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재첩잡이
이한장의 사진으로
섬진강은 그리움 덩어리가 된다
섬진청류 푸른물에 스며든 인생살이
이제는 어디메쯤 휴식을 취하고 있을지
벚꽃지나 철쭉이 지리산을 불태우면
백운산 푸른열매는 매실되어 반갑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