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카페 편의점에서 발주 받은 외부데크에 놓일 피크닉테이블을 제작하는 중....
가평 작업실에서 스테인 도색작업중인 혜윰입니다.
요즘 중국산의 저급 자재를 쓴 저가 피크닉테이블때문에....거의 그런 수준으로 가격을 맞추다보니
정말 제작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인건비도 안나오는게 이 피크닉 테이블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별도의 단독 주문이 아닌 기존의 공사를 해드린 현장에서 피크닉테이블을 인터넷가격에 맞춰서 제작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건축주분들의 요청은 인건비가 안남아도 해드리는게 도리입니다.
아웃도어 가구 전문 매장도 아닌지라 제작할때 마다 새로 재단해서 자재를 하나씩 일일이 스테인 두번 먹여서
말려서...현장에 싣고 가서 튼튼하게 조립을 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인건비도 안빠진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조립중인 피크닉테이블들....
데크에 3세트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이것 3조 설치하느라 2박3일걸려서 가평 ~용인 왕복 두번 하였습니다. ㅡㅡ;;
그래도 이쁘다고 하시며 만족 하시는 편의점주님의 표정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이 테이블에서 많은 분들이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고 점주님도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