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붐'의 덱 테크 - 칼럼 49. "'Duel Deck : Lands vs Non-Lands (1)"
http://mtg-kr.tistory.com/300
스탠다드와 블록컨스, 그리고 모던을 넘어서 이번 칼럼은 레가시 칼럼입니다.
갑자기 왜 레거시 칼럼을 골랐을까 싶지만,
어차피 블록컨스도 끝난데다가 생각해보면 M2014가 이번주에 발매하니
지금 아니면 레거시 칼럼 쓰기가 더 애매해지겠구만 싶더라구요.
그러니까 할수있을때 해라! 라는 취지의 칼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여간, 랜드와 논랜드덱은 스탠다드 같은 최근 포맷에서는 상상이 불가능하지만,
레거시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 칼럼은 오히려 레거시를 잘 아는 분이 읽는 칼럼이 아니라 레거시를 잘 모르는분이 꼭 읽어야 하는 칼럼에 가깝네요.
사실 이런 특이한 콤보덱들 때문에 특별한 메타카드 한 두장이 부각되는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환경변화와 더불어 카드 가격 변동도 매우 흥미롭죠.
여러 포맷에서 서로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카드의 다각적인 평가도 발생하구요.
이번에는 드렛지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진 논랜드덱을 이야기합니다.
레거시에는 투닥투닥 거리는 싸움질보다 오히려 이런 계열의 덱이 굉장히 많으니
분명히 카드 능력을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연구하듯 칼럼을 읽으신다면,
레거시 덱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쾌한 월요일 보내세요.
답답하다 갑갑하다 생각하면 점점 더 합니다. 잊어버리시구요,
오늘 참밖으로 비소리가 너무 시원하네요. :)
첫댓글 다음 덱은 차벨쳐라는데에 제 찬드라를 걸죠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와 레가시덱은 꼭한번짜고싶었는데 이런 재밌고 싼덱이있었군요. Bridge from below 한장있는데 팔면 안되겠네요!
비교적 싸긴 한데..토너먼트에서 굴리기 위해서는 타이밍을 정말 잘맞춰야 하고(-ㅅ- 아무도 무덤을 대비하지 않는 그런 타이밍), 캐주얼에서 굴리고 놀기는 또 그다지 즐겁지 않기도 합니다..미묘해요.
38랜드스 42랜드스는 무척이나 좋아하는덱입니다기대되네요
이미 써서 보냈는데..43랜드예요-ㅁ-! ...수정해서 42에 맞춰볼까요.
42를 짜서 동네 1등도 해보고 그랬는데...
Non-Land 덱 중에서도 하필이면 Manaless 를 쓰실줄은... ( 나름 최신카드(?!) 인 난간 염탐꾼(Balustrade Spy)을 쓰는 자밀덱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아쉬움이 드네요. )
-ㅁㅠ 그 덱이 다음주 인데염.
먹어라 락도스 참!
헛소리는 해보았지만 재미있는 덱이네요. 역시 카붐님은 괴덱 장인!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