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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노래 글 사진 펌글) 가수는 관객의 음악적 요구를 어느선까지 받아들여야 하는가?
바람愛 추천 1 조회 141 13.01.30 22: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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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30 23:05

    첫댓글 저의 이글에는 혹시 여러 반론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아직도 "민중 가요"를 "민중 포크 가요"를 자신의 음악적 기치로 내걸고 노래하는 뮤지션에게는 특히나
    반감을 살수 있는 이야기 일런지 모르겠읍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저 역시 그들의 음악적 가치를 폄하코저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들의 음악을 들어주는 진정한 의미의 그 시절 민중이 과연 지금 여기 있는가?하는 의문과
    그들의 노래가 메아리 없는 소리에 그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안따까운 마음이 있읍니다
    비단 이것은 그러한 민중 가요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님의 음악도 모든 음악과 노래에도 똑같을 것입니다.
    http://durl.me/cpoh3

  • 작성자 13.01.30 23:07

    글을 써 놓고 보니 여러 오해의 소지가 다분할 것 같습니다.
    노파심에 한마디로 요약하면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은 끊임없이 노래를 듣는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여야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노래는 만들고 부르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비로소 듣는 사람의 공감을 통하여 완성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혹여 민중 가요를 아끼는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게나 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감기가 많이 유행하나 봅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오.밤이 깊었읍니다..모두들 편히 주무십시오 ...

  • 13.01.31 00:45

    좀 긴글이긴 했지만 전혀 부담없이 한숨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바람愛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다만 그동안 세상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민중가요라고 해서 전과 같은 자리매김하기에는 어색함이 있겠습니다.
    전 그냥 민중가요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많은 장르 중 하나로 그냥 편한(?) 마음으로 가끔 듣습니다.
    그래도 역시 그 옛날 그 노래를 현장에서 부르고 듣던 그 감흥이 어느 정도는 남아 있더군요. ^^*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3.01.31 07:29

    바람애님은 그날이 오셧나요?

  • 13.01.31 13:25

    바브앙님... 정말 헷갈림...
    또 강수님이 댓글 다신 줄 알았어요... ㅠ,.ㅠ

    사진은 비탈과 그날이오면님ㅋ - 2006년 1월

  • 13.01.31 15:15

    두분 모두 훈남이시네요,,,ㅎ

  • 13.01.31 11:44

    갑입니다!
    나라도 짧게써야~

  • 13.01.31 13:17

    민중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부를 수 있도록...
    불러서 힘이 되고 외침이 될 수 있도록...
    그 노래가 끊기지 않도록 애쓰고 있는 거 아닐까요?

  • 13.01.31 23:35

    강수님에게 댄스곡을 요구한다면?

  • 13.02.01 01:43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고 인생 자체가 행복은 잠깐이고 어찌보면 고통의 연속이니 노래로 마음을 달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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