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나의 주관적인 여장에 대한 생각을 적겠습니다아, ]
나는 지금 중학교 3학년이다,
중1때 여자옷을 처음 입어본것으로 기억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5학년때 교실 뒤 사물함위에 올려져있던, 미니스커트를
몰래 가져다가 입었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누나옷도 막 입고, 철도 안들었는지 엄마돈을 막 가져다가 가발도 사고,
이쁜옷을 많이 샀던 기억이 난다-
나는 여장을 뭐 여자가 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만 하다가- 스트레스도 풀겸
취미식으로 한다,
나는 여자처럼 착한 남자가 되고 싶다. 다들 착하다고는 하지만, 나는 아니다.
작년 7월인가, 드라마 " 네 멋대로 해라 " 를 보고, 이나영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난 이나영처럼, 그렇게 순수하고 착한 남자가 되고 싶다.
나는 이제 이 소설을 끝으로 잠시동안 여장을 그만 두려고 한다;; 공부하기 위해서다;
중학교때는 남부럽지않게 공부도 왠만큼 했지만, 이제 딱 3년만 똥빠지게 공부하고서;
3년후 서울대학교 다니면서, 차도사고, 그때에- 이 재밌는 여장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乃
나는 자유를 좋아한다, 여행은 무지 좋아한다- 여장하고 전국일주하는게 꿈이다,
이제 소설을 시작하겠는데에, 먼저 배경은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란다.
내가 좋다고 쫒아다니는 중1 여자아이가 있는것-
나도 그냥 그녀와 사귀기로 했다는 것-
실제로 버디버디나, 메일로, 남자들이 여장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는 것-
내 생각엔, 그녀도 여장에 흥미로와 하고 있다는것-
이제 소설 시작합니다아 - 0- 귀엽게 봐주시길+_+ 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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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3이다, 취미로 여장을 하고 있는 인간이다.
우리학교에는 날 쫒아다니는 중1짜리 여학생이 있다. 내가 뭐가 좋은지 원;;
먼저 그녀에 대해 말하자면, 성에 대해서 거리낌없이 말한다,
얼굴은 이쁘지만, 장난도 잘치고, 푼수같다-
내가 잘생겼나 보다; 퍼벅-_-
올해 5월달에 나를 쫒아다녔으니까, 내가 사귀자고 말한건-
8월 말, 방학이 끝날무렵, 온라인( 버디버디 ) 상에서 말했다.
그 후로 그 여학생과 재밌게 놀고, 아주 많이 친해졌다;;
그리고, 내가 착하고 순진해서 그런지-_-;; 퍽,
그녀는 , ( 뭐 나보다 어리지만, 그냥 그녀라고 부르겠다;; ) 내가 만만한가 보다;
장난을 무지 잘 친다, 영화 " 엽기적인 그녀 " 와 흡사한것 같다;
나보고 맨날; " 아이고, 우리 ㅁㅁ, 삐졌어,.?? 이리와, 언니가 이뻐해줄께, " 이런다;
그럴만도 하지, 맨날 어리버리한척 하고-_-;
이제 나는 중대한 계획을 결심中이다.
그녀에게 내가 여장을 하는 CD 라는 것을 밝힐예정이다. 나도 그냥 무턱대고 말하는,
무대포는 아니기때문에, 먼저 그녀가 남자가 여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다, 나는 온라인상에선 버디버디를 주로 쓴다, 내 또래애들은
그걸 많이 쓴다. 그녀도 또한 그렇다-
그래서 내가 버디 2중 접속기를 통해서,
내 아이디로 먼저 들어와 있고, 그녀가 들어오면- 나는 2중 접속기로 미리 만든 다른 아이디로
들어와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먼저 친구를 하자고 하고, 그녀는 그 아이디가 나인지 모르니까,
나는 다른 아이디( ㅇㅇ ) 로 들어와서, 그녀앞에서 내가 CD 라고 했다,
여장을 하는 남자라고 했다- 그녀는 매우 흥미로와 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내 다른 아이디 ㅇㅇ 에게 물었다,, " 여자가 여장해준 적도 있어요,.?? "
나는 나같은 CD를 이해하고, 여장도 해주는 여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 말의 진실은 모르겠다)
그녀는 정말 많이 흥미로워 했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진짜 버디아이디로 들어왔을때 물었다.
" ㅁㅁ야-! 여장 해본적 있어+_+?? " 말하는건 역시 변함이 없다,
" 여장,.?? -_-;; " 나는 어설프게 황당한척 했다;;
" 내가 버디친구가 있는데, 그 사람은 남잔데 여장한데, 내가 ㅁㅁ, 여장시켜줄까+_+?? "
** 실제로 여친은 성격이 되게 남자같고 막 그래서, 실제로 장난식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야야야;;; 여장은 무슨; "
" 왜에,.?? 오빠는 생긴게 멋있을때도 있고, 귀여울때도 있고 그래서;;
딱 머리만 길면 여자같아서, 여장하면 되게 이쁘겠다+_+ "
" -_-;; " 나는 애써 지는척 했다.
다음날, 나는 또 내 그 버디 다른아이디 ㅇㅇ로 들어와서, 그녀에게 말했다,
daum에 CD들 카페( 현 카페 )가 있으니까, 놀러와 보라고-
그리고 와서 가입도 하고- 등업란에 글도 남겨달라고.,., 그녀는 그러겠다고 했다,
그리곤 내가 등업란에 제일 위에 내 실제 이름이랑, 뭐 등업도 됐는데, 최신으로 글을 남겼다,
그녀는 그리고, 그 카페에 들어와서, 등업란을 보았다-
내 예상대로, 그녀는 내가 쓴 글을 보았고, 쭉 읽으면서- 내가 여장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날, 그녀는 나와 만나서- 그냥 내가 여장하는 걸 모르는척 했다- 그러고는,
밤에 다시 버디버디로 만났다, 나는 무지 떨렸다;; 내 계획대로 라면, 그녀가 내가 여장하는
사실을 알고, 재밌어 하면서- 웃으면서, 나에게 말을 걸어야 했다=_=;
다행이 그녀는 나에게 조심스레 말을 걸었다,
" 오빠, 여장도 해+_+?? "
" 으,.응;; , 그냥 취미로 재밌어서 하는거야아-_-; "
나는 그냥 여장하는 것이 재밌는척 했다, (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스트레스도 풀겸 )
" 그럼, 오빠 내가 정말 여장해 줄까+_+? "
" 뭐 나쁠거 없지이, "
" 오빠도, 뭐 자료실에 사진올려놓은거 있어,.? "
" 있지이, 봐봐- "
" 우아+_+ 이쁜걸, 거봐아- 내가 이쁠꺼라고 했지+_+? 이야- 이제 언니라고 불러야지~~ㅎㅎ "
" 야야야;;; "
" 그럼, 내일 토요일이니까, 우리집에 아무도 없는데- 우리집에서 놀까,.?? "
" 그러지모오, "
나는 지금까지 여장을 어떻게 하게 됐고, 지금은 뭐 어떻고,.,..,.,. 다 말을 했다;;
속이 시원했다- 그리고 나는 기분이 무지 좋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왠지모르게 어색할것같고, 그래서- 겁이 조금 나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친한지라- 그러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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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퍼온곳은요 잘 모르겠구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여장일기 라고 어디에 적혀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퍼왔습니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펌
나의 여장일기 - 여친과의 여장을 꿈꾸며.,.,.(1)
by.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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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94
04.03.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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