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문자 메시지
새내기 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꿈 같은 1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가진 돈이 모두 바닥났다.
그들은 달콤한 신혼 맛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신랑은 아버지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아버지, 이곳 재미가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좀 더 즐기고 싶은데, 돈이 부족합니다.
추가 송금바랍니다.'
그러자 잠시 후 아버지의 답장이 왔다.
'이놈아, 그 재미는 어디서나 마찬가지로 좋은 게다.
냉큼 돌아와! 돈 없다!'
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여3 보4
옛날에 군대있는 애인 면회간 어느 아가씨!!!
요즘은 신분증 제출하고 구두로 면회신청 하지만
옛날에는 면회 신청서라는 용지가 별도로 있었는데
거기보면 이름, 주소, 주민번호, 관계에 적는 칸이 있었다
이 아가씨 그걸 적다가 마지막 문항
"관계 "에서 탁 막히고 말았다
시골떼기 순진한 이 아가씨
그 칸을 보는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음마야~ 관계라니..?
부끄럽구로 뭘 이런걸 다 물어보노? "
이렇게 생각하면서 신청서를 나눠 준 군인한테 물었다.
"이거 안적으면 안돼요?"
그랬더니 군인이 무조건 빠짐없이 다 적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조그만 글씨로
"했음 "(크크)
이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버럭 화를 내면서
"아니 아가씨!! 관계를 자세히 쓰셔야지 이게 뭡니까?"
더욱 얼굴이 빨개진 이 아가씨,
신청서를 도로 받아서는 한참을 망설인 끝에
" 여3 보4"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이게 뭡니까..?" 하고 아까보다 더 화를 냈다
"망할놈의 자슥!! 별걸 다 물어보네.. "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하는 수 없이 이렇게 썼다
"여관에서 세번, 보리밭에서 네번
의사가 죽었다는데..
마눌이 말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 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였다.
마눌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남편은
죽어서 하얀천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성공한 투자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 된다면서 불만을 털어 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힐끗 바라보며 하는 말.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구려."
파리 너 잘났다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벌: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너희들 -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웃기는 사자성어
1) 고진감래: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2) 새옹지마: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3) 발본색원: 발기는 본래 색(섹스)의 근원이다.
4) 침소봉대: 잠자리에서는 봉(막대기)이 대접을 받는다
5) 전라남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6)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7)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8) 포복절도: 포복을 잘해야 도둑질을 잘 할 수 있다.
9) 구사일생! :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아이들의 허풍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한 꼬마가 침대에 누워서 물었다.
"넌 여기 왜 왔니?"
다른 꼬마가 대답했다.
"나는 편도선 수술 하러 왔는데 아플까 봐 무서워"
먼저 꼬마가 말했다.
전혀 걱정할 것 없어 나도 그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까짓 거 식은 죽 먹기야"
이번엔 나중 꼬마가 물었다.
"넌 왜 여기 온 거니?"
먼저 꼬마가 대답 했다.
"응, 난 포경수술 하러 왔어"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와, 난 태어날 때 했는데 1년 동안 걷지도 못했어."
* * * * *
어느 대학교 생물학 시간.
교수가 남자의 정액 성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다.
교수: “자… 남자의 정액에는 정자가 움직이도록 점액질과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 맥당, 단백질 등….”
그러자 한 여학생이 질문을 했다.
“교수님, 그런데 왜 안 달아요???
소 원
옛날 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 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
"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니다."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편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등대지기를 찾았다.
집배원은 한 명 때문에 섬을 찾은 것에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기껏 잡지 하나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자 기분이 나빠진 등대지기가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부창부수
출근 준비를 하던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간밤에 도둑이 들었었나 보군.'
아내는 놀라며 물었다.
'어째서요?'
'내 호주머니 돈이 몽땅 없어 졌으니 하는 말이오.'
'그럼 당신이 용감하게 그 도둑에게 총을 쐈다면 지금 그 돈은 그대로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랬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홀아비
신세가 됐을 걸'
병마개
어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 취한 남자: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예~ 샴페인입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시간이 흘렀고,
술 취한 그 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 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있었다.
“바로 저거야.”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가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그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왈: “예~ 이건 샴페인 병마개입니다.”
전단지
40대 아줌마가 일당 3만 원을 받고 전단지를 돌렸다
한참을 돌리다 보니 소변이 마려워서 전단지 꾸러미를
나무 그늘 아래 두고 근처 화장실을 갔다 오니
전단지가 보이지 않았다.
근처에 앉아 있는 아저씨한테 물어 보기로 마음 먹고,
자기 딴에는 유식하게 말한다고
“아저씨! 혹시 근처에 홍보지 못 보셨어요?”하고 물었다.
그 아저씨 왈: “뭐? 홍보지요? 난 40년 넘게 살아 오면서
백XX는 서너 명 봤어도 홍보지는 본일이 없소”
첫댓글 방장님~~
맛나는거 마니 드셨나요?
주말아침부터 배꼽잡고
한바탕 웃고 갑니다...
요즘에는 웃을일이 별로
없어서요~~
주말 즐겁고 마니 웃으면서
보내세요~~
강추합니다~~
아리실님 다녀 가심에
커피한잔에 어름치 얼 음
아리실님
..
일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도 웃는일 많아서면 오늘은 더많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배경음악이 너무 야해서 심의에
걸리겠습니다
그래도 웃자고 올려드린 유머에
고운 댓글 남겨주신 아리실님 감사합니다
어름치 고만보내시어요 칭찬 해야할지
거움 느끼며갑니다
온몸쑤시고 오마니 편찮으신데
으
행복하소서
어머님
마음이 아프실것 같아
어름치님 많이 웃으시고...
웃으면 살자구여
분명 좋은일 만이 생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