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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하는 재료는?
저는 처음에 칼라믹스로 시작을 했습니다. 칼라믹스만으로는 조금 아쉬움이느껴져서 새로운 점토들을 찾았죠^^ 그다음으로 찾은 점토가 칼라클레이(아이클레이, 점핑클레이, 알라딘매직폴등)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천사점토, 하티(가벼운 지점토라생각하시면될듯해요), 폴리머클레이, 모데나등 새로운 점토들도 만져보고 있구요,
또 조물조물 뭉칠수 있는 것이라면 한번씩 도전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재료에 너무 구애받지 마세요^^
어떤 재료라해도 그 성질을 살려 만들어주면 되는것같습니다.
결코 어떤재료가 좋다라고 말할수 없는것!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 재료들에대한 설명은 '공예재료보기'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2. 재료구입과 가격은?
재료는 인터넷으로도 구매를 하구요, 문구점에 가서 사기도하고, 대형마트로 가기도하고 그래요.
돌아다니면서 좀 저렴할것같은 그리고 편리하게 주문할수있을것 같은 곳에서 구매합니다.
물론 가격은 점토마다 다르구요, 같은 점토라해도 제조회사, 파는곳, 포장단위에따라 가격이 다양해요. 그래서 얼마면살수있어요?라는 질문에는 정확히 대답을 못해드리겠어요.
최근까지 제가 산 가격으로 말씀드리면
칼라믹스 200g(한색)에 900원,
칼라클레이 50g(한색)에 2000원,
천사점토는 130g에 6000원정도(이건 제가 사지않아 잘 모르겠어요),
하티는 200g에 7600원,
폴리머클레이 56g(한색)에 3300원,
모데나 250g에 11000원
에 구매하였습니다.
점토들마다 무게가 달라
g수로는 어느정도 양인지 가늠이 안갈거라 생각이 되어 사진을 올립니다.
하단에 30cm 자를 함께 찍었으니 크기를 비교해보세요^^
칼라클레이의 경우 보통 50g정도면 개수를 헤아려보지 않아 정확히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제가만드는 점토크기(대략 3cm내외)의 인형은 여러개 만들수 있습니다. |
※ 니스[(일본어)nisu]= 바니시
* 수지점토 : 수지점토는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상표가 있습니다. 다 조금씩 특성이 다르고 질감도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이용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쓰시면 됩니다. 이름으로는 모데타, 하티, 송성희 등 다양합니다. 수지점토로는 거의 모든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소품, 꽃, 악세사리, 과일, 바구니, 화분 등등 사용하실때에는 점토에 직접 물감을 섞어서 색을 내기도 하고 만든 후 나중에 색을 칠하기도 합니다.
* 토질점토 : 토질점토는 흙을 이용해서 만든 점토입니다. 무게가 무겁고 흙이기 때문에 흙 표현을 하는 화분, 전원용 소품 만들기에 좋습니다. 사용하면서 물을 조금씩 묻히면서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모양이 나옵니다. 완전히 마른후 사포로 다듬으면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 석분점토 : 요즘 유행하는 구체관절 인형을 만드는 점토로도 유명한 석분점토는 소품이나 그릇 등을 만들때 대리석 느낌의 소품 제작시 좋습니다. 단단하고 표현이 곱기 때문에 사포로 다듬기도 좋습니다
* 빵점토 : 빵 점토는 말 그대로 빵을 만들때 사용하면 좋은 점토입니다. 모양을 만들고 토스트오븐 등에 구우면 빵처럼 부풀어 오르고 잘랐을때 단면이 빵처럼 송송 구멍이 뚫려 있어서 진짜 빵 같습니다. 빵을 꼭 빵점토로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 수지점토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 칼라믹스 :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칼라믹스나 색깔 찰흙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느낌으로만이 어울릴 수 있는 소품들을 위해 사용합니다.
칼라믹스는 삶으려면 100℃의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지우개로도 쓰실수 있구요... 오븐으로 구우면 딱딱해지고 잘 안깨지는데 대신 타지않도록 시간을 잘 조정해야하고 지우개로 쓰기엔 벅차죠
삶기 힘든 것은 찜통에 넣고 10~15분간 쪄 내면 단단해집니다....그리고 찬물에 부으시면 되요....깨끗하게 쪄지거든요....액자로 된 것은 공업용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됩니다...
http://www.colormix.co.kr/anicolor/use.php
점핑클레이는 칼라믹스랑 비슷하지만 손에 묻지 않고 굽지 않아도 하루정도 지나면 저절로 굳습니다..... 마르면 스펀지처럼 푹신푹신한느낌이들며 아주 가볍고 통통 튀는 성질이 있습니다..... 단점이있다면 칼라믹스보다 가격이더비싸고 더빨리굳는점입니다.
칼라믹스보다 서로 잘 붙는 성질이 있으니 땠다붙였다가 아니라 한번에 붙여야 합니다....
그밖에 아이클레이, 라이트클레이, 천사점토가 있는데 모두 같은종류의 수지점토입니다....
라이트클레이는 유명한 클레이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하고있고 천사점토는 너무 부드러워서 주로 액자나 평평한곳 붙일때 사용하고 아이클레이로 모양을 만들기좋습니다
흰색의 천사점토는 접시나 그릇을 만들때 좋습니다. 빵의 경우도 좋구요..
천사점토의 경우에는 작품을 완성하고 완전히 굳은 상태라도 점토에 스프레이로 물을뿌리고 용기안에 몇일 넣어두면 재생이되지만 점핑클레이, 아이클레이같은 경우에는 조금 굳었을때만 다시재생가능하고 완성하고 완전히 굳어버리면 재생이 안됩니다.....
점핑클레이의 특징
■ 던지면 통통~ 튀는 성질을 갖고 있어, 공으로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만들다 망쳤을경우 뭉쳐서공으로 만들수있습니다.
■ 기존 점토들에 비해 굉장히 가볍습니다.
특히 만들고 나면 더욱 가벼워지기 때문에 벽걸이나 모빌을 만들기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 만지면 차갑지 않고, 촉감이 대단히 좋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는 다른 점토들에 비해서, 점핑클레이는 차가운 성질이 없으며, 껌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만질수록 촉감이 좋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만지기에 아주 좋습니다.
■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소재로 제작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두가지 이상을 섞어 원하는 색상을 얼마든지 만들수가 있습니다.
색상 호환이 뛰어나 물감섞듯이 색상끼리 일정 비율로 섞으면 원하는 색상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8가지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색상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 손에 묻어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놀이를 하거나 작품을 만들때 손에 흙이나 색소가 묻어나 항상 손을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 점토는 그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단, 젖은 손으로 만졌을 때 약간 묻어날 수 있으나 약간의 반죽을 거듭하게 되면 손에 묻은 색이 다시 점토가 흡수합니다.
■ 공기중에 자연적으로 굳습니다.
지점토나 찰흙도 자연적으로 경화되지만 잘못하면 마르면서 갈라지고, 고무찰흙 같은 경우는 물에 끓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점핑클레이는 마르면서 갈라지거나 깨지지 않아 큰 작품이나 입체 작품을 만들기에 아주 좋습니다.
■ 풀이나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붙습니다.
단, 점토가 굳은 후에 붙이려면 접착제나 물을 사용하면 잘 붙습니다.
■ 색상이 선명합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밝고 선명한 색상이 특징이며, 두 가지 색을 섞었을 때 또 다른 색이 만들어져 아이들의 색 감각을 익히기에 아주 좋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점토는 밀봉하여 보관하면 굳거나 변질이 되지 않고, 어느 정도 굳어진 점토는 물을 뿌려 반죽하면 다시 쓸 수 있습니다.
클레이아트의재료
1. 클레이점토
2. 보조도구: 작품터치에 필요한 5조도구와 칼
3. 빨대: 끝을 반을 잘라 입이나 눈썹을 표현한다.
4. 눈썹가위: 꽃을 만들 때 사용한다.
5. 순간접착제: 냉장고 자석이나 스프링 인형등 작품을 접착할 때 사용한다.
6. 경화제(광택제): 작품완성후, 위에 발라주면 윤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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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공예카페에서펌한 수지점토에관한글
모데나 소프트의 경우를 설명해드리면 모데나소프트는 포슬포슬한 단면을 표현할수 있어서 식빵 외에 여러가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다른것 중 레직스 수지점토는 투명한 특징을 지녔기 때문에 생선등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보통 모데나랑 모데나소프트를 1대1로 섞어서 미니어쳐를 만드는 건가요?
이렇게 생가하시면 됩니다~^^
찰떡이나 익은 밀가루 처럼.. 투명한 느낌을 원 하시면 모데나를 사용 하시구요..
빵이나 과일등.. 투명함이 요구되지 않는 작품에는 모데나 소프트를..
하지만 모데나 모데나 소프트를 1:1로 혼합 했을때.. 좀 더 부드러운 점토로 작업 할 수 있고요..
그릇이나 소품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 수 있죠~^^
그리고 만드는 순서가
1,점토를 떼어내서 수채화물감을 조금 넣고
손으로 만지작해서 염색한 다음 (근데 이렇게할때 손에 물감 물이 안드나요??
맨손으로 하는거 맞나요..)
손에 물감이 묻지 않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물수건을 옆에 준비하고 작업 하시면 바로 닦으면 되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건조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강좌보다가 궁금했던게..건조할때마다 얼마정도나 건조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예를 들어서 위처럼 점토를 자를땐 그 전에 얼마나 건조사켜야 하는지..
그리고 김밥을 다 만들고 자를때는 얼마나 건조시킨 다음에 잘라야 하는지..
(너무 말랑한 상태애서 자르면 자른 부분이 다 쏠리고 모양이 망가져버리는..ㅠㅠ)
완성한 작품들이 조금단단해졌다 싶을 때 잘라 주세요~
그리고 채색과 마감제 바르는건 완전히 다 건조가 되면 하는 건가요?
점토의 겉면이 건조가 되었다 생각 될 때 채색해 주면 됩니다.
몇시간정도 둬야 완전히 건조가 되는지요?
굵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사이즈가 작으므로 2시간 정도에 잘라도 될꺼에요~
사이즈에 따라 다르므로.... 테스트 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
아 마지막으로.. 손으로 점토를 주물거려서 원하는 모양를 만들고보면
지문이 잔뜩 묻어 잇거든요? 그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의 경우에는 지문자국을 그대로 둡니다... 핸드메이드의 멋인걸요~^^
하지만 매끄러운 작품을 원하실때는 고운 사포로 문질러 주세요~
지점토로 색을 만들때는
지점토에 물가묻혀서 색을 내는과정에서
손에 묻히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생크림 만들때요 , 물감이랑 목공용풀 섞어서 하는데,,
괜찮나요 ? 그리고 천사 점토를 구입했는데 ,, 천사점토 좋아요 ?레진 대신 투명매니큐어를 사용하고있는데,,
에너멜 대신에 뭘 사용할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