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弟子) : 1.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거나 받은 사람.
2. 예수의 가르침을 받아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
제자는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하며 특히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의 뒤를 따라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넓은 의미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라가는 사람들이며 우리 모두가 제자들입니다.
제자는 모든 것 즉 어느 사람에게서나, 어떤 환경에서도 배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천국은 젊고 활기찬 사람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며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가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부족한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날마다 새롭게 부어지는 은혜를 기대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에베소서 2:14) 아멘!
제자는 세상의 달콤한 속삭임을 멀리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예수님에게 두는 사람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한1서 2:16)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아멘!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시편 68:35)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나에게 하나님은 항상 살아계시며 나와 함께하실까?
그렇게 느끼고 살아가야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알아갈 수가 있을까?
돌이 지난 아이가 물끄러미 아무것도 쳐다보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엄마는 달려가서 포옹을 하고 젖을 먹이면 새로운 모습으로 따스한 어머니의 품을 느낍니다.
어린아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의 온기를 느끼시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에 편재하시므로 내가 있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보며 하나님으로부터 힘과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따스한 성령님』 가사를 오늘 새벽에는 옮깁니다.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사랑과 진리의 한 줄기 빛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내가 있는 이곳을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로 만들겠습니다.
이곳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함과 만족감을 느끼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로 나를 가르치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