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회사 송년회
김포인 추천 4 조회 519 22.12.29 17:22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2.29 17:27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높이 넓게 볼수 있는
    날개를 달으시고요
    시원섭섭이란말이
    딱 어울리지요
    축하드립니다
    66세의 평균대열에서
    멋지게 살아가자구요
    이곳 카페가 멋진곳이에요

  • 작성자 22.12.29 20:33

    방금 송년회 마치고..자리에 앉았네요~
    시원섭섭.....그러네요~

    날개를 펄럭여야 하는데~
    펄럭일 날개가 낡고 깃이 많이 빠졌네요..

    내일..부터..또 다른 삶..열심히 살겠습니다.

  • 22.12.29 20:38

    @김포인 40~50대 날개는
    떼어놓고
    60대 중반의 날개를
    새로다는겁니다
    당분간 맘과 몸 닿는대로
    발길옮기시고요
    건강하고 아쉬운게
    많으니 못 내려놓으시는것
    입니다 다 잘할거에요
    아드님, 후계자가요
    오랫동안 기다린만큼
    오랫동안 뒤에서 도와
    주세요

  • 22.12.29 17:30

    눈물이 나오면
    흘리시면 되요.
    그래야 더 인간적이지요.ㅎㅎ

    김포인님~
    토닥토닥.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2.12.29 20:35

    으...안 울었어요..
    외부 손님만 이니였음 울었을지도...

    지금 살짝 알딸딸.....술을 좀 마셨거든요..
    알러지 약 먹어야해요..

    기분이.......음...
    설레임도 조금 있으니 다행예요.

  • 22.12.29 17:31

    정모때 뵌 닉이군요
    세월은 흐르고 있는데
    우리의 마음은 젊음을
    아직 이라 여기며
    새해를 맞이 하니....
    정년 이시군요
    애쓰셨습니다
    잘 사신듯 하네요
    일단 오늘은 축하 합니다
    건강 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어요

  • 작성자 22.12.29 20:37

    예~같은 자리에 앉았었죠?
    축하 받을일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망망 대해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강짱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2.12.29 17:49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앞으로의
    설계를 잘 하셔서

    저처럼(ㅎㅎ)
    퇴직이 너무 반가와지시기
    바랍니다.

    퇴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12.29 20:38

    요석님도 퇴직하셨군요..
    동지애를 느낍니다..

    저도 즐거워요..퇴직해서..
    적성에 맞지 않아 너무 지겨웠거든요..

    젊은 후임들이 잘하겠죠뭐..

  • 22.12.29 17:51

    그대의 앞길에 펼쳐질
    감자 싹을 틔우는 봄비와
    따사로운 햇살과 산들바람
    때로는 소나기 만날지라도
    언제나 우리가 함께 하리다

  • 작성자 22.12.29 20:40

    선배님 댓글이...
    감동입니다..

    저도 일원으로서 열심히 해 볼께요..
    함께 한다는 말...위로가 됩니다..

  • 22.12.29 17:56

    에이 은퇴는 아니구 자식에게 물려주는건데
    그런데
    회사 안나가면 한동안 맨붕이 올건데
    걍 고문정도로 물러나 자유로운 영혼이 좋울듯하여이다

  • 작성자 22.12.29 20:41

    맨붕은 이미 몇달전부터 있었는데..
    막상 벌어지고 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가까이 있으니 조만간 함 뵈요..
    독립군의 삶이 궁금하거든요..

  • 22.12.29 18:54

    직원은 퇴사할 때
    돈이 나올까 안나올까가 걱정인데
    사장님은
    눈물이 나올까, 안나올까가 걱정이군요 ㅎㅎ

    땅 한뼘, 기계 부품하나에도 스며든
    김포인님의 피와 땀.
    국화 한송이 피는데도
    천둥 몇개, 벼락 몇개 맞아야 한다는데
    저 반듯한 회사로 성장시키는데는
    긴장과 성취의 반복이었겠지요.

    눈물나면 흘리시고
    웃음나면 입 벌리고 호탕하게 웃으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사장으로서의 퇴임은 처음이니까요~**

  • 작성자 22.12.29 20:44

    정확하십니다..
    회사 구석 구석 제 손을 안거친게 없죠..
    오랜 시간..위기도 있었지만 운이 좋아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뱃등님 말처럼...웃어야죠..
    뭘 하든...재밌고 유쾌하게 지낼께요.

  • 22.12.29 19:11

    오랜세월 애 많이 쓰셨습니다

  • 작성자 22.12.29 20:45

    격려 감사드립니다.

    42년 이네요..
    이제 짊어진 짐을 벗고 홀가분한 삶을 살아 가겠죠..
    님도....행복하시길...

  • 22.12.29 20:51

    @김포인 조금은 힘이 부치기도 하지만
    일을 하는 순간들이 저는 제일 행복 하답니다
    아직은 나를 필요로 하는곳이 있는것 같아서요~~~

  • 22.12.29 19:29

    눈물 좀 흘리세요 뭐 어때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건데 아뭏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생 승리입니다 낙오 되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하신 김포인님 이제 제 2의 인생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기입니다 ㅎㅎ

  • 작성자 22.12.29 20:48

    울진 않았네요....다행이죠..
    저보다 아들 애가 눈물이 글성 글성~

    무거운 짐을 진 삶이라 저도 마음이 무겁지만..
    그에 몫이니 어쩔수가 없네요..

  • 22.12.29 19:52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김포인님 앞날에 좋은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며
    여유로운 여과도 즐기시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12.29 20:49

    음성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격려 고마워요..지호님..

    앞날이 즐거울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22.12.29 20:19

    김포인님 사장 퇴임하시면
    어느분이 사장 취임해요?

    드라마처럼 가족승계?
    아니면 주주총회에서 선출?

    자꾸 퇴직한다 그래서 갑자기
    대빵궁금합니다~~

  • 작성자 22.12.29 20:56

    대표직은 아들이 승계 합니다..
    승계작업은 단시간에 하기 어려워 이미 4년전 부터 준비한 거예요..

    가장 큰 문제는 지분인데...수백억이나 되는 지분을 단기간에 증여하기는 힘들 거든요.
    물론 형식적인 주총도 하고..
    최고 지분에 경영권 모두 아들에게 미리 이향해 줬던 거죠.

    문제는.....
    그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갈 아들이 걱정입니다..
    개인 적인 즐거움 중 포기해야할 것들이 많거든요..

    해서..일러둡니다..
    할수 있는것 많큼만 하라고..

  • 22.12.29 21:10

    @김포인
    아하~
    드라마에서 보던 내용 직접들으니
    엄청 재밌는데요?

    근데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또다른 방법으로 아들만의 경영 노하우가
    분명 있을거여요~

    김포인님은 그야말로 무슨일을 해야
    즐거울지만 생각함 될듯요~~
    카페가 노후 보험이라니까요~~~ㅎㅎ

  • 22.12.29 20:44

    수고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금년에 퇴직하고
    내년부터 주1회 알바로만 운영하려 한답니다

    그리고
    즐겁게 인생을 꾸미기

  • 작성자 22.12.29 20:58

    예~고마워요~
    이젤님도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저도...고문 역활로 간간히 회사에 나와 있을 꺼예요..
    간섭이나 관여가 아니고 자문 정도는 해야 할것 같아서요..

    즐거운 제 2의 인생...
    저도 기대 됩니다..

  • 22.12.29 20:51



    퇴임 축하합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선 날이기도 하죠
    오랜동안 새장안에만 있었던 새는 자유를 줘도 멀리가지 못하고 돌아온다 하는데
    저도ㅡ둥지만 지킨
    김포인님도 훨훨
    그 자유를 멋지게 누려봅시다

  • 작성자 22.12.29 21:00

    훨훨 날아 갈까요?
    너무 멀리 날면 못 찾을수도 있을텐데요?

    당분간은 아무 생각 없이 지내보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글도 쓰고..
    모임에도 참여 하면서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22.12.29 21:53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ㆍ
    그냥
    바람 부는 대로 사셔도 되겠습니다ㆍ

  • 작성자 22.12.29 22:15

    바람이라고 하시니...
    징글 징글 합니다..

    평생을 바람과 시름 했으니까요...
    제가 만든 제품이 모두 바람에 관련된 것이다 보니..

    바람부는 대로..
    물흐르듯이 ~~그리 살아볼께요..

    저 사진...멋집니다..

  • 22.12.29 22:33

    누가 뭐래도 멋진 인생 사셨어요.
    성공한 기업가시잖아요.
    퇴직을 하실 수 있는건 믿는 구석이 있으니 가능한거죠. 대기업 회장들은 죽기전까지 회장이던데요.
    아드님이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또 한발짝 물러나 있어도
    맨토로써 역할을 하시겠죠.
    암튼 당분간 쉬시면서 즐거운 새인생 계획도 세워보셔요.

  • 작성자 22.12.29 22:43

    전 조그만한 중소기업이라...
    대기업은 그 승계과정이 엄청 복잡해요..

    예~정말 아무생각 없이 몇달은 그냥 쉴려고 해요..
    아마 여행을 갈것 같은데...

    지방에 사는 친구들이 있어서 한번 다녀 볼려고 합니다..
    가까운 일본 여행도 생각해 보고 있는데..

    암튼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가질려고 해요..

  • 22.12.29 22:45

    @김포인

  • 22.12.29 23:57

    김포인님의 그 묘한 복잡미묘한 기분..
    알것도 같습니다..
    모든발판 만들어 주시고 퇴직이신걸
    알기에-후임자들께
    존경과 사랑을..많이 받을것 같네요..

    잘 살아온 김포인님..응원합니다
    사람은 늘 아쉬움을 안고 산다고 하네요
    계묘년의..힘찬 출발에 축복이 함시길 빌어요

  • 작성자 22.12.30 09:32

    떠날때는 말없이....가야 하는데..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불안함이나 아쉬움 모두 잠잠해 지겠죠..
    다....지나가니까요..

    지인님도 올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 22.12.30 02:31

    기나긴 세월.......
    수고 많이 하셧읍니다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군요..
    편안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12.30 09:33

    예~격려 고맙습니다..
    기나긴 세월...정말 빨리도 지났네요..

    산사나이님도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2.12.30 03:14

    퇴임을 축하 합니다!
    그동안 저런 공간 사업
    이룩 하시고
    경영 연구 하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휴가 맞으신 기분으로
    기분전환
    일본여행 가신다고
    쓰신거 보니
    온천이 제일 그립습니다.ㅎㅎㅎ

    하코네,
    호카이도
    북해도 는 추워서~ㅎ
    신쥭구는 복잡하고
    요코하마...ㅎ 앗쑤기.
    다 그립네요.

    여기도 저기도 온천 ㅎㅎ
    코로나도 아직
    조심해야지요....

    어디 계시든
    능력있게 하실줄
    믿습니다..

  • 작성자 22.12.30 09:36

    일본여행은 북해도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비교적 한가롭고...
    좋은 온천이 많죠..

    아주 오래전 그곳에서의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다시 출발선에 서있으니 충전이 필요해요..

  • 22.12.30 05:41

    이제 퇴직을 하고
    여유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는 새해
    여유로와서 정말 좋으실거에요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시고
    생각만 해도 즐거움 뿜뿜 이에요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2.12.30 09:38

    축하 고미워요~향님..
    많은 시간이라도 향후 3년간은 회사 드나들어야 할것 같네요..
    자주는 아니겠지만요..

    운동도 하고~
    여행도 하고~
    이쁜 여친이랑 차도 마시고~

    그렇게 지낼까 합니다..

  • 22.12.30 07:27

    서운 하겟슴니다
    자유롭게 여행도 하고
    훌훌 다녀보세요

  • 작성자 22.12.30 09:39

    선배님이 여행 전문가 이시니 한수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전 어딜 다녀 보질 않아서 잘 모르거든요..
    봄에 뵈면 많이 좀 알려주세요^^

  • 22.12.30 20:59

    @김포인 봄에
    나가면
    카니발 사서 침상
    전기 장치할까해요

  • 22.12.30 11:52

    그간 고생하셨어요.
    이젠 놀아요.
    씬나게 놀아요.ㅎ

  • 작성자 22.12.30 13:44

    ㅎㅎ신나게 노는 법을 모르니 어쩌면 좋을까요?
    어찌 되었건 놀긴 놀아야죠..
    이미 골방으로 자리 옮겼네요..

  • 22.12.30 17:00

    그간 열심히 사셨네요
    섭섭하시겠어요

    그래도 아직은 젊으시니까 얼마던지 새로운 직장을 만나시겠네요
    집에 있으면 망가져요

  • 작성자 22.12.30 19:44

    예~섭섭하긴 합니다.
    집에 있으면 망가진다고 하시니~
    밖으로 나돌아 다닐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일을 찾아야겠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