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본인도 야구를 알만큼 아시는 분인만큼 스스로 더 답답하시겠지만,
최근 한화 경기들을 살펴보면 김민재선수 실책이후 바로 실점이 꼬박꼬박 이어지는 아주나쁜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물론이었고 ...
단순히 부상때문에 집중력이 보름넘게 그 정도로 흐트러질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대목입니다. sk 시절 김민재 선수가 간간이 어이없는 실책성 플레이로 그날 경기를 말아먹은걸 본게 여럿되기에, 처음 실책이 속출할땐 그냥 나올께 나왔구나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였었는데,
그게 너무 오래갑니다.
요새 출장할때마다 실책중이신거 아시죠? ㅠ.ㅠ 특히 2사에서 포구미스나 송구미스로 출루한 주자들은 앞서얘기한대로 꼭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
적어도 내일경기에서만큼은 이 징크스를 깼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이나 특히 제작년을 생각하면 요즘정도면 행복할지경인건 사실이지만, 올해 무실책경기를 한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 ㅠ.ㅠ
첫댓글 첫번째 실책성 안타는 러닝중...그것도 실점으로 이어졌고, 두번째 것은 대쉬 플레이가 아닌 김민재 송구능력이라면 숏바운드 아닌 뒤에서 기다리면서 해도 됐을텐데요...
요새 잔실수다 좀 많아지신듯,,, 원래 잘하시는 분이시닌깐 화이팅이요~!!
에러를 내도 밉지가 않아요...차차 좋아지시겠쬬..어젠 고향에서의 경기라?ㅋㅋ
손가락 부상이라 좀 에민해져서 그럴겁니다.. 그래도 우리팀을 국대수준의 내야진으로 만들어준 분인데 믿어보죠...ㅋㅋ
그래도 김민재가 있기에 안정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