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골 후기

[정해렴]

언제:2015.08.29

누가:완형.준수.영수.영석.순길.종국.효증.해렴.수진(9명)산행후 정석.윤재

어데로:초리골

08조리읍 사무소출발(준수버리고 갈뻔)초계탕집 에서 암산을향해등반시작 불금에 너무달려 발은천근만근 어휴죽었네..

어라.준수도 너무달린듯,,그래도 암산에도착하니 조금은나아진듯하네..오늘따라 라면이생각나 준비를해오니 배낭의무게가 장난이아니네..산행중간에 완형의 마음료로 갈증을해소하고 삼봉산.은굴.을지나 대피소에도착(종국이는 중간중간 영지 버섯을채취하며)오랜만네 정상 라면을 보글보글요리하여 맛나게냠냠..휴식을취하던중 1년위고교선배들과 조우하여 대화중 어라!내가좋아하는 금촌의형수님 두분이오시네..산에서만나면 더욱반가움..(준수는 아무것도 못먹고누워만있네)

완형샥시가 초계탕을 준비하였다하여 하산후대성동으로쌩.초계탕에 소.맥으로 갈증을달래고 준수.정석.해렴은 사정상

조기귀가하고 나머지회원들은 힘차게달림..늦은오후 순길이의생일이 월요일이라 축하행사를한다하여 볼일마무리하고

다시합류하여 띵기당띵가당 (발리클럽)축하공연을마치고 언제나그러하듯 마무리장소 경식이네서 전원만취하여 귀가함.

(힘든상태에서 완등해준 준수고맙고 어렵게채취한 영지버섯을 형수님들에 선물해준 종국이도고맙고.초계탕을준비해준

미숙씨도 고맙고 산행후참석해준.정석,윤재도 고맙고 아낌없이 시간을내주어 산행에참여해준 대원모두 고맙습니다.)

순길아 생일축하해....

[영석]

라면 끓여주느라 생일잔치 해주랴 수고 하셨습니다

[김영수]

두다리.아니세다리가아직도뻣뻣함을어찌하오리까? 누가도와주이소..ㅎ 6시간산행에대원들모두감사~~*♧
순길,축하하구고마우이칭구..*

[조효증]

6시간 하니까 좋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