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SPAN style="FONT-FAMILY: Gulim">김시진 감독님 이번엔 롯데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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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선수시절 말년을 보낸곳이기도 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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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 선수시절 화려한 성적 그리고 한국 최초 프로통산 100승을 처음 찍고도 선동열 최동원의 그늘에 진 인물이 아닌가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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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저는 이시절에 태어나지 않았기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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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저 화려한 시절을 맞고도 프렌차이즈 삼성선수였는데 우승을 못시키는 비운의 투수.. 그리고 최동원과 트레이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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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독도 순탄치는 않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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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시절 감독을 맡았나 하나 이 팀은 이제 구단운영을 거의 놓은 상태였고 좋은 선수로 경기도 못했던걸로 아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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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맡은 히어로즈.. 정말 선수들 애지중지 키워서 2012년 전반기 돌풍의 핵이 되며 1등까지 했던 ㄷ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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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년을 정말 기대하기 만들었으나 구단 프런트에 의해 짤리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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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맡은 롯데에선 김주찬 홍성흔을 구단에서 다 잡지 못하고 또 뭔가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느낌을 갖게 만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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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이팀엔 손아섭 전준우 강민호 등등 좋은 타자 , 투수들이 많지만 최상의 팀이 되었을때 못 맡으시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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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꼭 김시진 감독님이 지휘봉을 잡으면 저러니 -.- 뭔가 삼팬으로써 김시진 감독님을 바라는 모습은 좀 안타깝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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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년에 롯데가 김시진 감독님 지휘아래 한국시리즈 갈 수 있는 그날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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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강민호까지 놓치면 롯데팬들 폭동일어날듯..내년에 강민호 잔류깔고..거기에 정근우+송은범이나 윤성환 둘 중 한 명 데려오면 좋을것 같은데..물론 엄청난 머니를 풀어야겠지만 암튼 김시진감독님도 이장석이 선수팔아먹고 바꿔먹고 하는거 많이 지켜보셨으니 이번 FA이적은 덤덤하실수도..ㅎ 근데 하위팀 넥센에서 4강팀인 롯데 오셨을땐 이런 일이 벌어질지는 예상못하셨겠죠..! 그래도 감독님의 육성능력을 믿씹니다!
첫댓글 팔자나 운명이라는게 있다면 김시진 감독님이 딱 그런 팔자가 아닐까 싶네요. 뭔가 참 불운의 아이콘..;;;;;
내년엔 힘들듯 ㅜㅜ 장원준이 컴백하는 2014년을 기대해봐야죠 ㅎㅎ
장원준은 내년 시즌하반기 복귀입니다.
장원준 9월 말에나 전역하니까 2014년부터 제대로 뛴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뛴다고 해도 10월 한달일텐데... 현재로서는 롯데가 내년 포스트시즌 진출도 확신하기 어려우니까요.
문제가 장원준이 경찰청에서 마무리로 나오더군요..........................
플레이오프 통산 무승 팔패의 꼴뚜기 감독님... ㅠ
내년에 강민호까지 놓치면 롯데팬들 폭동일어날듯..내년에 강민호 잔류깔고..거기에 정근우+송은범이나 윤성환 둘 중 한 명 데려오면 좋을것 같은데..물론 엄청난 머니를 풀어야겠지만 암튼 김시진감독님도 이장석이 선수팔아먹고 바꿔먹고 하는거 많이 지켜보셨으니 이번 FA이적은 덤덤하실수도..ㅎ 근데 하위팀 넥센에서 4강팀인 롯데 오셨을땐 이런 일이 벌어질지는 예상못하셨겠죠..! 그래도 감독님의 육성능력을 믿씹니다!
강민호 못잡으면 부산경남의 많은 팬들이 NC팬으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제일 기본전력이 나은팀을 맡아서.. 없는듯보여도 넥센보다는.(넥센팬분들한테는 죄송..)
작년 넥센은 기본전력이었죠
넥센은 주전들을 어디가도 안빠지는 주전인데 문제는 벤치뎁스가 ㅠㅠ 중반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한 이유죠 ㅠㅠ
롯데가 약해졌지만 그래도 4강권 전력이라서 잘만 하시면 포스트시즌은 가실것 같네요.. 문제는 내년에는 기아 두산 롯데의 4강 싸움이 볼만하겠네요
이렇게 됐을대 결과 좋으면 감동 두배!
미노도 롯데가 대호급으로 잡으려고할껀데... 연봉조정신청 가지말고 달라는데로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