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35%의 힘으로 분열한 보수 60%를 이긴 교육감 선거
6.4선거 17곳 중 13개시도 좌익교육감 당선으로 학교 전교조 이념교육장
초·중·고생 718만 명 중 84%가 좌익교육감 손에 들어가 좌경화교육가속화
6.4 선거에서 보수분열로 좌익교육감, 세월호 유병언이 새정치연합 구원투수
보수분열로 전교조손에 들어간 교육
6.4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후보 난립으로 60%의 지지를 받고도 30-40%대 지지를 얻은 좌익교육감 후보에 참패 했다. 또 다른 참패요인은 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가 보수교육감 낙선운동(위원장 이돈희)을 한 꼴이 되었다. 바른교육감 추대회의가 보수단일후보로 임명한 부산 박맹인 3위, 경남 고영진 4위, 제주 양창식 3위, 세종 최태호 4위 후보를 보수대표로 지명하는바람에 단일화가 이루어지 못해 낙선운동을 한 꼴이 되었다.
보수후보는 분열해서 참패했고 좌익은 단일화해서 압승했다. 17개 시도 중 13개 곳에서 좌익교육감을 당선 시켜 초·중·고교와 유치원생 718만명 가운데 84%가량이 좌익교육감 손에 들어갔다.
서울의 경우 보수후보끼리 난타전으로 여론조사 3위였던 좌익교육감후보가 당선되었다. 5월30일 조선일보예비조사에서 고승덕28.9%, 조연희 17.4%. 문용린16.7%에서 선거결과 조희연39%, 문용린31%, 고승덕24%로 고승덕후보 표가 문용린후보에 가지 않고 조후보에 간 것이다. 보수 후보 사이의 분열은 곽노현 전 교육감에 이은 좌익 서울교육감 출현의 1등공신이다.
경기도는 보수후보가 6명이 난립하여 선거 하루 전 한만용 후보가 사퇴는 했지만 보수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조전혁 후보도 참패했다.
보수교육감 후보들은 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서울사대 마피아 산단이라는 별명) 기준도 없고 절차도 불투명한 경선룰에 서울 경기 충북 부산 등 10곳 중 7곳에서 ‘불복’에 반발해 단일화에 실패 했다. 경선에 불복한 보수후보들의 난립으로 좌익후보들이 어부지리를 얻어 당선 되었다. 서울은 보수표가 61%인데 3명이 갈라 39%인 좌익후보가 당선 되었고 경기는 보수표가 63%인데 6명이 갈라 이재정 후보가 36.4%로 당선되었으며 부산은 보수표가 65%인데 6명이 난립하여 35%얻은 김석준 후보를 당선 시켰다.
분열을 조장하여 좌익교육감당선에 기여한 보수후보들은 보수의 영원한 적이며 좌익의 앞잡들이다.
2010년 선거에서 보수 교육감이 10명 좌익교육감이 6명에서 2014년 선거에서는 보수교육감 4명에 좌익교육감 13명으로 늘었다.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도 교육감이 거부하면 학교 현장에서 추진할 수 없다. 이번에 당선된 좌익교육감 대부분은 전교조 간부 출신이거나 전교조 지원을 받은 세력이다. 이들이 내세운 공약 역시 전교조가 주장해 온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국 선언에 참여한 전교조 교사에 대한 징계, 교원 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 실시 거부, 자사고 축소·폐지, 친환경 무상 급식 확대, 대안 역사 교과서 발행,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 등에 대한 정부와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좌익교육감들이 기존 교육제도를 뒤집겠다고 벼르고 있기 때문에 학교 현장의 혼란과 갈등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가 이념육장 될 판
좌익교육감 후보들은 단일화를 통해 대구 울산 경북 대전 충남 등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싹쓸이 했다. 보수는 서로를 물어뜯으며 분열했고, 진보는 단일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단결한 결과였다.
교육부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던 좌익교육감지역이 6개 시도에서 13개 시도로 늘어났다. 좌익교육감들은 교육부와 학부모들과의 마찰로 학교 현장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교조 시·도 지부장 출신 교육감 인천(이청연), 광주(장휘국), 강원(민병희), 충북(김병우), 충남(김지철), 경남(박종훈), 제주(이석문), 세종(최교진) 등 8명이 당선 되었다.
부산의 김석준(부산대 교수) 교육감은 2002·2006년 민주노동당 부산시장 후보, 2012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활동했다. 경기 이재정교육감은 "6·25가 남침이냐"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면서 "북한의 인권유린 증거가 없다"고 했고 노무현대통령과 북한에 다녀와서 "NLL발언 없었다"고 거짓말 한 종북세력이다.
서울의 조희연 교육감은 경기도 이재정교육감과 성공회신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 1990년에 학생 운동 전력 때문에 교수 자리를 얻지 못하던 조 당선자를 교수로 임용했고 또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와 참여연대 및 희망제작소에서 함께 일한 사이며 1994년 박원순 당선자와 함께 참여연대를 만들어 초대 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을 지낸 종북세력의 핵심인물이다.
서울은 박원순시장 조희연교육감이 좌익활동의 핵심인물인데다 구청장 20명에 시의원 과반수를 넘어 종북세력 해방구가 되었다.
보수를 분열시킨 인간부터 척결해야
아팔트 위에서 10여 년간 비가 오나 눈이 내리나 사시사철 길거리에서 1인시위, 기자회견, 현수막걸기, 불법행위자 고발하기와 전교조 이적성 알리는 팸플릿 만들어 200만장 돌려 전교조의 참교육이 좌익혁명교육임을 알렸다. 그 결과 국민대다수가 전교조에 등을 돌려 보수교육감시대를 예고했다.
그런데 선거철이 되니 시민운동에 얼굴도 안보이던 인간들이 너도나도 교육감 되겠다고 나섰다. 단일화하라고 외쳤지만 권력과 돈 맛을 본 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단일화를 거부했다. 국민들이 60-70% 표를 주었지만 단일화 한 진보진영 30-40%에 지고 말았다.
이제 전교조는 마음 놓고 학교를 자기들 세상으로 만들 것이고 학교는 이념교육장이 되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에 동조하는 좌익혁명전사 양성소로 변하게 되었다.
좌익보다 더 미운 인간들이 단일화 외면하고 표 갈라 좌익교육감을 당선시킨 인간들이다. 이제 이들부터 척결해야 차기라도 좌익교육감 당선을 막을 수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철새처럼 나타나 보수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는 좌익보다 더 악질인간들 퇴출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피와 땀과 눈물로 지켜온 대한민국을 북한 앞잡이 좌익들에 넘겨 줄 수는 없다. 애국보수 세력들이 여기에서 주저앉을 수는 없다. 단결만이 살길이라는 뼈저린 교훈을 거울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애국보수단체들은 시민운동에 힘을 모아 좌익교육감들의 불법 행위를 철저하게 감시하면서 2년 후 총선 3년 후 대선에 대비해야 한다. 이것이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드는 첩경이다. 2014.6.9
이계성=필명:남자천사<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대한민국 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남자천사 블로그 -http://blog.chosun.com/lgs1941-많은 자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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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시도별 교육감 당선자와 보수후보 분산표
서울-조희연 39.1% 현교육감 문용린(30.7%) 고승덕(24.3%) -보수후보 3명
부산-김석준 34.7% 현교육감 임혜경 (22.2%) 박맹헌(20.4%) 보수후보 6명
인천-이청연 31.9% 이본수(27.3%) 김연태(20.8%) 보수후보 3명
대구-우동기 58.5%(보수) 진보 정만진(28.2%) 보수 송인정(13.3%)
대전-설동호 31.4%(보수) 진보 한승동(15.9%)·최한성(15.1%) 진보후보 2명
광주-장휘국 47.6%(현교육감) 양형일(33.8%) 유봉근(10.3%) 보수후보 4명
울산 김복만 36.2% 현교육감 보수) 진보 정찬모(27.5%) 보수진보 각1명
세종-최교진 38.2% 오광록(24.9%) 홍순승(20.8%) 보수후보 3명
경기-이재정 36.4% 조전혁(26.2%) 김광래(11.3%)-보수후보 6명
강원-민병희 45.61% 김선배 (38.32%) 김인희(16.06%) 보수후보 2명
경남-박종훈 37.61% 권정호 (31.82%) 고영진(30.55%) 보수후보 2명
경북-이영우 53.02%(현교육감 보수) 정찬모(27.5%), 이영직(26.8%) 모두보수
전남-장만채 55.46%(현교육감) 김경택(30.15%) 김동철(14.38%) 보수 2명
전북-김승환 53.57%(현교육감) 이미영(20.78%)유홍렬(13.74%) 보수 2명
충남-김지철 32% 서만철(30.8%) 노명희(19.8%) 보수 3명
충북-김병우 42.96% 장병학(32.08%) 김석현(14.08%) 보수 3명
제주-이석문 33.07% 고창근(26.92%) 양창식(25.45%) 보수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