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는데 솔직히 지금 10년 안에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놓는다 한들 내가 5%안에 들거 같지 않거든...? 95%의 농부쪽으로 갈거 같은데 그때의 삶은 어떨까? 민주주의 제도 안에서 평생 살아왔는데 봉건주의로 회귀해서 산다는거..지금이야 우리가 다수고 노동력 제공하는 위치라 혁명이니 시위니 뭐니 하겠지만 저때가 되면 우리가 사회에 제공해주는게 하나도 없고 배급 받는거 말고는 역할이 없는데 무슨 명분으로 혁명 시위를 하지? 걍 국가 입장에선 죽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 영상보니까 빠르면 10년안에 AGI 탄생한다고 하던데 그러고 난 후에 전세계가 다 민주주의 무너지고 봉건주의로 가려면 한 30년?걸리지 않을까 싶거든?차라리 2050년이면 기후때문에 인류 멸망한다는게 사실이면 좋겠다.. 근데 대략 30년뒤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테니 걍 어떻게 살던지 미련 없을수도? 애라도 안낳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살아야되나
첫댓글막을 수 없다고 하는 건 너무 패배주의적인 / 피해자스러운 마인드인 것 같아서 이런 봉건주의 시대가 도래하지 못하게 어떻게든 막아야지.. 어찌보면 기술은 양날의 검이라 옛날에 비해 사람들이 훨씬 결집력있게 행동할 수도 있으니까! 물론 나도 한편으로는 기후위기 때문에 서서히 자멸할 것 같긴 함 ㅠ
듄이나 메트릭스 찍지 않을까? 근데 아마 봉건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본인들의 사회가 봉건 사회라는 걸 몰랐을 거야. 그런 건 후대가 명명하는 거니까. 아마 우리도 모를 거야. 그게 무슨 사회인지. 그 사회에 살면서 그 사회의 형태를 미래 사회와 견주어서 명명하는 건 대중의 인정을 받기 어려운 법이니까
결국 먹고, 편안하게 자고, 즐거운 것을 보고듣고, 생식하는 것이 기본이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먹을 것은 땅이 없으면 불가능하니까 토지를 소유할 수 있고 토지소유자가 먹을 것을 생산할 수 있는 한 자본과 기술 있는 자가 일방적으로 생산력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권력을 갖는 세상은 오지않을거라고 생각해..
봉건제는 기사에게 영지를 내리고 왕이 필요로 할 때 전투에 참가한다는 왕과 기사간의 상호계약이고 영주가 영지민들에게 베풀었던 것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었대. 그리규 봉건제가 무너진 것은 화약이 발달하면서 기사가 더이상 전투에서 역할을 못하기 시작해서 였거든. 그러니까 엄밀히 봉건제에서의 영주의 권력은 영주 자신의 기사로서의 실력에서 나오는 거지 군사력을 독점한 것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었어. 그렇다면 ai 시대를 봉건제와 같다고 하려면 이시대의 영주 역시 자기 자신의 실력이 있어야하고, 그것으로 체제 보존과 영지민 보호를 위해 기여하는 바가 있어야하는거지. 그렇지않고 생산수단을 독점하고 그 나머지 모든 인간은 부역하게 하는 예측이라면 이집트파라오에 비유하는 것이 맞지 싶어.
@김단무지따라서 노예제국이 아니라 봉건사회를 전제한다면, 신봉건제 하의 신영주는 1)자신의 실력을 가지고, 2)신영지민의 삶에 기여하는 바가 없이는 영주가 될 수 없고, 3)귀족만이 검을 잡을 수 있었던 10세기 때와 달리 일반인도 기술을 가질 수 있고 4)영주도 입에 넣을 먹을 것에 대한 수요자인데 농지와 농업기술을 소유하는 자가 아니기때문에 => 수요자가 말라죽는 사태로 흐르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게 내 생각이얌
그냥 노동자에서 완전 소비자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생각함 노동 대신 소비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거지 기업이 만드는 ai는 생산자고 생산자만으로는 절대 돈 벌 수 없음 노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권리가 없어지지는 않을 거야 기업은 필리핀이 아닌 미국형 자본주의를 원함 소비가 필수인 거
기본소득으로 국민들이 소비를 할 수 있는 나라들은 민주주의가 매우 발달한 극소수 국가들, 그것도 길지않은 르네상스시기에만 가능할거고 이후에는 일반인들은 장기나 수명과 교환해서 얻은 토큰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미디어를 향유하겠지 지금가진 재산도 통화량이나 통화의 종류가 바뀌면 가치가 크게 변할 수도 있음
첫댓글 막을 수 없다고 하는 건 너무 패배주의적인 / 피해자스러운 마인드인 것 같아서 이런 봉건주의 시대가 도래하지 못하게 어떻게든 막아야지.. 어찌보면 기술은 양날의 검이라 옛날에 비해 사람들이 훨씬 결집력있게 행동할 수도 있으니까!
물론 나도 한편으로는 기후위기 때문에 서서히 자멸할 것 같긴 함 ㅠ
듄이나 메트릭스 찍지 않을까? 근데 아마 봉건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본인들의 사회가 봉건 사회라는 걸 몰랐을 거야. 그런 건 후대가 명명하는 거니까. 아마 우리도 모를 거야. 그게 무슨 사회인지. 그 사회에 살면서 그 사회의 형태를 미래 사회와 견주어서 명명하는 건 대중의 인정을 받기 어려운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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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먹고, 편안하게 자고, 즐거운 것을 보고듣고, 생식하는 것이 기본이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먹을 것은 땅이 없으면 불가능하니까 토지를 소유할 수 있고 토지소유자가 먹을 것을 생산할 수 있는 한 자본과 기술 있는 자가 일방적으로 생산력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권력을 갖는 세상은 오지않을거라고 생각해..
봉건제는 기사에게 영지를 내리고 왕이 필요로 할 때 전투에 참가한다는 왕과 기사간의 상호계약이고 영주가 영지민들에게 베풀었던 것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었대. 그리규 봉건제가 무너진 것은 화약이 발달하면서 기사가 더이상 전투에서 역할을 못하기 시작해서 였거든. 그러니까 엄밀히 봉건제에서의 영주의 권력은 영주 자신의 기사로서의 실력에서 나오는 거지 군사력을 독점한 것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었어. 그렇다면 ai 시대를 봉건제와 같다고 하려면 이시대의 영주 역시 자기 자신의 실력이 있어야하고, 그것으로 체제 보존과 영지민 보호를 위해 기여하는 바가 있어야하는거지. 그렇지않고 생산수단을 독점하고 그 나머지 모든 인간은 부역하게 하는 예측이라면 이집트파라오에 비유하는 것이 맞지 싶어.
@김단무지 따라서 노예제국이 아니라 봉건사회를 전제한다면, 신봉건제 하의 신영주는 1)자신의 실력을 가지고, 2)신영지민의 삶에 기여하는 바가 없이는 영주가 될 수 없고, 3)귀족만이 검을 잡을 수 있었던 10세기 때와 달리 일반인도 기술을 가질 수 있고 4)영주도 입에 넣을 먹을 것에 대한 수요자인데 농지와 농업기술을 소유하는 자가 아니기때문에 => 수요자가 말라죽는 사태로 흐르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게 내 생각이얌
데이터 센터를 불태울 용기만 있다면..
매트릭스 되는건가.. 가상세계 속에 도파민만 채워주면서
글서 주식 산다...
그냥 노동자에서 완전 소비자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생각함 노동 대신 소비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거지 기업이 만드는 ai는 생산자고 생산자만으로는 절대 돈 벌 수 없음 노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권리가 없어지지는 않을 거야 기업은 필리핀이 아닌 미국형 자본주의를 원함 소비가 필수인 거
매트릭스같아지지 않을까
내 생체에너지 주고 나는 가상세계에서 살고
나도 이렇게될거라고 봄 기본소득은 전세계에서 일부 나라들만 하다가 결국 휴머노이드군부 쿠데타로 인해 그것조차 소멸할거임 시간문제야
한국도 당분간은 민주정권이 ai분배사회를 위해 노력하긴 하겠지만 한국이 내가 죽기전까지 민주주의를 유지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중임
기본소득으로 국민들이 소비를 할 수 있는 나라들은 민주주의가 매우 발달한 극소수 국가들, 그것도 길지않은 르네상스시기에만 가능할거고 이후에는 일반인들은 장기나 수명과 교환해서 얻은 토큰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미디어를 향유하겠지
지금가진 재산도 통화량이나 통화의 종류가 바뀌면 가치가 크게 변할 수도 있음
무섭다 여샤....그런 세상이 진짜로 온다면 차라리 기후 문제로 빨리 죽는게 더 존엄하게 죽은 느낌인데? 그럼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건 뭘까? 최대한 돈 모아놓기??
나도 여러생각을 하는데, 첫 세대가 중요하다고 생각됨. 우리가 집중하지 않으면 엄청난 미친세상이 올 수도 있고, 다음 세대는 그저 거기에 적응하겠지...
오징어게임같은게 많이 생기지않을까 ㅋㅋ 중산층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유일한 기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