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떻게 낳아지나요? |
일단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선 꼭 정자와 난자가 결합을 해야 합니다.
정자는 남자의 몸에서 만들어지죠. 난자는 여자의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정자의 꼬리까지의 길이는 40~50미크론 정도입니다. 1미크론은 1천분의 1mm예요.
난자는 정자보다 수십배나 크고 15만배나 무겁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통해 아빠의 정자가 엄마의 질을 거쳐 자궁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정자는 자궁으로 들어올때 질인가? 이곳을 지나올때 많이 죽는 답니다.
일단 몇억이나 되는 정자들이 이리 부딪치고 엉뚱한대로 가서 죽는것이 많아요.
나중에 남는것은 500마리 쯤 입니다.
여기서 난자와 정자는 하나씩만 결합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정자도 다 죽고요.
일단 정자는 결합할 때 꼬리가 잘려나가요.
결합을 한 정자와 난자는 분열을 해서 아기가 된답니다.
분열이란 정자를 받아들인 난자의 세포 수가 둘,넷,여덟개 식으로
두 곱씩 성장해 가는 것을 난세포의 분열이라고 해요.
아기가 자라는 곳은 당연히 여자의 자궁이랍니다.
자궁에서는 애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 답니다.
자라면서 애기는 양수도 들어마시고, 듣고, 느낄수가 있답니다.
이 때 엄마들은 조심하면서 좋은음악을 듣고 책을 읽는데
그러면 뱃속에서 아기는 이 소리를 들으며 좋은아이로 태어나는데
이 때 좋은 음악을 듣고 읽는것을 태교라고 합니다.
보통 애기는 10개월~11개월에 엄마의 뱃속에서 나온답니다.
7개월~8개월에 나온 아기는 칠삭둥이 팔삭둥이라고 부르죠.
아기는 처음에 하얀 색이며 심장과 모든게 다 보인답니다.
또 애기는 탯줄이란 것으로 엄마가 먹은 영양분을 섭취한답니다.
바로 배꼽이 탯줄이 붙어있던 자리지요.
그리고 알로 낳는 다른 동물은 배꼽이 없는데 그 이유는
알로 영양 분을 섭취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아기가 자꾸 우는 이유는
배가 고프고, 기저귀가 젖고, 아프고, 졸릴 때를 알리는 것이랍니다.
애기들은 가끔 편한 미소를 짓는데요.
어른들은 이것을 배냇짓이라고 한답니다.
엄마 뱃속에서 하던 버릇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울 때 눈물이 안 나오는 이유는 눈물샘이 발달되지 않아서 이고
예쁜장난감을 흔들어도 쳐다보지 않는 이유는 시력이 발달되지 않아서 입니다.
그리고 쌍둥이를 어떻게 낳을까요?
한개의 난자와 한개의 정자가 결합되는데 세포 분열을 하잖아요.
이 때 두개로 분열된 난세포가 각각 독립된 생명체로 성장하여
태어나는 것이 쌍둥이예요.
이러한 경우를 일란성 쌍둥이라고 하고요, 아주 드물게는
두개의 난자가 배란이되기도 해서 이들이 하나 하나의 정자와 만나 태어나면
성격과 얼굴이 다른 이란성 쌍둥이가 되는 것입니다.
또 염색체라는 것이 세포의 핵속에 있는데
이것은 남자, 여자로 태어날것인가르 기억한답니다.
정자에는 Y,X 성염새체가 있고 난자에는 X성염색체만 있답니다.
X와 X 성염색체가 결합하면 여자로 태어나고
Y와 X성염색체가 결합하면 남자로 태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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