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NfXPgSN5v8?si=QrcnVS3mCws70b1a
Ottorino Respighi - Antiche danze et arie per liuto, Suite No.3
비너스의 탄생 Ottorino Respighi 오토리노 레스피기(1879 ~ 1936) 레스피기는 코스모폴리탄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다. 고향인 볼로냐의 음악 학교를 거쳐 1900년부터 1903년 사이엔 두 번이나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체제하면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가르침을 받았고, 1908년에는 베를린으로 가서 막스 브루흐에게 배웠다. 작곡뿐 아니라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등에도 능했던 그는 1900년에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제국 오페라단 오케스트라에서도 활동한 바 있으며, 1903년부터 1908년까지는 무젤리니 현악4중주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13년부터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작곡과 교수가 되었고, 1924년 에는 그 곳의 원장이 되어 2년간 역임했다. 이후 그는 작곡과 연주 활동에 주력 하면서 유럽과 미국 등지를 여행했다. 그의 존재를 가장 잘 알린 곡으로는 유명한 <로마 3부작>을 들 수 있다. 로마의 분수>(1914~16), <로마의 소나무>(1923~24), <로마의 축제>(1928)로 이루어진 이 작품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림스키 코르사코프, 드뷔시의 영향, 색채적 관현악법과 감각적인 화성이 잘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레스피기는 후기 낭만주의 전통에 입각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중세 이탈리아의 그레고리안 성가 형식에 관심을 보여 <교회의 유리창>같은 고풍의 약식을 도입한 곡을 쓰기도 했고, <류트를 위한 옛 아리아와 옛 춤곡>같은 편곡 작품도 남겼다.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Neville Marriner, cond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글쓴이 : 모은
https://youtu.be/fV4gjAFAjZw?si=bz_GlufJWeVZIXwT
레스피기 '세 개의 보티첼리 그림' 중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