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28대 정덕화 회장이 이임하고 제29대 서재철 회장이 취임했다. 제29대 서재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위학교의 자율책임 경영 실현, 교원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교직문화 조성, 젊은 교사들의 참여 촉진, 교총 회원들의 기본 신분과 이익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8대 정덕화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다양한 교육적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언제나 강원교육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김명선 도기획조정실장, 정재석 도교육청 교육국장, 문진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시·도 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단위학교 자율책임 경영 실현 힘쓰겠다”
서재철 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취임
오세현 /강원도민일보 2017년 06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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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교총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춘천교대 홍익관에서 열려 정덕화(사진 오른쪽) 이임회장이 서재철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효진 |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강원교총)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오후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열려 정덕화 회장이 이임하고 서재철 회장이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하윤수 한국교총회장,김명선 도 기획조정실장,정재석 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문진기 춘천교육장,장승조 화천교육장,민성숙 전 도지사 문화예술 특보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정덕화 회장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총·강원교총 공로패를 수상했다.
서재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위학교 자율책임 경영이 실현되고 교원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교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2030 젊은 교사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는 강원교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