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this: Roger Clemens going against Byung Hyun Kim in the gold medal baseball game at the 2004 Olympics next summer in Athens. Officials in South Korea can imagine it.
상상한번해봐라: 로켓과 김병현이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걸고 한번 붙는걸.
한국에 있는 야구관계자들은 지금 그런 기대를 하고있다.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asked Kim to join the Olympic team, beginning with a qualifying tournament in Japan in November. The righthander's countrymen may believe he owes his nation a little something since he received a military deferment -- allowing him to play professionally in the United States -- by helping South Korea win the gold medal in the Asian Games in 1998. As a member of the Korean team that year, he played for the first time on American soil, striking out 15 batters in 6 2/3 innings against the US team in Tucson.
11월 올림픽 예선전부터 올림픽 선발까지, 한국정부는 김병현에게
출전을 부탁했다. 한국정부는 김병현이 미국에와서 메이져 리그에서
뛰게끔 허락했다. 이 오른손투수의 모국인 한국에선, 김병현은 군대를
연기받았기 때문에 (deferment),군대문제로 인해 김병현의 고국에 뭔가를 빗진게 있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ㅡㅡ^
김은 1998 년도에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딸수있도록
크게 도왔다, 그는 그때 미국 상대로 6 2/3 이닝동안 15삼진을 기록했다.
Kim and righthander Jae Weong Seo of the Mets were the only major leaguers invited to play on the Korean team.
김병현과 메츠에서 뛰고있는 서재응 선수 이 두명만 한국에서 요청한
메이져 선수다.
But Kim, in a brief interview, indicated joining his country's Olympic team could be problematic because of his commitment to the Red Sox, though the issue apparently remained unresolved.
그러나 김병현은 짧은 인터뷰를 통해, 그는 보스톤에서
뛰고있기때문에 올림픽에 합류하는건 확실치 않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이 올림픽 출전문제는 아직 확실이 정해지지 않았다
"I'd have to hear the details of how he would be used," general manager Theo Epstein said
에프스타인 "김병현이 어떻게 정.확.히. 올림픽에서 기용될건지를 들어봐야 한다" 단장 에프스타인은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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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시면 병현선수의 군대문제를 '연기' 라고 해석해놨는데요
그건 보스톤 글러브 쪽에서 그렇게 써서 (deferment) 똑같이
해놨습니다..ㅡㅡ;;
그래서 병현선수가 군대문제가 아직도 안끝났는지 궁금해서
아는분을 통해 병역법을 봤는데요..
글러브 지가 말한 '연기' 는 아니더군요..ㅡㅡ^
그리고 에프스타인 그렇게 그냥 오케이 할사람이 아니라....
병현선수 올림픽에 나가는거 결사반대입니다..ㅡㅡ^
겨울엔 충분히 쉬어야하고 컨디션 조절도 해야하고
기사들 쭉보니 그 김모 감독님..무서울것같은데..
병현스 방망이로 맞으면 어떻게해요?!!!
김병현선수나 서재응선수보단 아직 면제 받지못한
메이져 & 마이너 리거들 많습니다
마이너에서 잘하고있는 투수들..
김선우, 송슨준,류제국, 백차승, 안병학, 등등
또 타자는 추신수선수나 히삽도 ^^
미스타봉 왼손투수라 좋을것같은데, 또 불펜 피칭봤는데
잘하던데.. 그들에게 나갈수있는 기회라도..^^
해외파들은 안된다고 하면서 왜 병현선수나 서재응선수는
되는지..이미 검증(?) 을 받아서인가요...
아시안게임한번이길려고..기를쓰는듯..ㅠㅠ
금메달이 중요한지, 아님 한선수 생명이 중요한지 궁금하네요..
병현선수 올해 좀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 휴식이 무지 필요할텐데
서재응선수역시 손톱문제도 해결하고, 내년 선발선수로써
잘할려면...
잉@@@@ KBO @@@@@ 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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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병역법 가르켜주신 님 감사합니다 ^^*
이거 쭉읽어보니, 한국 에선 금메달과 1등만 좋아하는것같네요
물론 1등은 좋죠..그래도...앙@@@@
병역법 시행령 49조는 ‘예술 체육요원의 특례대상’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내 입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에 대해 병역면제 특혜를 부여합니다. 2002 한일 월드컵대회 이후 월드컵 축구대회 16위 이내(16강) 입상자에 대해 병역 특혜가 추가됐습니다.
그러나 세계선수권대회,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또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올림픽, 아시아경기대회, 월드컵 축구대회를 제외한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는 병역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면제 대상자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것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게 됩니다. 현주엽 등 현역 복무 중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16명)에 대한 면제 또는 복무단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제49조 (예술ㆍ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추천등) ①법 제26조제2항의 규정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예술ㆍ체육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이라 함은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정 1999.12.31, 2002.6.25>
1. 병무청장이 정하는 국제예술경연대회에서 2위이상으로 입상한 사람
2. 병무청장이 정하는 국내예술경연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사람
3. 문화재보호법 제5조의 규정에 의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분야에서 5년이상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병무청장이 정하는 분야의 자격을 얻은 사람
4. 올림픽대회에서 3위이상으로 입상한 사람(단체경기종목은 실제로 출전한 선수에 한한다)
5. 아시아경기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사람(단체경기종목은 실제로 출전한
병역특례 혜택은 엄밀히 말해 질병이나 가정환경 등으로 받게 되는 병역면제와는 다르다.
하지만 그 효과는 사실상 동일하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49조1항)은 국가의 위상을 높인 예술ㆍ체육요원 에 한해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체육요원은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 임 금메달을 딴 선수가 대상이 된다.
정부는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16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사람’을 추가했다. 이 경우의 공익근무요원은 일반 공익근무요원과는 차이가 있다.
4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것은 같지만 28개월간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 한 복무를 수행해야 하는 일반 공익요원과는 달리 3년 동안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업에 종사하면 된 다.
병현은 병역이 연기된게 아니고, 병역법 제49조에 정한 보충역 공익근무요원으로서 1998년 또는 1999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되어서 3년간 현업에 종사함으로서 복무기간을 마쳤구요, 병역을 완전히 마친거죠
샤론님에게 딴지는 아니고요, 그냥 참고하시라고요. 이번 11월에 열리는 경기는 아시아야구선수권입니다. 여기서 1.2위하는 팀이 내년 올림픽에 나갑니다. 일본이 역대 최강으로 나올거 같아서 대만과 우리가 2위를 노리는 형상이네요. 그래서 서재응, 병현선수가 대만을 이기기위해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하시라고요...
꼬릿말을 여러번썼다가 말다가 다시 써봅니다. 이런말은 여러번해서 또하려니.. 참 ^^; 개인적으로는 물론 다른 마이너선수들도 병역을 면제 받았으면 좋겠지만 이런 국제 경기가 병역혜택의 수단이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많은 외국선수들을 불러오지 못한다면 그래도 잘하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은 맘은 당연한것이겠죠
올림픽이 김병현,서재응 개인의 메이져성적보다 중요하다?? 김병현은 지금도 충분히 국가를 빛내고 있습니다. 물론 올림픽에서 국가를 위해 뛰는것도 영광이겠으나,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에서 멋진경기를 보여주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도 국가를 대표하는 영광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것임을 왜 모르십니까?
미국은 현재 모병제니까 징집제에서 면제되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인들 답변스타일을 잘 모르고 엡스타인이 보낸다고 곡해하는데 제가 볼 때는 '노'라는 표현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 같네요. 올림픽 예선에 참가하는 것만이 애국이 아니라는 점을 김재박 감독이 깨닫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첫댓글 샤론님 수고했어요..ㅎㅎㅎ 병역법까지 알아보시구..ㅋㅋㅋ
샤론님..대단..^^ ...
샤론님 수고... 병역법 프린터해서 혹 길가다 스티브유 보거든 전해줘용~!^^
그런데, 저는 에프스타인단장의 의도가 궁금해지네용, 한국의 실력파 아마추어 선수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인지, 아니면 일본전에서의 활약으로 인한 트레이드시 높은 금액을 받을수 있는 하나의 고가치의 창출인지..
안돼겠네요..우리가 KBO 홈피에 항의글 올립시다.. 올리러 갑니다^^ 실력뛰어난 마이너리그에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 어디가 어떻게 됩니까? 김재박 감독이 예전에는 미국인 마이너리그 선수영입에 눈독을 들였다는 기사보고나니 더 어이가 없군요
샤론님에게 딴지는 아니고요, 그냥 참고하시라고요. 이번 11월에 열리는 경기는 아시아야구선수권입니다. 여기서 1.2위하는 팀이 내년 올림픽에 나갑니다. 일본이 역대 최강으로 나올거 같아서 대만과 우리가 2위를 노리는 형상이네요. 그래서 서재응, 병현선수가 대만을 이기기위해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하시라고요...
샤론님 항상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잘 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샤론님 위에 아시안게임에서 미국 상대로? ^^; 그게아니라 예전에 청소년 대표(정확치 않음)로 미국 전에 등판해서 올렸던 성적 말하는 것 같은데요(아닌가? ㅋㅋ)
제가 보기에는 샤론님이 바쁘게 번역하시다가, 구절을 뺴고 하신듯 하네요. 빠진부분은 대충,, 병현 선수가 미 투스콘에서 미국대표팀을 첨 상대한 것을 얘기하는것이고요, 아시안갬은 다른 구절이네요...
말두안돼 아시안게임에서 미국을 상대로 6과3분의2이닝동안 15삼진??아시안게임에 무슨 미국??ㅋㅋ
98 아시안게임에서 상대한 국가는 중국입니다.. 준결승에서 6과 2/3이닝 동안 던졌죠
샤론님이..중간에 해석을 빼먹으셨군. [아시안겜에서 금메달을 딸수 있도록 도왔고, 'that year'그해에 한국팀의 일원으로서...생략~]이부분~ 한미 대학대표평가전 말하는 겁니다. 그당시 15삼진해서 미국현지에서도 엄청 놀람....이후 몇몇팀이 접속하였으나, 결국 앨조나가 델꼬감..
흠,.. 샤론님 인기많으시당... 샤론님 팬도 있던뎅..안티도 있당...샤론님의 인기가 너무 높당.^^;
개개인의 메이져 성적도 중요하고 병역면제 혜택도 중요하지만 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국내야구 발전입니다. 국내야구가 발전해야 체격과 체력이 우수한 어린 유망주가 많이 나와서 제2, 제3의 박찬호 김병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사론님! 올림픽은 김병현 선수나 서재응 선수 개인의 메이져 성적보다 중요합니다.
꼬릿말을 여러번썼다가 말다가 다시 써봅니다. 이런말은 여러번해서 또하려니.. 참 ^^; 개인적으로는 물론 다른 마이너선수들도 병역을 면제 받았으면 좋겠지만 이런 국제 경기가 병역혜택의 수단이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많은 외국선수들을 불러오지 못한다면 그래도 잘하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은 맘은 당연한것이겠죠
병역혜택을 받았건 안받았건... 여건이 된다면 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두 병현선수 참 좋아하고 몸도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팀에 큰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뭐.. 자세한건 잘모르니.. 글 잘읽었습니다.^^
그럼 내년 시즌중에라도 팀경기는 빠지고 올림픽을 위해 나가란 말씀인가요? 물론 출전하면 좋겠지만 메이저리그 팬으로서 우선 그 소속팀이 우선되야하는거죠.. 올해 11월에 예선도 병현선수에겐 몸에 무리가 갈수있구요 그래서 안갔으면 하는 입장도 있어요..
저는 시즌중을 말한게 아닌데용^^; 물론 팀에게 피해가 가지 않아야죠. 그건 당연하지만 적어도 모든 경기가 끝나고 난다면 오는것도 생각해볼만 하지 않나해서 한 말입니다. 시즌중이나 중요한 때와 겹치게 된다면 당연히 못나가는것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생각해 봐도 뭐..
본선(내년 여름임)에도 못나갈 올림픽을 그럼 예선만 나가란 말인가요? 그러느니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게 백번 좋은일이죠.. kbo가 문제죠..
올림픽이 김병현,서재응 개인의 메이져성적보다 중요하다?? 김병현은 지금도 충분히 국가를 빛내고 있습니다. 물론 올림픽에서 국가를 위해 뛰는것도 영광이겠으나,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에서 멋진경기를 보여주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도 국가를 대표하는 영광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것임을 왜 모르십니까?
중요한것은 김병현이 지금현재 시즌최다이닝초과에다 발목부상이 아직 다 낫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면 안된다는 얘기~
올림픽이 중요한 것은 국과 국내의 많은 야구팬과 자라나는 야구선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올림픽예선이라도 탈락해보세요. 물론 그럴리도 없겠지만... 국내외 야구인들의 일치단결된 힘! 무엇보다도 한국야구 발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샤론님 해석 해주시는거 너무 고마워여.. 어쨋든 꼭 김병현선수가 필요한 선수라는 것만으로도 기쁘네요.
시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같은 생각을 할수는 없잖아요^^; 뭐.. 다들 맞는 말이네요 ㅎㅎㅎ 정답이네요.. 필요한 선수라.. ^^
바로 윗분 말이 정답이네용...괜히 열냈군...한가지 중요한 사실, BK가 알아서 하겠지~
샤론님 반갑..그래도 20등대가 어디야 ^^;;
아메리카에서는 김병현이 대표로 차출되는게 불만인가보군요.재바기 왜그럴까 김병현아니여도 예산통과는 무난하게 통과할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있구만...
미국은 현재 모병제니까 징집제에서 면제되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인들 답변스타일을 잘 모르고 엡스타인이 보낸다고 곡해하는데 제가 볼 때는 '노'라는 표현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 같네요. 올림픽 예선에 참가하는 것만이 애국이 아니라는 점을 김재박 감독이 깨닫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보낼 거라면 반드시 보낸다고 말하는게 미국인들이더군요. 안 보낼거라면 안 보낸다고 말 안하는게 미국인이구요. ^^;
재바기가~ 현대가 신인이 안먹혀주니까 신인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나봅니다~불쌍한..저두 이번 대회는 뽀송뽀송한 신인들이 보구싶군요~
개인적으로 디게 싫어하는 감독이지만 꼭 이겨야하는 스타일이시고 아마 쉽게 가고싶었나보죠~마이너리그거부한건 이해가 안돼네~내일수원이나가서물어볼까?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