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분석>
몸에서 쾌쾌한 똥냄새 같은 게 납니다. 샤워를 하루에 두 번이나 하고요. 팬티도 항상 갈아 입는데 냄새가 나요. 정말 울고 싶습니다. 당연히 사람들 만나기가 너무 불편하고요. 학교 기숙사를 쓰고 있는데 냄새가 날까봐 도서관 사람 없는 곳에서 공부하다가 밤늦게 들어가서 잠만 자요. 기숙사에서 공부하는 건 꿈도 못 꿉니다. 가끔 너무 스트레서 받아서 머리가 아플 때도 있고요. 수업시간에 냄새가 심해지면 정말 창피해서 도망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진 분들과 얘기해보고 해결책을 찾고 싶어요.
일단 제 생각으로는 항문에서 냄새가 나는 듯하고요. 항문을 물티슈로 닦아도 곧 냄새가 다시 나는 걸로 봐서 괄약근이 열려 항문 안에서 부터 냄새가 나오는 것과 아니면 항문 주위에서 냄새가 나는 액취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문을 물티슈로 절대 닦지마세요. 왜냐면 세정성분등이 있어서 항문피부에 트러블로 인해 더 냄새가 심해질것입니다.
글의 느낌상 묻어나온다고 보여집니다. 변을 단단히 하는게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항문이 무른변을 잡기가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 항문을 도와줘야 할때입니다.
지금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냄새가 심하고 머리가 아파요. 등업 좀 꼭 부탁드립니다.
글내용이 요약을 하면
변냄새때문에 힘들어 죽겠어요.끝! 입니다.
대부분의 카페회원들과 다름이 없는데 제가 답글을 쓰기에 단서나 실마리가 좀 부족합니다.
단서는 하나있는데 그건 냄새의 종류가 변냄새라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액취증이나 피로대사물질에 의한 냄새는 아닐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적으로 변실금적인 증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젊어도 변실금 증상이 생길수 있고 환자도 있습니다.
변실금을 발생시키는 요인은
자전거
오래 앉는 습관
괄약근 다침
장기간의 설사혹은 변비
치열
등입니다.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해결방법은 하나입니다.
변실금증상의 대응요법으로 조금 나아진다면 진단이 맞고 또한 방법또한 맞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구요.
위의 열거한 사항중에 해당되는것이 있다면
자전거와 오래앉는 습관은 당장 중지 하시고 설사나 변비를 줄이는 노력을 하세요.
괄약근 다침과 치열은 같은것인데 괄약근이 다쳤다고 해도 필라테스등으로 괄약근을 보강할수 있습니다.
위의 것들은 시간이 요하는것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지만 긴급히 효과가 있는것은
단단한 변으로 만드는것입니다. 아마 남자분이기 때문에 이게 맞을듯합니다.
여자분은 반대입니다.
여자분의 경우는 변비에 대한 공포감으로 케겔의 반대 즉 본인도 모르게 바이오피드백의 방법을 하셔서 괄약근이 약화됩니다.
[요건 나중에 케이스가 나오면 설명을...]
변을 단단하게 만들면 괄약근이 느슨해도 좀 견딜만 할것입니다.
변을 단단하게 만드는것은 독소를 줄여야합니다.[보통 장에 독이 있으면 체액으로 중화하기에 무른변이 됩니다.]
단백질섭취비율이 높은것과 맵고 짠것등도 독소비슷한 효과로 변을 무르게 만듭니다.
우선 우리 가정식으로 소식하십시요. 과일껍질채먹고 채소도 잘근잘근 씹어서 침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제가 쓴글들을 좀 골라살펴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의사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경험안에서 대응방법을 제안하는것입니다.
그런점 참조하시고 혼자가 아니니 힘내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똑같은 증상인데요. 제가 내린 결론은 답 없읍니다. 왜냐... 변취는 맞고... 냄새의 원인은 방귀에 포함된 미량의 변이 항문주위에 남게 됩니다. 대변을 보는거나 똑같은 효과입니다. 유난히 가스가 많이차고 알게 모르게 방귀는 나오며... 그 미량의 변이 항문에 계속 남아 몸과 팬티에 베어 버리고... 몸이 허약해 땀도 많이 난다면... 이건 님같은 일시적인 효과도 전혀 영향이 없어요. 정상인도 방귀를 뀌는데... 왜 우리만 심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변취가 정상인보다 엄청나게 강하다는게 문제입니다. 한 100배정도는 강할겁니다. 의학적으로 변취의 원인은 음식이 좌우 한다고 하는데... 그건 정상인 한테 통하는말입니다
어렵고 답없는것은 맞지만 할수있는 작은노력을 열심히 하는것과 하지말아야할것들을 나누는게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저는 이겨내고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라는 말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여름향기 님이 말한의미는 잘압니다. 저도 그러고 싶고요. 그러나 이 카페에 글이 님과 같은 생각이 거의 90%의 글이고요. 저도 첨에 그렇게 믿고 짚푸라기 심정으로 했죠. 그러다가 지칩니다(정말로...). 그러면 혼란이 옵니다. 글을 읽는 분들은... 개선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여기 글은 정확하지 않는것을 마구마구 올려요. 카페에 오신분들은 다 해보죠 그러나 하나 실천할때마다 ... 좌절합니다. 그게 10개 실천하면 10개의 좌절이 아닌 절망으로 오구.. 20개 실천하면 20개의 절망이 옮니다. 많은 약도 좋구...이상한 운동도 좋아요. 그러나 진짜 치료가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생활의 도움이 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규칙적 생활 영양섭취
@여름향기 좌절하구 절망하면 글 올린분들은 반박하죠(눈팅)... 의지가 약하니... 어쩌니... 우린 인간입니다.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구요. 글옮긴이들은 했는데... 자기는 못하느냐구... 그러면 내가 그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내가 너냐? 그래 너잘났다 라고 외치고싶읍니다.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고... 여건이 다른데... 무슨 신의 글처럼(정답도 아니면서도)... 어쩌구 저쩌구...성인 (공자)이 왜? 못되느냐랑 똑같은 반박... 좋은의도로 희망의 댓글도 좋지만... 그희망도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진실이 최고입니다.희망주는게 이카페 최종목표입니까????
@여름향기 여름향기님 글은 그래도 좋아요. 그러나 그밖의 정회원님 글들은 화가납니다. 제발 제가 하고싶은말은... 실천하여 좌절(좌절은 딛고 일어설수 있읍니다.)도 아닌 절망(절망은 모든것을 잃어버림다. 의욕도 희망도... 오직 태만만 키우죠)에 이르게 하지마세요. 옛날 한나라당 누구처럼 한사람 다죽여 놓고 마지막에 진실이 아니니까... 하는말 ":아님 말고..." 당한 당사자는 망신창이되었는데... 비유가 좀 어긋나긴 해도 제가 느낀감정과 비슷해요
@여름향기 냄새가 어는부위에서 나는지 부터 정확히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한 이론(일본논문)만 수십개... 경험상 알수 있잖아요? 솔직히 몇년간 연구하면... 냉정하고 냉철하게 파악 했을거 아녀요. 그런데 이상한 이론같은것을 올리고 싶나요???? 솔직히 아카페님 심정을 조금 이제 이해가 가네요... 전에는 왜그랬는지 몰랐지만... 편견을 좀버리시죠. 좋은의도로 희망을 주려는거 알지만 ... 매번 같은 희망내용이면 무덤덤 합니다. 진실이 최고입니다. 그래야 카페 회원님들도 따라하지만 않고 자기들도 답을 찾을거 아닙니까. 왜 정회원님들 말이 진실이라고 외치십니까.... 그글에 댓글달면 틀리다 라고만 생각하고 연구는 하지않는거
@여름향기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이것입니다. 매번 같은 희망의 말보단 고민을 첨 접한분 분도 연구 할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게 하는것입니다. 매번 같은 희망의 말은 허위과장 포장 같지만... 현실을 말하고... 그사람도 같이 연구 할수있는 분위기 조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정회원만 연구하지 말고요~~~ 같이 연구하는 카페가 되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머리가 다 다른데... 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올수 있잖아요. 불규칙이 몇%인지 수면부족이 몇%인지 영양부족이 몇%로 인지 운동부족이 몇%로 인지 부터 카페글로 설문 조사가 먼저 아닙니까???
@물같은삶 물같은 삶님 말이 맞습니다. 눈팅의 부작용입니다. 자신의 증상이나 견해등을 교환하면서 선별해야하는데 숨어서 혼자 실행하면 그대로 계속 시행착오가 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카페를 탈퇴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여름향기 만약 위 설문조사가 다수라면... 수면에 좋은글... 영양에 좋은글... 운동에 좋은글... 자기개발에 좋은글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카페글중에 이런글이 현제 몇개 있나요???? 스트레스 해소법은 몇개가 있구요? 사람들에게 동정의눈길 대처법 글은 몇개가 있나요? 이런글이 더 유용하지 않나요?
@여름향기 감사 합니다. 탈퇴 하겠읍니다. 고지식은 토탈이십니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는 우리같은 사람은 간과 대장 위 소장 이곳중에 하나 이상이 잘못 될을것입니다. 제생각인데... 여기 있는 회원분들 80%이상이 불규칙한 생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매일 영양가 있는 음식과 운동을 겸하면 몸이 호전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굳이 케겔이니 뭐니... 이런것도 좋지만... 이런것하다가 지칩니다. 잠만 푹자고 영양가 음식 먹으며 운동하는게 최선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군대생활처럼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변냄새가 독한것은 단백질류가 대장균에 의해 소화되면 독한것이죠. 장기 이상으로 변냄새가 독한경우는 일반적경우는 아닙디다. 불규칙적인 습관을 유지하면서 병이 개선되기를 바라다가 포기하는게 대부분의 카페회원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케겔은 권하지 않습니다.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경험상입니다. 대신 괄약근강화에는 요가가 좋습니다. 이것도 그냥 경험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경험밖에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