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도 싸워제끼길래.. 야단치다.. 입맛이 떨어졌는데.... 넘 많이 남아서..조금 거들었네요..ㅋㅋ 암튼 저녁먹고 신랑하고 이야기하다 서로 예민해져서... 전 아이들때매 예민 신랑은 그런절 보고 예민..제가 아이들 야단치는걸 못마땅해하죠..그래서 항상싸우게되는데..암튼 그러다 일이야기에 또.. 예민.. 집에서 피티하고 ABT해야지 했는데..넘 답답해서 밖으로 나가서.. 집앞에 경전철 역인지라....그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네요 큰길로 걸을까..하다가..기분도 이런데다.. 무섭기도 하고..ㅋ 암튼 10번채우려다..화장실 급해서 들어왔습니다..ㅎㅎ ABT중간쯤하다가 나가버린거라.. 다시할까..하다가..그냥 저주 앉아버렸네요.. 신랑은 일때매 예미해있고.. 전 아이들때매 예민해져 있는상태라..불안불안합니다... 작은녀석..아무래도 성조숙증이 진행되나봐요.. 병원가야한다 생각하니.. 계속 예민해져서.. 작은 일에도 아이들을 잡게 되네요.. 월욜은 친정아빠 생신이라 식구들 모여야하고.. 화욜이후로.. 예약잡고..가봐야겠네요.. 낮에 아이들이 500피스 퍼즐하자고 해서..점심먹고 같이 시작하니 3시간조금 안걸린듯합니다..근데.. 그후 왼쪽 어깨가 아프네요.. 자세가 삐딱해서였을까? 저녁때 덤벨하려하니..어깨 통증이 심해져서.. 에휴.. 몸땡이가 성할날이 없나봐요..ㅜㅜ |
첫댓글 에구~~~ 오늘은 기분 좀 풀리셨어요? 무언의 신경전이 더 고달픈데...
이번 한 주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다시 즐거운 마음 회복하시길 바래요^^ 홧팅!!!
신랑하고는 대충 풀어가는중이구요..ㅋㅋ 지금 넘 바빠서.. 눈코뜰새 없더라구요..ㅋ 암튼 아이때매 신경이좀 쓰이지만
힘내려구요..^^
저두 지금 팔 다리가 욱신욱신 ㅎㅎ
예민한 남편 우리집 만큼은 아닐껄요 저요 아주 열받아 죽습니다^^;; 그래도 저처럼 먹는걸로 안풀고 운동으로 풀고 넘 잘 하셨어요 애키우면서 엄마가 젤로 힘든데 남편까지 힘들게 하면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기운내세요 ~!
순간서로서로 욱! 했던거 같네요.. 기분풀라고 용돈주데요..ㅋㅋ 돈받고 풀었어요..ㅎㅎㅎㅎㅎ담부턴 더 주면 풀고 아님 튕겨야지..ㅎㅎ
@딸기사랑 ㅎㅎㅎㅎ 최곤데요 돈!
아이들로 인한 예민한 집안 분위기. 십분 이해되네요. 그럴수록 엄마들이 마음 잡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매일 도 닦고 사는 기분입니다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싶네요..ㅋㅋ 왠지 위안된달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