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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 Comment entendons-nous? 2005
제랄드 팽, 김성희, 민음in 35, 2006, P. 65.
- 제랄드 팽(Gérald Fain, s.d.) 프랑스 파리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발음 및 청각 장애가 의사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으며, 특히 청각장애치료에 힘쓰고 있다.
- 김성희 부산대 불어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
- 감수자 박경한: 서울대 의대, 동 대학원을 졸업. 서울대 의대 교수. 현재 강원대학교에서 의대 해부학 교실 및 의학 영재 교육원 교수.
- 감수자 김정진: 이화여대 관현악과 졸업. 보스톤 음대 대학원에서 첼로 전공. 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로 재직.
소리와 귀에 대한 개괄서이다. 소리와 청각에 대해 상식의 수준에서 과학적 용어를 보태어 세밀한 구분을 한 셈이다.
음악에서 기준 음을 라(A3, 라음)이라 하면서 주파수는 440헤르츠라 한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 플륫과 바이올린(피아노)의 현악기를 조율할 때 에프 샤프(F#)를 쓴다고 했는데, 내가 틀린것인가 보다. “관현악에서 오보에 주자가 일어나서 A(440-442Hz)을 먼저 분다”고한다.
피타고라스 평균율과 12음계의 평균율에 대해서는 따로 공부해야 할 것이다. / 평균율이 적용되는 데는, 네델란드 스테빈(Simon Stevin, 1548경-1620)이 1596년에 평균율의 조율 21/12을 계산하고, 그리고 프랑스 수학자인 메르센(Marin Mersenne, 1588-1648)이. 평균율 계산을 1636년 악기조율에 적용했으며, 그러고 나서 독일 음악이론가인 베르크마이스터(Andreas Werckmeister, 1645-1706)가 1691년, 1697년, 1707년 일련의 논문 발표로 평균율이 일반화되었다고 한다. .
(48WKA)
# 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Comment entendons-nous? 2005)
* 차례 5
* 질문: 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 7
우리가 감각 기관을 통해 얻는 정보 가운데 청각 정보는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무려 40퍼센트나 된다. (7)
우리는 청각을 통해 주변의 소리와 사람들의 목소리, 음악을 듣는다. 청각은 모든 의사소통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8) [새의 의사소통은 자신이 위험할 수 있는데, 인간의 의사소통은 위험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 정립에 더 가깝다. 그런데 SNS시대에 권력이 검열과 도청(감청) 및 헤킹을 하는 것은 의사소통에 위협을 주고 통제하려는 것이다. 그래도 진화된 다른 방식의 소통도 나올 것으로 본다.]
청각은 일종의 경계 기능을 하기도 한다. (8)
소리가 들리는 것은 수동적 현상이다. (8)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를 들을 때는 음절 하나하나를 해독해야 하기 때문에 두 번째 내재 세 번째 문장부터는 해독이 늦어져 결국 상대방의 말을 놓치게 된다. 이러한 인지적 예측을 하려면 우리는 각성상태에 있어야 한다. 각성은 인지 과정에서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는 일종의 스위치 역할을 한다. 이 각성상태에 따라 주의력과 기억력이 좌우되며, 각성 상태 자체는 수면을 얼마나 제대로 취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9) [여기서 각성의 스위치는 켜고 끄는 역할이다. 벩송에서 긴장의 스위치(철길 갈아타기)는 관심의 변화에서 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전자의 스위치는 연결과 비연결인데 비해, 벩송에서는 비연결이라는 비존재가 없기에 다른 (비)존재로 연결하는 것이다. 전자는 형상의 철학에서 후자는 심층의 철학에서... (48VMJ)]
주의력에는 분산 주의력과 집중 주의력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분산주의력이 강하다고 하나, 그것은 삶의 문화에서, 특히 가부장적 문화엣 온 것이지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아닌 것 같다. 상품을 진열하고 장사는 상인은 분산주의력이 강할 것이고, 몇 가지 상품을 주문 생산하는 상인은 집중주의력이 강하지 않겠는가.. ]
제1장. 소리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1
•소리란 무엇일까? 13
소리는 물리적 현상으로 귀 주변 매질의 진동에 의해 전달된다. (13) [소리에 의해 귀로 정보의 전달은 유물론적이다. 빛에 의한 눈도 마찬가지인데, 눈은 소리보다 관념적으로 여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눈의 자료들은 주로 (사물의 형상으로) 대상에 관한 것인데 비해 귀의 자료들은 (사물의 소리보다 사람의 목소리에서) 감정에 관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다른 하나는 눈은 대상을 향하여 눈을 돌려야 하는데 비해, 귀는 가만히 있어도 앞과 뒤, 위와 아래의 구별과 더불어, 보지 않아도 소리 속에 감정과 정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48VMJ)]
소리 하나 하나를 정확히 설명하는 데 필요한 매개 변수에는 주파수(진동수), 주기, 세기, 음색 네 가지가 있다. / 주파스는 헬르쯔(Hz)로 표시, [인간의 가청은 20헤르쯔에서 2만 헤르츠 사이이다] 주기는 초 단위이며, 세기는 진폭이라도 하며 데시벨(d dB)로 표시한다. 음색은 고조파의 수와 성질에 따라 정해지며, 어떤 소리가 듣가 좋고 나쁜지를 결정한다. (14)
두더지와 코끼리는 10헤르쯔 이하 소리라도 감지 할 수 있고, 개는 4만 헤르쯔, 박쥐는 16만 헤르츠까지 들을 수 있다. (16).
이렇게 지나치게 강한 세기의 소리를 듣고 난 후 청각 기관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생긴 경우를 음향 외상성 난청이라고 하는데, 이 같은 난청은 현대 사회에 들어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7)
•어떤 소리를 소음이라고 할까? 17
먼저 소음의 물리적 성질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주파수(고주파수가 저주파수보다 해롭다), 리듬(불연속적인 리듬이 연속적인 리듬보다 더 해롭다), 소리의 방향, 반향, 잔향 등이 있다. (18)
•어떤 소리를 음악이라고 할까?
음악은 사람의 말소리와는 달리, 주기적인 소리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소리가 퍼지는 중에 주파수가 변하지 않는다. 음악에 사용되는 음은 그러한 주파수를 바탕으로 한다. 리라, 하프, 풀퓨트[대금], 피리[소금] 등과 같은 초기 악기들은 크기가 작았고, 따라서 사용되는 주파수의 수도 한정되어 있었다. (20-21)
음계는 시대, 민족, 작곡가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이미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음계의 기초 이론이 정립되었으며, 중세에는 교회 선법[그레고리안 성가]이 유행했고, 근대 유럽에 들어와 장음계와 단음계가 알려졌다. 18세기 중반 이후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에 의해 평균율에 따를 반음계가 알려졌고, .. 또한 현대에 와서는 쇤베르크(Arnold Schönberg, 1874-1951)의 12음계, 드뷔시(Achille-Claude Debussy, 1862-1918)의 온음계 등 작곡가 자신이 직접 고안해 낸 특수 음계가 등장했다. 그 밖에도 한국, 중국, 인도, 아랍, 스코틀랜드, 헝거리 등의 나라에서는 고유의 민족적 음계를 사용하기도 한다. (21-22)
예를 들어 가장 낮은 음은 C1(도)로서 16헤르쯔에 해당하며, 가장 높은 음은 C9(도)로1만 6700헤르츠에 해당된다. 이 두 음은 파이프 오르간에서만 들을 수 있다. (23)
이 중에서도 A3(라)는 기준 음으로 모든 음계가 정확하게 소리 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A3의 주파수는 440헤르츠인데, 악기를 조율할 때 소리굽쇠에서 나는 음이나 전화 발신음이 여기에 해당한다. (23)
뇌를 음악적인 차원에서 분석하려면 좌뇌와 우뇌가 기능적으로 분화되어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른 손잡이의 경우는 좌뇌는 언어적, 분석적, 이성적 기능을 맡고, 우뇌는 형태적, 직관적, 종합적 기능을 맡는다. 그래서 가사가 포함된 노래를 들을 때 좌뇌는 주로 가사를 듣고, 우뇌는 멜로디를 듣는다. (23-24)
이것은 귀도 마찬가지다. 좌뇌와 관련된 오른 귀는 숫자와 단어를 잘 알아듣는 반면, 우뇌와 관련된 왼쪽 귀는 멜로디나 음악을 더 잘 분멸한다.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음악가의 경우 음악을 언어와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말을 듣는 것처럼 음악도 오른쪽 귀로 먼저 듣는다. 하지만 오른 손잡이와 달리 왼손잡이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다. (24)
숙련된 음악가는 1초에 열여섯개의 음을 구분할 수 있다. (24)
음역이란 목소리가 소화할 수 있는 최저음부터 최고음의 모든 음계를 말한다. 그에 비해 테시투라(la tessiture)는 실제 음악적 성질을 지닌 음역, 즉 성악가가 자연스럽게 낼 수 있는 음역을 말한다. (24)
노래할 때 목소리의 주파수가 2400-3200헤르츠에서 이르면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특징적인 음색이 나타난다. (26)
•어떤 소리를 말이라고 할까? 26
노랫소리와 말소리는 후두에 있는 성대의 진동으로 만들어 진다. (26)
모음, .. 자음,... 음소, .. [단어], ... 문장 ... [문단]...
운율, .. 악센트, 중국어에서 성조... (28)
제2장. 소리는 어떻게 귀에서 뇌로 전해질까? 29
•귀는 왜 두개 일까? 31
사람은 두 귀로 듣는다고 해서 양이청이라고 한다. 우리가 소리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덕분이다. 소리가 고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양쪽 귀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다. (31)
•귀는 어떻게 생겼을까? 32
외이(外耳, Oreille externe)의 구조 32
외이의 입구에 있는 귀지는 외이도의 pH를 산성으로 만들어 주는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한다. ... 외이도를 소제하는데 새끼손가락만으로 충분하다. (아우리쿨라리스 aurĭcŭláris, adj., 귀의, 새끼손가락과 귀의 관계로 새끼손가락이란 뜻도 있다: fr. auriculaire, a. 귀의, m. 새끼손가락) (32-33)
중이(中耳, Oreille moyenne)의 구조 34
중이는 고말에 의해서 외이도와 구분되며 소리의 진동을 내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공기 중에 퍼진 소리른 고막과 청소골을 진동시키고 달걀모양의 난원창을 지나 내이에 있는 외림프까지 다다른다. (34)
내이(內耳, Oreille interne)의 구조 35
내이 또는 달팽이관은, 뼈로 된 달팽이 껍데기 모양의 공간과 그 안에 들어있는 막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막미로는 내림프에 떠 있으며, 막미로 안에는 내림프가 들어 있다. (35)
•우리는 어떤 과정을 통해 소리를 듣고 해석할까? 37
청각은 태아가 20주 되었을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뇌간에서부터 대뇌 피질에 이르는 청각 경로와 청각 중추는 아직 완전하지 않아 네 살 내지 여덟살 정도가 될 때까지 점차적으로 계속 발달한다. (37)
소리가 전달되는 1차 경로
구심성 경로 .. 달팽이 핵, ... 원심성 경로 .. (40)
소리가 전달되는 부차 경로
작은 신경 섬유들은 모든 청각 경로가 공통적으로 지나는 첫째 중계 지점인 달팽이 핵을 지난 뒤, 다른 모든 감각 정보가 공통적으로 지나는 망상체 상행로와 만난다. 그리고 망상체와 시상을 지나 다중 감각 피질에 이르게 된다. 이 부차경로는 .. 예를 들어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읽을때 처럼 동시에 여러 일을 할 경우, 가장 재미있고 가장 중요한 일을 선별하여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40-41)
제3장. 청각 장애란 무엇이며 어떻게 고칠까? 43
•청각장애를 겪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45
책 첫머리에서 설명했듯이 청각장애는 가장 흔한 장애이다. 프랑스의 경우 난청인구는 400만에 육박하지만 그 중 60퍼센트가 노인고 10만 가량은 난청이 몹시 심해 완전히 듣지 못한다. (45)
•청각 장애 검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46
청력이 손상되었는지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 음향학, 전기 생리학, 컴퓨터 과학 분야의 기술 또한 진보하여 청각 기능 검사에 큰 뒷받침이 되었다. (46)
순음 청력검사(125-800헤르츠) .. 고주파수 청력검사(8-16킬로헤르츠) .. 고막운동 검사.. 이음향방사 검사 .. 등이 있다.
•어린아이의 청력은 어떻게 검사할까? 48
신생아의 청각을 검사할 때는 소리 자극을 준 뒤 누꺼풀 반사와 심장박동 및 호흡의 속도변화, 운동성 증가 등의 반응을 확인한다. ... 50-60데시벨을 넘어가야 정상적인 반응을 보인다. (49) [앞에서 “청각은 태아가 20주 되었을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고 했는데 소리 세기만 반응하는 것인가? ]
아기는 생후 4개월부터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7~8개월부터는 소리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파악한다. 13~14개월이 된 아기에게 소리가 나는 곳을 맞혔을 경우에 상을 주는 테스트를 하면, 소리가 어디에서 날지 미리 알아내려고 한다. 또한 두 살부터는 소리를 들어도 일부러 반응하지 않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두 살 반에서 세 살 정도가 되면 청력검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다섯 살이 넘어가면 성인을 대상으로 청력검사와 거의 비슷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50) [소리와 사물을 구별하는 시각에 대한 나이 비교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48WKB)
•청각 장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50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전달되는 기도에 손상이 있거나 방해요소가 생긴 것을 말한다. (50)
감응성 난청은 내이에 손상이 생겼다고 해서 내이성 난청이라도 한다.(51)
그 밖의 난청 유형으로는 신경성 난청과 중추성 난청을 들 수 있다. (52)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느 귀의 또 다른 문제 중에 이명[sifflement d'oreilles].이라고도 하는 귀울림 증상이다. [이명, le sifflement d'oreilles, le tintement d'oreilles, des bourdonnements d'oreille, le chuintement, 등 다양한 이름을 갖지만, 학적으로는 이명(un acouphène: du grec ancien ἀκούω / akoúô (« entendre ») et φαίνεσαι / phaínesai (« apparaître »))인데 틴니투스(tinnitus)라 불린다. 이것은 환각(hallucinations: ce n'est pas réellement un bruit fantôme acception souvent trompeuse)과 다르다. ]
입술을 읽어 말을 이해하도록 하는 독화 훈련을 하기도 한다. 독화는 생각보다 쉽게 익힐 수 있으며, .. (54)
고도 난청인들이 사용하는 수화는 1760년 경에 프랑스 레페 신부(l'abbé de L'Épée, 1712-1789)가 만들었다. (54)
•보청기의 원리는 무엇일까? 54
하울링(howling)
정상인들은 소움 속에서도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는데, 시끄러운 파티 중에도 원하는 소리는 가려서 듣는다는 의미에서 이를 칵테일 파티 효과라고 한다. (57) [분산 주의력과 집중주의력과 다르다. 이 선별 주의력은 어머니가 자기 자식의 소리를 알아듣는 것과 같다. (48WKA)
•나이가 들면 왜 청력이 떨어질까? 59
나이가 들면 목소리도 변할까? 실제로 세월에 따라 목소리의 기본음이 변하는데, 남성은 고음 쪽으로 여성은 저음 쪽으로 이동한다. ..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음성의 개인적 특징은 여전히 유지된다. (59)
보통 말소리는 주파수 120헤르츠 이상이며 8000헤르츠를 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언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음성 정보 대부분은 1000헤르쯔 이상에 위치한다. (59) ]
나이가 들면 달팽이관에서 받아들이는 음향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 역시 손상될 수 있다. (60)
첫째 원인으로 세포 노화를 들 수 있다. .. 다음 원인은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내분비선의 노화이며, 마지막 원인은 바로 사회학적 노화이다. 사회에서 능동적 역할을 상실한 사람은 폭넓은 사회 활동을 지속하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을 더 자주 겪는다. (61)
* 더 읽어 볼 책들 65
- 이정원, 소리: 공기의 질주, 성우, 2002.
- 닉 아놀드, 이충호, 소리가 슥삭슥삭, 김영사, 1999. [닉 아놀드(Nick Arnold, 1964-) 어린이를 위한 영국의 과학 작가.]
- 바바라 갈라보티, 이충호, 사람의 몸, 사계절, 2005. [바바라 갈라보티(Barbara Gallavotti, s.d.)]
- 토니 라이트, 이원상, 난청과 이명, 아카데미, 2005. [토니 라이트?]
*논술. 구술 기출 문제 66
(48WKA)
# 인명
닉 아놀드(Nick Arnold, 1964-) 어린이를 위한 영국의 과학 작가. “무서운 과학”(Horrible Science) 씨리즈 중에는 Sounds Dreadful 1998)(Sound) - 닉 아놀드는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와 책을 쓰기 시작했지만, 지구 온난화에 관한 책을 써서 유명해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아놀드는 빙산에 관한 노래를 부르고, 북극곰과 친구가 되려고까지 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즐겼다고 한다.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에 관한 일을 하지 않을 때에는 피자를 먹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썰렁한 농담을 생각한다고 한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년-1750) 독일 작곡가
드뷔시(Achille-Claude Debussy, 1862-1918) 프랑스의 작곡가. 대표작품으로는 (한) 목신의 오후(에 붙이는) 전주곡, 바다, 피아노 전주곡, 영상 1, 2집, 아이들의 풍경,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등이 있다.
제랄드 팽(Gérald Fain, s.d.) 프랑스 파리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발음 및 청각 장애가 의사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으며, 특히 청각장애치료에 힘쓰고 있다.
바바라 갈라보티(Barbara Gallavotti, s.d.) 생물학자이자, 이탈리아 핵물리학연구소의 계간지『글루온』의 편집장입니다. 과학을 확산하기 위해 여러 책을 썼으며, 이탈리아에서 인기 있는 TV 과학 프로그램「울리세」의 구성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레페(Charles-Michel de L'Épée, appelé l'abbé de L'Épée, 1712-1789) 프랑스 신부, 농아를 위한 수화를 통한 교육의 선구자. .
쇤베크르(Arnold Schönberg, 1874 - 1951) 오스트리라 작곡가 이론가
[토니 라이트(Tony Wright 1965-) (sleep deprivation) 불면기간에 대한 연구자이다. 소리연구자로 나오지는 않는다. ]
* 고조파[harmoniques supérieurs 高調波]란 주기적 복합파의 각 성분 중 기본파 이외의 것이며, 기본주파수(60 or 50 Hz)의 정수배를 갖고 있는 주파수로 노이즈(Noise)와는 구분되며 50차수 이하를 고조파라 하며 그이상은 고주파로 분류하고 있다.
이러한 왜형파가 전력계통에 함유되면 파형이 찌그러지며 전력기기 및 선로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3차수의 영상고조파가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사인파가 아닌 주기적 반복파형은 그 기본주파수를 가지는 사인파와 사인파의 정수배(整數倍)의 주파수를 갖는 파동으로 분해되는데, 이 때 반복파형을 구성하는 기본파 이외의 파동들을 가리킨다....(네이버 백과사전)
* 고조파(Harmonic wave; Higher Harmonicwave; Harmonics) 하나의 임의의 파형을 생각하면 그 기본이 되는 정류파의 정수배의 주파수를 갖는 정현파로부터 되는 것을 수학에서 알게 된다. 그리하여 그 기본이 되는 정현파를 기본파라 부르고 그 기본파의 정수배의 주파수를 갖는 정현파를 고조파라 부른다. 그리하여 몇배의 주파수를 갖고 있는가에 의해 이차조파, 삼차조파라 말하고 또 우수배의 조파는 우수조파, 기수배의 것은 기수조파라 부른다.
* 하울링(howling)-피드백(feedback): 음향 시스템을 사용하면 볼륨을 올려가면 갑자기 '삐'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다시 볼륨을 줄이는 경험은 누구나 다 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을 하울링(howling) 또는 명음(singing)이라고 한다. 하울링은 마이크의 음량을 너무 올리거나 스피커 앞에 마이크를 둔 경우에 발생되는 소리로서, 이것이 지속되면 스피커와 앰프 등 음향기기가 파손되게 된다. 음성 시스템의 설계의 상당 부분은 하울링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같은 공간에서 존재하는 음향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생긴다. 음향 시스템의 하울링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 독화(speech reading)지도: 독화는 말의 시각적인 수용이다. 즉 입술을 보고 말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독순이라고도 하나 독순보다는 독화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왜냐하면 독순은 말하는 사람의 입의 운동에서 생기는 시각적 단서만을 뜻한다. 그러나 독화는 입의 모양 뿐만 아니라 얼굴 표정, 손의 움직임, 눈맞춤, 기타 동작, 음성적 단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독화지도 방법은 종합법과 분석법으로 대별할 수 있다. (48W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