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라 할 수 있는 세부를 소개한다. 여행 기간은 2018. 5.25~5.28(3박4일)이었으며, 가족과 함께라서 매우 뜻깊은 여행이었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스파와 마사지 등 휴식하기 좋을 뿐 아니라 수상스포츠의 천국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나라도 3면이 바다라서 수상스포츠의 천국이라 할 수 있지만 필리핀은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으니 필리핀에는 못따라간다고 할 수 있겠다.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를 타고 즐기는 호핑투어는 당연 세부여행중 빠질 수 없다. 호핑투어 중 스노쿨링이나, 다이빙 등 세부의 또다른 물속의 신비로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세부(막탄)는 예쁜 비치가 없기때문에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배를타고(방카) 근처 섬으로 나가 바다 한 가운데에 빠져보면서 즐기는 호핑투어야 말로 이번 여행의 백미였다.
인천공항을 출발하기전 면세점 앞에서...
세부에 도착후 바로 솔레아 리조트에 여장을 풀었다. 이곳은 리조트 뒷쪽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새벽부터 닭 울음 소리에 눈이 저절로 떠진다.
솔레아 리조트 베란다에서...
필리핀 세부에서의 첫 식사(조식)
바다로 출발 하기전 리조트 로비에서...
솔레아 리조트에 있는 풀장에서...
호핑투어를 위해 방카로 옮겨 타는중...
스노클링.....열대어에게 먹이를 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인근에 있는 보홀섬에서의 중식.
보홀 섬 투어중에 만난 마을 어린애들....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을 아이들이 캔디과자를 달라고 손을 내밀고 있다. 우린 가이드말에 따라 미리 캔디과자를 준비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