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산행 소개
1.소백산 위치: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
2.소백산 높이;(비로봉 : 1,439.5m) ; (국망봉 : 1,420.8m)
3.산행일자:2012년 3월 11일 (2주 일요일)
4.출발시간:대방동사거리(06:50)--남양초등학교--창원시청(07:00)--
일동아파트--사림동민원센타--구한마음병원(07:15)--
도계주유소--39사단앞(07:30)--창원역앞(07:35)--
동마산병원앞(07:45)출발(사정에의해 장소와시간 약간변경 가능)
5.산행코스:삼가매표소--비로사--비로봉--천동매표소
(약 12km , 5시간 소요)
6.준비물:물,간식,맛난점심,(만약을대비 겨울산행준비)
7.회비:조식,석식,하산주 제공 = (25,000원)
8.산행후: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소백산 이바구로 꽃피우면서 함께 하산주 한잔 어떠 하신지요.
9.소백산 개념도
10.소백산 국립공원
특징 및 볼거리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
소백산에 진달래가 시들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소백산은 봄이면 꽃이 피지 않는 날이 거의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된다.
소백산은 초원과 철쭉, 주목군락과 철쭉이 어우러진 철쭉명산이다. 정상 비로봉에서 동북쪽의 국망봉, 구인사 못미쳐 신선봉, 연화봉 등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평에 달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 비로봉일대는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된 주목군락이 이들 불그스레한 철쭉꽃과 대조를 이뤄 더욱 장관이다. 소백산 철쭉은 5월말에 만개한다. 이 기간에 철쭉제가 열린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눈과 바람,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들다.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낸다.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천문대에서 제1연화봉으로 치닫는 길에 눈이 쌓여있으면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소백산은 주변의 산들이 낮고 소백산 만이 우뚝 솟아 겹겹이 싸인 능선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 장면 또한 속진에 물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소백산에서 또한 인기 있는 곳은 천동, 즉 샘골이다. 여기에 천동동굴과 천동 1킬로미터 거리에 다리안국민관광지가 있다. 야영장과 주차장, 자연 식물원, 산림욕장, 수련관, 방갈로, 운동장, 물가유원지가 있는 다리안 국민관광지 에서 500미터를 오르면 두개의 무지개 다리가 있는 다리안이다.
인기명산 100 5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국립공원 소백산, 연화봉에서 비로봉에 이르는 초원능선의 철쭉군락과 비로봉 아래의 주목군락지가 소백산을 상징한다.
5월말에서 6월 초순경에 만개하는 철쭉은 지리산 바래봉 철쭉과 함께 대표적인 철쭉 명산이다. 겨울이면 많은 적설량으로 내린 눈이 세찬 바람에 잘 녹지 않아 환상의 상고대와 설화를 만들어 중부 이남의 덕유산과 함께 설화산행의 쌍벽을 이룬다.
따라서 철쭉이 만개하는 5월 하순과 1-2월 겨울에 가장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국망봉에서 비로봉,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해발 1,300여m의 일대 산군으로 1,000m이상은 고원지대와 같은 초원을 이루고 있으며, 국망천과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주봉인 비로봉 일대에는 주목군락지(천연기념물 제244호)와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음. 희방사(喜方寺), 구인사, 소수서원(紹修書院 : 사적 제55호), 부석사(浮石寺), 온달성, 국립천문대 소백산 천체관측소 등이 유명
☆ 각 봉우리의 특징
[국망봉(1,420m) ]
국망봉(1,420m)은 북으로 신선봉과 형제봉 동으로는 문수산, 선달산의 능선이 아련히 밀려오고 남으로는 연화봉, 도솔봉이 바다의 파도처럼 시야를 파고드는 한편 가까이 비로봉으로 부터 산능들이 해일을 동반하고 밀려 오는듯 하는 파노라마는 일대 장관이다.
[비로봉(1,439m)]
소백산의 주봉으로서 희귀식물인 에델 바이스와 예로부터 왕실 가구제로 쓰여 졌던 주목(정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바람이 거세어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 정상부의 넓은 초원은 봄, 여름에는 미국 서부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며 겨울철 아침햇살에 비치는 무지개빛 눈 보라와 눈꽃 그리고 백색평원은 겨울산 행의 극치를 이룬다.
조선의 유명한 실학자 남사고는 죽령을 지나다가 이산을 바라보고 「사람 살리 는 산」이라며 말에서 내려 넙죽 절을 하고 지나갔다 한다.
[연화봉(1,394m)]
철쭉군락이 뒤덮여 있어 매년「소백 산철쭉제」가 열리고 있으며 철쭉여왕 선발과 산신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 되며 연분홍 철쭉과 울긋불긋한 등산객 들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곤 한다.
이곳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국립천문대와 공군 통신대가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이며 소백산의 여러줄기에서 오르는 등산로의 합류지점이다.
흰구름 무리에 들게되면 신선이 되어 구름을 타고 날아 다니는 환상에 빠져 들곤한다.
[신선봉(1,389m)]
강원도 영월과 경계를 이루는 남한 강 상류를 북으로 바라보며 동에서 부터 시작한 삼봉과 수리봉이 우뚝섰고 형제봉과 마당고개를 지나 신선봉에 이르면 신선들의 바둑판이 있고 넘기힘들 며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이나 다니는곳 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바둑판이 있는 바위에 두사람이 앉으면 구름위에 떠있는 기분을 준다.
[형제봉(1,177m)]
산의 정상 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다하 여 형제봉이라 불리고 있으며 풍수지리 학상 옥녀직금 형극(선녀가 내려와 비 단을 짜는 형극)이라 하여 조선시대에 많은 풍수가들이 운집했다 한다.
일제시대에 변장술에 능하고 축지를 하며 백발백중의 명사수로서 독립군의 자금을 만주로 보내던 김용제 선생과 김수배 선생이 매복중이던 악명높은 일본경찰 평석에 의하여 1923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에 29세의 나이로 돌아가시 니 모두 9자와 일치되는 기이한 일이 있었다는 유래가 전한다
소백산 4월산행사진
- 오던길을 되돌아 보며
-비로봉 가는 길1
- 비로봉 가는 길2
- 비로봉 가는 길3 (철쭉은 아직 안피고)
- 비로봉 가는 길 4
- 비로봉 가는 길 5
소백산 눈산행
희방폭포
희방사
아래로 희방사와 뒤로 도솔봉이 멋지게 펼쳐지고
올라온 능선을 돌아보고
주능에 도착 하니 소백의 진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멋지다.....
비로봉이 눈앞에...
비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저 멀리 국망봉이
뒤돌아본 비로봉
국망봉으로
상월봉은 우회하여 지나고
가야할 늦은맥이재와 뒤로 신성봉
늦은맥이재
산행은 즐거워야 합니다
그산행이 오래토록 기억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말 하고싶어 환장 해야합니다
그런 산행을 신한울산악회에서 만들고
또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첫댓글 총무님 수고 만앗습미더~~~ 지난해 5월 철쭉산행하려다 몬햇는데.
겨울풍경속 봄향기 담으러 모두모두 동참하시길...
총무님!
화이팅 입니다~~~~~
저는 코스를 조금 벗어나 국망봉을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산에서는 제가 할일이 없지요. 산행전후는 일많이 할께요
비로봉에서 국망봉 3.1km정도(빠른걸음으로 1시간쯤예상)~~
산짱정도면 코스를 벗어나도 가능하겠는걸~~
이번 산행은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달래님 산행때 꼭뵈요~~
참석합니다.일욜뵈어요
총무님
난 소백산하곤 인연이없나 봅니다
산행날 집안일이있네요
담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