길입니다.
✔ 어떠한 실천이 필요합니까?
➲ 위기의 넘어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13~14절).
풍요로웠던 땅이 갑작스러운 메뚜기 떼 재앙으로 황폐해지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넋을 잃었습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가뭄으로 토지가 말라 수확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삶의 터전 또한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에 대해 요엘은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제사장들아...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13절)... 종교 지도자들로 하여금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굵은 베로 동이고 밤새도록 성전에 나와 슬피 울며 통곡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들에게도 금식일을 정하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14절)을 명령합니다. 그들은 소제와 전제가 끊어진 것(9절)을 슬퍼하기는 했지만, 백성을 모아 여호와께 부르짖을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민족의 죄악을 해결하기 위해 요엘 선지자는 종교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에게 거국적인 회개 운동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민족 가운데 강력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교회의 리더십들부터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거국적인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 나라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 이유는 한국 교회가 아니 내 자신이 헛된 우물만 열심히 파 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진리인 것처럼 스스로 합리화 하며, 집단적 이기주의에 빠져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권력 앞에 아부하며,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불의 인지조차 분간하지 못한 채 영적 교만으로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와 민족을 향하여 슬피 울며 통곡하며 기도하는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현재 이 나라가 처한 위기의 넘어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 절망과 고통의 때에 주님을 신뢰하여야 합니다(15~18절).
하나님은 막무가내로 심판하시거나 징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비록 여호와의 날 즉, 메뚜기 재앙은 하나님께로부터 기인한 것이지만, 분명 정의와 공의에 기초해서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들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받아 주십니다(15절). 메뚜기 재앙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이러한 재앙 후에는 반드시 구원과 회복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여야 합니다. 메뚜기 재앙으로 인한 피해들을 열거하면서 동시에 가뭄의 문제를 추가(16~18절)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을 먹을 것이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이 성전에서 사라진 날(16절)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먹을 것’은 육적인 것이고, ‘기쁨과 즐거움’은 영적인 것으로 볼 때에, 여호와의 심판은 육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까지도 다 끊어 버리십니다.
죄에 늪에 빠져 있으면 죄가 죄인 것을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영적인 공급이 막혀버립니다. 당연히 영적 굶주림과 영적 메마름에 빠지게 됩니다. 여호와의 날에 먹을 것이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이 사라지게 됨을 예언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넘어지고, 실패하고, 고난을 당하는 것은 재수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오묘한 계획이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답답한 일을 만난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재앙 이후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의 역사를 기대하며 신뢰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내 자신이 회개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살피기 위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 기도의 응답의 때를 주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19~20절).
요엘 선지자는 가뭄과 메뚜기 재앙으로 폐허가 된 땅에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19~20절). ‘헐떡거리다’라는 ‘갈망하다, 열망하다, 간청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요엘 자신도 기도하고 들짐승까지도 기도하는데, 정작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하는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은 기도하지 않는 현실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닥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메마르고 시들어 갈 때, 그리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위기의 삶으로 빠뜨린 내 자신의 과오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상황을 아뢴 후에 기도의 응답의 때를 주님께 맡기고 기다려야 합니다. 낙심해서 일어설 수 없다고 여겨질 때에도 선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내 안에 있는 온 힘을 다해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전심을 찾고, 또 찾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난 앞에서 주저앉아 슬퍼하고만 있지 말고, 선하게 인도해 가실 주님을 전심으로 찾을 뿐만 아니라 다시금 이땅에 기도의 불을 붙여 주셔서 새 일을 시작하셔서 큰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르(욜 1:13~20절)...
요엘 1:13~20 깨어진 승리의 환상
하나님은 요엘을 통하여 이스라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늙은 자들에게(장로나 지도자들에게),무릇 취하는 자들에게 또 농부들에게
전무후무한 메뚜기 재앙으로 임하는 심판이 올것이다.
깨어 울며 곡하라, 모든 것이 다 빼앗길 것이다.
기쁨이 사라질 것이다 라고 경고했다.
오늘은 제사장들과 단에 수종드는 자들을 향하여 말씀하신다.(13)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찌어다. 너희는 곡할찌어다. (13)
굵은 베를 입고 밤이 맞도록 누울찌어다 하신다.
왜냐하면 곡식가루를 빻아서 드리는 소제와
포도주를 드리는 전제도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다.(13)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하여
베를 입고 통곡을 하며 슬피 울라고 하신다.
그래서 요엘은 영적 지도자들에게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요구한다.
첫째는 금식일을 정하고
둘째는 성회를 선포하고
세째는 장로들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모여서
네째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하신다.(14)
왜냐하면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기 때문이다.(15)
여호와의 날 참으로 무서운 날이다.
우리 눈 앞에서 양식이 없어지고
기쁨과 즐거움이 하나님 전에서 사라진다.(16)
씨가 땅속에서 썩어진다.
창고가 텅텅빈다.
곡간이 무너진다.
곡식이 시들어 버린다.(17)
꼴이 없기 때문에 짐승이 탄식하고
소 떼가 방황하며
양떼도 고통스러워 한다.(18)
IMF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재앙의 시간들이다.
왜 이렇게 국가적인 재앙이 오게 되는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의 결과들이다.
이런 민족적 재앙을 맞을 때에
하나님은 영적인 지도자들, 종교지도자들을 향하여
특별히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수종드는 자들에게
금식을 선포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통곡의 날을 가지라 하신다.
어느 덧 신앙생활 20년에 나름되로 순장으로 사역자로 섬기게 되었다.
요엘은 신앙의 지도자가 먼저 부르짓으라 말씀하시는데
나는 언제 부르짓어 보았는가?
민족의 죄악을 위하여 부르짓기 보다는
나의 필요를 위하여 기도해 오지 않았던가?
회개의 기도보다는 나의 필요를 간구해 오지 않았던가?
생명걸고 간구해 본지도 참 오래인것 같다.
그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는 너무 감사하지만
너무 등 따스고 베부른 신앙 생활이 아니었나 모르겠다.
싹이 나야 할 씨앗이 땅 속에서 썩어지지 않도록
기쁨과 즐거움이 끊어 지지 않도록
눈 앞에서 식물이 끊어 지지 않도록
늘 깨어서 주님 앞에 감사하여 자비와 은혜를 구하자.
오늘의 말씀요약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니 제사장들은 굵은베 옷을 입고 슬퍼해야 합니다.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해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함은 여호와의 날, 멸망의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창고가 비고, 불이 풀과 나무를 사르고 시내가 마르자, 선지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금식하며 부르짖으라(1:13~14)
‘기도’는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풍요로웠던 땅이 갑작스러운 메뚜기 떼 재앙으로 황폐해지자,
이스라엘 백성은 넋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계속된 가뭄으로 토지가 말라 버려 소산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삶의 터전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기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기는 해도
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는 않았습니다(호 7:14 참조).
제사장들도 소제와 전제가 끊어진 것을 슬퍼하기는 하지만 백성을 모아 여호와께 부르짖을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에 요엘 선지자는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장로들을 깨웁니다.
선지자는 지도자들에게 베옷을 입고 금식일을 정하며 성회를 소집해 땅의 모든 주민과 함께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말합니다. 지도자가 먼저 기도의 자리에 앉아 슬퍼할 때 백성의 회개가 뒤따릅니다.
- 묵상 질문: 요엘 선지자는 재앙을 만난 하나님 백성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나요?
- 적용 질문: 우리나라와 세계에,
내가 속한 공동체에 하나님의 징계로 보이는 일이 임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주님을 향한 갈망(1:15~20)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재앙도 주시고 치료도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심판의 날이 임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의 날이 임합니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백성에게 말한 후, 스스로 기도의 본을 보입니다.
요엘의 기도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 있습니다.
요엘은 재앙이 덮친 땅에 회개가 없으면 더 큰 멸망의 날이 이를 것을 알기에 슬퍼하며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심각한 기근으로 동식물마저 고통을 당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을 호소합니다.
모든 상황이 메마르고 시들어 갈 때 오직 살길은 주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여호와의 날은 어떤 날인가요?
- 적용 질문: 전능자께로부터 임할 심판의 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제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난 앞에서 주저앉아 슬퍼하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낙심해서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될 때에도 선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게 있는 온 힘을 다해 구원자 되신 주님을 전심으로 찾게 하소서.
1.영적 지도자들을 향한 경고(13-14절)
요엘은 메뚜기 재앙으로 인하여 제사를 드리고 싶어도 제사를 드릴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버린 유다의 참상을 보면서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앞에 통곡하라고 세번이나 말합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그들 개인의 탄식에 머물지 말고 백성들을 불러 모아서 금식일을 정하고 거룩한 모임을 선포하라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메뚜기 재앙보다 더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직시하고 성전에 모여서 여호와께 회개하고 부르짖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된 영적 지도자의 진가는 평온할때가 아니라 사회가 어렵고 힘들때 드러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자신에게 닥친 문제만을 보고 슬퍼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참된 영적 지도자는 어려움을 만나 어찌할 바를 모르는 백성들에게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함을 알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운 지도자들이 바른 영적 이정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지도자들이 이정표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는가?
2.여호와의 날에 대한 경고(15-20절)
이제 요엘은 메뚜기 재앙이 앞으로 닥칠 여호와의 날에 대한 경고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되면 지금 그들이 메뚜기 재앙으로 당하는 그 어려움과 비교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그날이 임하면 성전에서의 기쁨과 즐거움은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들의 곤핍함은 극에 달하게 됩니다. 또한 그날이 되면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들도 먹을 것이 없어서 울부짖고 괴로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선지자는 이제 백성들에게 자연재해를 만날 때 그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 임을 깨닫고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탁월한 기술을 가져도 이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땅에 재앙을 내리시고자 할 때에 그것을 막을 길은 없습니다. 오직 그분께 엎드려서 더 큰 재앙이 임하지 않도록 부르짖고 회개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깨닫게 합니다.
묵상하기
내 삶에 주어지는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깨닫는 영을 소유하고 있는가?
아버지
지도자들을 향하여
성전에 모여서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라
명령하시는 주님
나의 필요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행 할 수 있는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여호와의 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시옵소서.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고
정한 영을 부어 주옵소서.
여호와의 날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