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서정갑 위원장 간첩수사받던 공안분실 출두(화보) |
||
“죽음으로서 이 정권의 음모 알릴 것” |
향후 수사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 위원장이 출두한 서울경찰청 보안6계는 간판도 없는 2층짜리 콘크리트 건물로서 간첩수사 등 대공업무를 담당해 온 공안분실로 알려져 있다. 서 위원장 변호인단(변호사 김기춘, 김상철, 이진우, 이승환)은 수차에 걸쳐 검찰 측에 서 위원장을 공안분실과 같은 특수조사시설이 아닌 서울시경청사와 같은 정상적 기관에서 수사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바 있다. 변호인단 중 한명인 김상철 본지발행인과 함께 대동한 서 위원장은 출두 직전 보안6계 공안분실 앞에 모인 국민협의회 회원 50여명 앞에서 간단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서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 정권은 북한정권과 친북좌익세력들이 줄기차게 주장해 온 국가보안법폐지와 주적개념철폐 등 체제방어수단의 무장해제를 기도해 왔는데도 이를 지적한 저는 내란선동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청 특수수사대에 출두하게 됐다”며 “저는 죽음으로서 이 정권의 음모를 알리고 역사의 심판대에 당당히 설 것을 국민여러분에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에 앞서 수사출두를 위해 기자와 동승한 자리에서 “상이자연합이라는 단체는 나를 내란선동죄 혐의를 주장하지만, 정권은 유한해도 대한민국은 영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군대 또한 영원한 것”이라며 “영원한 군은 유한한 정권에 예속돼 정치적 판단을 해서는 안되고 오로지 군사적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한다. 내가 성명광고를 게재한 이유는 바로 이런 의미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안6계 공안분실 앞에 모인 국민협의회 회원들은 ‘헌법수호운동이 내란선동이냐, 국민협의회 서정갑 위원장 탄압수사 중단하라’ 등의 프래카드를 들고 서 위원장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농성을 계속했다. 국민협의회 회원들은 특히 “애국활동을 해 온 서 위원장을 수사하는 것도 납득키 어려운데, 여기에 대령출신인 서 위원장을 조사하는 장소가 경찰청, 검찰청 등 공개된 장소가 아닌 간첩조사기관이냐”며 현 정권을 강하게 규탄했다.
관련기사...徐貞甲위원장 고발단체는 ‘전국연합’계열 <사무실 없고, 전국연합 내 전화만 개설> <전국연합, 連北*連共통한 연방제통일 주장단체> 지난 18일 반핵반김국민협의회(이하 국민협의회) 서정갑 위원장을 내란선동 등의 이유로 검찰에 추가 고발한 ‘전국민주화운동상이자연합(이하 상이자연합, 대표 강용재)’은 국내 대표적 친북단체인‘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대표 오종렬)’과 동일계열 조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상이자연합은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의 보상을 받거나 보상심사를 받고 있는 민주화운동관련 부상자 700여 명이 2001년 결성한 단체로서 최근 개설한 홈페이지와 의장, 간사, 사무국장 등 수 명의 직함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상이자연합이 자신들의 사무실이라고 밝힌 용산구 동자동 43-22번지 금성빌딩 3층 건물은 실제 전국연합 사무실이며, 별도의 사무실명패조차 갖추지 못한 상이자연합은 전국연합 내 대표전화 하나만을 개설해놓고 있는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상이자연합의 한 관계자는 전국연합과의 관련성에 대해 “상이자연합은 전국연합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을 뿐 다른 조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상이자연합은 국내 친북운동권의 중심단체인 전국연합 사업범위 내에서 특정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NL운동권’ 구심, 전국연합, 상이자연합의 상위계열 조직인 전국연합은 지난 91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의 후신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설립 이래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 북한식연방제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단체이다. 전국연합은 우리 사회가 미국제국주의의 예속상태에 있는 남부조국이며 북한은 제국주의에서 해방된 북부조국이라는 전제 하에 해방된 북부조국과의 민족공조로 남부조국을 해방해야 한다는 소위 민족해방(NL)운동권의 구심점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전국연합은 지난 2월 4일 13기 대의원 대회 등에서 “2004년 우리민족 대 미국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결정적 승리를 이뤄야 한다”며 ▲미제(美帝)의 식민지지배체제를 결정적으로 해체할 것 ▲6*15선언의 이행을 앞당기고 연공*연북(連北*連共) 의식의 대고조를 이룰 것 ▲사대매국세력 한나라당 박살 및 국가보안법, 이적규정, 주적규정 등 철폐 등을 주장해오고 있다. 전국연합 간부출신들, 국회, 청와대 등 제도권 진입 지난 한 해 500여 건 이상의 반미친북시위, 기자회견 등 투쟁을 벌여 온 전국연합은 이번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및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제도권에 대거 진입했고, 지난 6월 6일 민노당 당 대회에서는 전국연합 간부출신들이 12명의 최고의원 중 9명을 석권하기도 했다. 전국연합 전직 간부출신인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천영세(민노당, 92~97 전국연합 공동의장), 김희선(열린당, 92 통일위원장), 이인영(열린당, 97 조직국장), 임종인(열린당, 92~95 대변인), 이기우(열린당, 전국연합 경기남부조직부장) 등을 들 수 있다. 또 민주노동당 이영순, 강기갑, 현애자 의원 역시 전국연합 출신들로서 전국연합에 가입한 소속 단체가 민노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한편 전국연합 집행위원장으로서 전국연합의 실무를 총괄해 온 황인성씨는 2000년 의문사위 설립 당시 사무국장으로 참여한 이래 지난 4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발탁되는 등 현 정권 들어 전국연합 간부출신들의 청와대입성도 눈에 띠고 있다. 전국연합 내 민주화연대 최민 씨, 열린당 중앙위원 한편 전국연합 사무실에는 상이자연합 이외에도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집행위원장 최민, 이하 민주연대)’라는 단체도 거처를 같이 하고 있다. 민주화연대는 80년대 학생운동권의 대부로 알려진 최민 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로서 최 씨는 현재 열린우리당 중앙위원과 장애인특별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열린당 당의장으로 출마하기도 했던 최씨는 87년 제헌의회(CA)사건 당시 반국가단체 수괴혐의로 2년간 복역한 바 있고, 90년 혁노맹(혁명적 노동자계급투쟁동맹)사건의 배후인물로 지목돼 수배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도피성유학을 가기도 했다. 제헌의회 사건은 민중이 주도하는 제헌의회소집을 통한 민주주의민중공화국 수립을 위해 ‘파쇼정권타도, 미제국주의 축출, 임시혁명정부 구성’을 목표로 각종 폭력시위를 선동하다 86년 10월 당국에 검거된 사건이다. 혁노맹은 제헌의회 사건의 핵심이 주축이 돼 89년 8월 결성한 단체로서 각 대학과 공단지역인 안산 및 안양에 아지트를 구축한 뒤 “프롤레타리아 지하노동당 결성”“무장봉기를 위한 프롤레타리아 혁명군대 창설”“민주주의민중공화국 수립”“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형제적 지원 하에 공산주의국가건설, 연공통일 실현”등을 강령으로 채택하고 활동했다. 특히 혁노맹은 실제적 물리력이 없는 민중역량만으로 결정적 시기에 혁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 조직 내 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파업자위대’‘정당방위대’‘선봉대’등 ‘혁명군대’의 창설을 추진하기도 했다. ......................................................................... <민족공조’아지트(?), 동자동 43번지> 2층은 범민련, 3층은 전국연합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43번지 금성빌딩은 3층에 전국연합이, 2층에 범민련남측본부(대표 나창순)가 위치하는 등 반미민족공조를 통한 북한식 연방제통일을 주장하는 단체들의 아지트로서 기능하고 있다. 전국연합과 범민련은 북한식 연방제통일노선을 동일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단지 91년 결성단계에 이어 97년 대법원에서 이적단체판정을 받은 범민련남측본부는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등 좀더 노골적인 친북적 색채를 띠고 있다. 실제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 1월24일 공동의장단회의를 통해 올해의 투쟁목표로 “애족애민의 선군정치를 지지, 옹호할 것”“민족공조로 반미성전을 힘 있게 벌일 것”등을 결의하기도 했다. |
첫댓글 저기 태극기 두른 넘이 돌쇠여유~~~
완전 공산주의자들 집단이구먼 김정일이 남파한 넘들 대중이와 무현이 근태 동영 해찬이 종석이. 참많구나....비호세력들. 군대도 눈이 멀었지...
돌쇠님 얼굴이안나와버렸네...! 반미성전? 저넘들완전 정일이 근위부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