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말 완공 예정인 댐 공사장을 오랫만에 둘러 보았습니다.
군위가 고향인 회원님들께서는 관심이 크실 것으로 봅니다.
자주 근황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댐 입구. 산골농부네 집까지 정확히 10km입니다.
댐 둑. 안쪽면이 북동향이어서 눈이 그대로 있군요. 오른쪽으로는 수문공사가 한창입니다.
댐 위쪽 이주 단지에 전망대와 소공원 공사가 잘 되어 있어서 댐 전체를 조망 할 수 있어요.
전망대 테라스 자리에서 ... 정면 건물은 수자원 공사 사무실. 그 옆에 면 사무소와 파출소 등 관공서가 입주합니다.
전망대에서 괴산리 방향, 저 길을 연장하여 영천 화남과 잇는다고 합니다.
전망대와 소공원
소공원과 산책로
인곡리(병풍암) 진입 교량
장곡자연 휴양림 및 괴산리 진입 교량, 멀리 보이는 산은 해발 800m의 화산(華山)분지
용아골 입구의 공사현장
용아골 입구에서 아미산으로 올라 가는 길 공사현장
인곡리와 양지리를 잇는 교량공사현장
첫댓글 눈이 쌓인 둑의 사진이 참 아름답군요. 다리가 완공되면 산골농부님 다니기 편하시겠습니다.
아주 한 눈에 볼 수 있게 잘 찍으셨군요. 좀 조용하신 모양입니다....형님!!!
농협가서 면세유 구입하러 간 길에 찍었지요. 요즘은 짬잠이 나가서 잔 손질하는 중입니다.
이제 모습을 드러내는 군.... 한동안 이 길을 이용하지 않았는데.... 짬을 내어 가보아야 겠네요.... 여름 아이들과 물놀이한 곳도 사진에 보이네요... 이제 없어지게 되는 것 같아 조금 서글퍼지네요
북영천으로 다니시면 이 길이 좀 멀어지지요. 28번 도로 확장이 끝나면 댐 방향으로 다니는 것도 운치가 있지요.
산골 농부님의 수고로움 덕분에에, 화북댐을 다녀온듯 한 눈에 볼수 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