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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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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김천시지부 스크랩 ‘여보(如寶)’와 ‘당신(當身)’
푸른늑대. 추천 0 조회 29 11.09.26 21: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보(如寶)’와 ‘당신(當身)’
‘여보(如寶)’와 ‘당신(當身)’

‘여보’는 같을 如(여)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썼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보고 부를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지 않겠느냐고.

그리고 당신이라는 말은
당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라고 했다.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가 '당신'이란 의미란 것이며
이것은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라고 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여보’, ‘당신’이 뒤죽박죽이 되었다.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생각지도 않으면서 마구 쓴다.
높이려고 하는 소린지, 낮추려는 소린지도 모르는 채 쓴다.
함부로 할 수 없는 소린데 함부로 한다.

어느 주례사님이 말씀하신 글입니다.
너무 좋은글이라 생각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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