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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집/교구 후기 ★ 스크랩 그림책 콩콩디딤말 서평
킬리 추천 0 조회 143 09.09.03 16: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평을 시작하며*

 

 

세심한 배려의 한국 슈타이너 서평이벤트 책을 받자마자 감동 감동 이였습니다. 한국 슈타이너 주소 옆에 이런 문구가 적혀있네요 . "어린이들의 소중한 교재가 들어 있습니다. 살살 다루어 주세요 ."~라구요 . 작은 두줄의 글이 마음을 잔잔하게 합니다 . 아이가 읽을 책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만든책 . 우리 아이에게도 소중한 책이 될수 밖에 없는거겠죠?

"토실이의 생일"과 "하마랑 원숭이의 세상구경" 2권 받았습니다 . 2권의 책 윗쪽에는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어린이 문화진흥회의 좋은 그림책 선정 도서라는 훈장이 박혀있네요. 빨리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을 급하게 만들었답니다 .^-^

 

서평에들어가기에 앞서 저를 궁금하게 만든 눈에 띄는 책의 이름이였습니다. "콩콩 디딤말" 이란게 도대체 무슨 뜻을 지니고 있는걸까? 그래도 저보다 조금 더 똑똑한 솔이 아빠에게 물어봤는데 ...아쉽게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 국어 사전을 찾아봐도 사전이 작아서 그런지 디딤말이란 단어는 안나오더라구요 . 궁금한걸 못참는 솔이엄마 또 모르는것은 네이버에게 물어봅니다. 

 *네이버의 콩콩 디딤말의 뜻풀이*

 

 

 

 

-콩콩:1.작고 가벼운 물건이 잇따라 바닥이나 물체위에 떨어져 부딪쳐 나는 소리 .거센 느낌을 준다.

         2.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아서 가슴이 조금 세게 뛰는 모양

-디딤말:말이 막힐때 다음말을 잇기위하여 뜻없이 나오는말 .

 

즉, 콩콩이란 경쾌한 의태어는 아이들을 상징하는 해맑게 뛰어노는 모습이 연상이 되며  이 책을 통해 말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다음말을 이어갈수 있게  토대를 만들어준다는 뜻이 아닐까요 .?^^

 

 *제가 생각한 콩콩 디딤말의 뜻풀이*

-콩콩:콩콩은 역시 단어 하나가 두개로 합해져 내는 제자리에서 콩콩 뛰는 모습.

-디딤말은 태어나 처음 걷는 심정으로 첫말을 내딛다의 뜻. 즉 첫말을 내딛는 옹알이 ? 라고나 할까요 ..? ^^

 

부끄럽기도 하지만 ... 단어는 틀리지만 그래도 내용은 비슷한듯 하여 뿌듯하네요 .

 

*토실이의 생일 내용살펴보기*

 

글:김미애 그림:최서영 -기타 내용 생략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화사한 색상에 예쁜 동물 그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참 동물에 관심을 가지며 우와~라는 감탄사도 내뱉을줄 아는 18개월 우리 따님의 마음을 표지부터 사로잡네요 . 글귀 또한 너무 귀엽고 각기 다른 색깔로 표현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첫페이지 안에는 엄마토끼와 아기토끼의 설레이는 마음이 담긴 인사로 시작하며 앞마당에는 예쁜 나무와 버섯도 있고 푸른잔디로 깔려있어요. 동화같은 그림들 작은것 하나에도 세심함이 묻어납니다.

생일을 맞은 아기 토끼 토실이의 생일을 소재로 다루었어요. 동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 위해 길쭉이네 집을 먼저 찾은 토실이 . 창문 너머로 길쭉이의 목이 보이네요.,동물 이름이 아닌  재미있는 특징을 잡은 이름으로  길쭉이라는 이름을 써서 무슨동물일까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창문에 구멍이 뚫려 있어 부분을 잡고 책장을 넘기며 재미있어 하네요 . 동화에서 나오는 예쁜 그림들 .. 초록잔디 예쁜 꽃이 우리아이의 마음을 예쁘게 만들어 줄것 같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악어의 이름은 덥석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악어 동물의 맞는 이름이 웃음을 짓게 만드네요 . 먹이를 덥석 먹어 치울것 같은 악어의 모습이 상상이 가는거 있죠? ^^

친구들이 집에 찾아가보았지만 친구들이 다들 놀러나갔단 소리에  실망한 표정의 토실이가 그대로 표현이 되고 있네요 .혼자서 터벅터벅 걸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토실이의 표정이 너무 슬퍼보이네요. 작은 책속에 동물들의 마을이 쏙 ~ 들어가 있어요 . 빨래를 너는 거북이 . 코끼리 모양의 집, 자전거 타는 여우, 시장가는 개구리 .. 그림이 작아서 보일까 싶기도 한데 우리 아기..날아가는 새를 보며 짹짹.~!하고 소리를 내네요 .^^

집에 다달았을때 집안에서 들리는 소곤소곤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친구들이 토실이의 생일을 깜짝 파티를 위해 축하해 주기 위해 토실이의 집에 다 모여있었어요 .  동물친구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기만 하네요 . 동물 친구들이 하나씩 들고온 선물들도 눈에 띱니다 . 사과,꽃,꿀,물고기를 보며 순수한 동심을 표현한 동물친구들의 모습에서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네요.

 

솔이는 친구를 좋아합니다. 몇일전 집 근처 공원에 공놀이를 하러 다녀왔어요. 솔이처럼 어린 아기들은 시간이 늦어서 인지 보이지 않더라구요 . 산책나온 강아지를 보며 보듬고 쓰다듬고 뭐라고 뭐라고 말도하고 깡총깡총 뛰며 헛웃음을 치기도 합니다. "멍멍"소리도 흉내를 내더라구요. 친구들이 있어 함께 공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 큰아이들 노는곳에 들어가 휘적거리는 훼방꾼이 되었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아는 책이라 더욱 정이 가나봅니다.

요즘 다소 이기적일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챙겨줄수 있는 예쁜 마음을 길러줄수 있는 따뜻하고 배려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보는 책이지만 엄마가 읽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 사이즈 또한 작고 모서리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어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어 안심이 되네요 . 사회에서도 한발 한발 디디며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점)

 

1.딩딩동동,휙휙,쌩쌩,오물오물,냠냠,지글지글 보글보글,터벅터벅,살금살금,바스락 바스락,소곤소곤,짜잔,펑펑 등의 의성어,의태어가 많이 등장하여 아이의 귀를 자극하며 집중을 할수 있게 해주며 이야기에 한층 재미를 더해 주어요.

2.악어,기린,코끼리,곰등.동물이름을 재미있는 특징을 꼬집어 재미있는 이름까지 붙여서 어떤 동물일까 궁금증을 자아냅니다.목이긴 기린은 길쭉이,코끼리는 쿵쿵이,악어는 덥석이등 표현한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요.

 

3.각기 다른 설정등 피아노를 친다던지,줄넘기 요리하기등  여러 동물들의 각각 다른  행동들이 익숙하면서도  다양한 일상을 접하게 해줄 수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피아노,줄넘기,요리하기 등의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여 일상적인 단어 또한 배울수 있어요

4.작은 책 한권에 마을 풍경이 쏘~옥,들어가 있어요. 재미있는 집의 모양들,그리고 거북이,여우,새,개구리 등을 찾으며 숨은 그림 찾기까지 할수 있어 좋아요,썬텐하는 고양이?는 정말 재미있네요.

5.어려서부터 배우는  아이들속의 사회생활 이야기, 친구를 초대하며 실망도 해보며 그리고 깜짝 생일파티 준비를 해준 친구들에게 배우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6.동화같은 그림들, 그리고 여러 동물들의 이름과 재미있는 별명등,작은 책이지만 많은 지식들이 담긴책이며마지막 표지에 재미있는 이름 맞추기 놀이를 알차게 담아 색다른 재미와 세심한 모든 부분들이 내용의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단점)

1.토실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친구들의 가족들은 선의의 거짓말을 하였어요. 예쁘기만 한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거짓말이니 지적해 보아요 .

2.그림이 눈에 잘 들어오기는 하나 주위 배경이 많아 약간 어지러워 보여요. 

4.곰돌이 푸우를 좋아하는 솔이.곰곰이의 색깔이 좀더 밝은 귀여운 푸우 곰과 닮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

5.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솔이.멍멍 소리도 흉내내기를 하고 ,,,안되는 발음으로 안뇽.!안뇽.!도 하는데 강아지 그림이 없어서 섭섭했을것 같아요. 이건 엄마의 생각이랍니다 .

 

(글을 읽는 아이의 반응)

1.그림책을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해요. 알록 달록한 색상들의 예쁜 소품까지  세심히 관찰합니다.

2.구멍이 뚫린 부분으로 손가락을 넣어 책을 넘기는 방법을 알고 스스로 넘겨 보는게 신기했어요 .앞뒤쪽을 번갈아 가며 보며 아기 자신도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가봅니다.

3.한참 좋아하는 동물 그림들이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해요 .

 

*하마랑 원숭이의 세상구경내용 살펴보기*

 

 

 

책을 만드신분들 살펴보아요

 

글:조성윤-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어린이 그림책에 관한 논문 석사 학위를 대학원에서 받음. 건국 대학교 출강하시며 3살의 딸을 가진 엄마이기도 하시네요. 엄마의 입장에서 느끼고 보고 쓰신 글이라 그런지 아이를 위해 담은 글들이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림:홍성용-서울대학교 동양화 전공"한국 출판 미술대젼"장려상 수상 .2004년 학고재 창립 옻칠회 화전에 참가하심. 동양화 전공이시라 그런지 이 책의 그림에서도 풍겨지는 이미지가 동양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네요.

  

 

 

 

 

 

이 책에는 대조적인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더불어 의성어,의태어도 많이 등장을 하여 아이의 귀를 자극하네요. 밝은 색상의 화려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표지의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은 왜 많고 많은 동물들중에 등장하는 동물은 하마랑 원숭이일까 ? 였어요.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솔이 아빠와도 상의해 보았더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하마랑 원숭이 ....생각만 해도 뭔가 정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동물들. 몸집도 정반대이고. 날쌘 원숭이와. 둔해 보이는 큰하마의 이미지...상반되는 이미지가 이책의 내용을 더욱더 궁금하게 만들었답니다. 동화같은 이미지의 귀여우면서도 큼지막한 글의 크기와 색상을 넣은 글씨가 눈에 잘 띄입니다. 꼬리가 긴 원숭이의 특징과 몸집이 큰 하마와의 특징을 잘 잡아 보여주고 있으며 행복한 여행을 떠나는 표정의 동물들의 표정이 밝아 행복한 여행이 될것 같아요 .

 

마음이 편안해지는 연두색의 바탕 색깔의 페이지에 지구로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보이네요. 넓고도 좁은 좁고도 넓은 등의 반대되는 말을 사용하였으며 뭔가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 밝은 낮은 환하게 어두운 밤은 밤의 풍경을 반대로 잘 표현해 주었네요 . 밝은 그리고 어두운 등의 반댓말을 사용하여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이해가 잘되며 작고 그리고 크다 .넓고 좁다 .등 다양한 언어가 담겨 있어 말을 배우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듯 싶네요 .

 

비를 싫어하는 원숭이와 좋아하는 하마의 대조가 되는 모습도 어쩜 이렇게 상반이 되는지 . 추위에 오들 오들 떠는 몸집작은 원숭이 시원해 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하마가 참 인상적이네요. 전혀 비슷한게 하나도없는 동물들의 서로 돕고 의지하며 여행을 하는 모습.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내용. 그리고 고난과 배고픔을 이겨내는 따뜻한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성안으로 들어간 원숭이와 하마는 전혀 다른 세상 같았고 여기에서도 성안과 성밖의 차이점을 두어 잘 표현이 되고 있네요.

 

마지막장의 둘이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어 라는 운율있는 말이 참 듣기 좋으네요 .엄마 아빠에게도 배워야할점 .그리고 우리 아가도 살아가면서 배워야할 점등. 좋은 내용이 가득 담긴책. 사람은 혼자서 살수가 없는거겠죠 ? 혼자서는 외롭고 힘들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외롭거나 배고프지 않아요 .. 친구라는 좋은 단어. 친구라는 이름이 있어 원숭이와 하마는 힘든 여행을 하면서도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하답니다.

 

책을 읽어주고 나면 맨 마지막장에 있는 꼭꼭 약속해 노래를 불러주곤해요 .마지막에는 새끼 손까락 걸고 약속해 하며 놀이를 하며 불러줬어요. 반복해서 듣다보니 어느새 옹알옹알 노래를 부르는 솔이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어요 . 자세히 들어보면 꼭꼭 약속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거 있죠.? 쉽고도 귀에 익은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고 있으니 아이와 엄마가 하나가 되는듯합니다. 약속이라는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에게 혼날 짓을 해놓고선  "솔이~이제 또 안 그럴꺼지?" 그러면 새끼손가락을 흔듭니다..... 

  

(장점)

 

 

 

1.시적인 운율이 있어 색달라요.각기 다른 단어들이지만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있어요.

2.원숭이와 하마의 특징들을 잘 잡아주고 있어요. 동물원가면 책에 있는 원숭이랑 하마라고 알려줘야겠어요.

3.다양한 색감으로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마음을 준다는 초록계열 색상이 많이들어가 있네요.

4,다양한 반대되는 단어들. 의태어가 등장하여 아이의 귀에 자극을 주며 다양한 연관성을 주고 있어요.

5.대조되는 그림들이 그대로 잘 표현이 되고 있어 이해를 도와줘요.

5.원숭이들의 생활이 담긴 사진이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담겨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내며 원숭이의 습성도 잘 설명해주는 부분이 좋았어요.

6.지은이가 알려지지 않은 귀에 익은 노래의 가사를 담음으로써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이책의 마무리를 지을수 있으며 아이가 따라 부르기도해 효과적이예요.

 

(단점)

 

1.다양한 반댓말을 큰글씨로 표현해 주었는데 색깔을 달리해주었다면 더 눈에 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2.원숭이 사진은 있는데 하마의 사진은 없어서 아쉬워요 .

3.하마가 누워서 자나요 ..? 너무 신기해요 .

 

즐거운 책읽기 놀이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아빠와 솔이랍니다.^0^

 

 

 

*구성 알아보기*

 

-본책 55권의 알찬구성과 CD11개의 구성.-

리듬감있는 소재와 스토리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잘 맞추어진 책입니다.

오랫시간동안 다듬어져 완성된 그림책이며 이미 엄마들의 입소문에 많이 들었던 책으로 조카도 가지고 있어 많이 추천받았던 책이랍니다 .

0세에서 7세까지 폭 넓은 연령대를 자랑하며 한번의 책읽기로 끝나는 내용이 아닌 다시 찾게 되는 우리아이가 성장하며 배울수 있는 부분이 많은 책이랍니다 .

 

-내용의 구성의 정리-

-8개의 테마로구성:탐구 콩콩,건강콩콩,사회콩콩,언어콩콩,생각콩콩,궁금콩콩,지혜콩콩,표현콩콩 등.

                        우리 아이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내용의 그림책입니다.

-놀이를하며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그림책

-우리말의 리듬감을 주어  정감있는 우리말을 쉽게 접할수있습니다.

-듣기에 민감함 또래 아이들에게 책속의 내용을 동요로 들려주어 흥미를 돕습니다.

-퍼즐책,촉감책,당기기책,구멍책,옷입히기책,플랩북,입체북,펼쳐보기책,등 다양하게 만들어져있어 호기심 심을 유발시켜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아이들의 책의 기본적인 둥근모서리 처리가 좋습니다.

 

<1단계> 

1:탐구콩콩: 사고의 기초가 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우는 이야기 책입니다. 유난히 촉감책을 좋아하는 우리 솔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만지고 웃고 또 만지고 ..신기해하던 생각이 나네요 .

2.건강콩콩: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바른생활을 몸에 익힘으로써 세상을 배우는 이야기 책입니다.

당겨볼수 있는 당기기책,인형놀이 책이있어 더욱 탐이나는 책이네요 .

3.사회콩콩: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책입니다.제가 받아본 책도 사회면에 속해있네요.구멍이 뚫려있어 구멍책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4.표현콩콩: 감성발달,그리고 감정을 표현할줄 알도록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감성이 풍부하게 키우고싶은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는 책입니다. 옷입혀보기 책은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하면서 여러벌의 옷을 입혀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겐 표현의 즐거움을 엄마에겐 어린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이네요.

5.언어콩콩: 언어에 재미를 붙여주며 글을 알아가는 재미 또한 줄수 있는 이야기 책입니다. 한참 옹알이에 신이난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를 하는 통에 한번씩 엄마아빠를 웃게만드네요 . 우리 아이 언어발달에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2단계>

 

1.생각콩콩: 생활에 밀접한 생활에 관련된 정보를 읽어봄으로써 생각을 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야기책 입니다.

2.궁금콩콩: 호기심이 왕성한 우리 아이들에게 계절의 바뀜과 자연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이야기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3.지혜콩콩: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슬기롭고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배우는 책입니다.

 

<별책 부록>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기차로 만들어진 책을 펼쳐보면 여러가지 동물들의 그림들이 나옵니다.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어 아이들의 동물에 대한 인지능력발달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 너무 너무 탐이나는 책입니다. 가나다 등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움직여가며 공부할수있어요.

3. 17개월 우리 솔이는 스티커북을  너무 좋아해요 . 스티커를 붙였다 떼어다 하며 한동안을 집중을 하더라구요. 재미있는 스티커를 붙이며 낱말과 이야기를 익힙니다.

4. 12개 주제를 통해 관련 낱말을 배우고 한글 그림 달력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5. 영역별 뮤지컬동요 씨디를 통해 책을 읽는 재미에 흥미를 돋워줍니다 . 일주일전에 장만한 씨디 플레이어 .솔이가 음악을 좋아해서 장만했답니다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며 미소짓게 만드네요 .

 

*한국 슈타이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www.steiner.co.kr/intro.asp

 

 

 

 

 

1965년 학원 출판 공사로 시작한 한국 슈타이너는 40년 넘는 긴세월 동안 우수한 책을 만드는 것에 전념할 것이다. 40여년의 도서 출판의 외길을 걸어온 한국슈타이너 교육 철학인 창의력에 중심을 두고 아이들의 꿈꽈 가능성을 발견하는 교육 사업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슈타이너가 출판한 책으로는

 

인물이야기아이멘토-다양한 국적,직업,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을 책으로 만나볼수 있어 꿈을 키울수 있는 책

어린이 돋음논술-단편문학을 읽음으로써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고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책

올빼미 자연관찰-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자연생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책

마술상자 아기그림책-아이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책

슈타이너 수학동화-딱딱한 수학공부를 자연스럽게 친하게 되어 원리를 터득하게 만드는 책

차일드 애플-세계의 아이들이 함께 읽는책.창작 동화이며 올바른 사고력,판단력,상상력 등을 키워주는 책

콩콩디딤말-다양한 운율있는 리듬감이 있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책. 오랜시간 다듬어진 탁월한 그림과 스토리 진행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된 부분이 더 많이 보이는책.

 

설레이는 마음으로 슈타이너 홈페이지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동화같은 예쁜 그림들로 하늘을 나는 아이와 곰?강아지가 하늘을 날며 하늘에는 솜사탕 같은 구름이 펼쳐지고 있네요 .친구야~슈타이너 세상으로 모여라~!는 말과 함께 홈페이지 화면이 등장합니다. 홈페이지에는 미리 책을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미리보기로 책을보게 되어있는게 장점입니다.CEO의 멋진 말씀과 함께 슈타이너의 역사 .펼쳐진 책등. 전문가 분들의 전문적인 진솔한 내용, 아이를 생각하며 책을 만드는 내용등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서평을 마무리하며*

 

 

이미 한국 슈타이너의 *** 말깨비글깨비*** 란 전집을 보유하고 있는 조카가 있어 한국슈타이너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습니다.. 조카가 너무 좋아한다고 추천해줬던 책이기도 하고요. 조카의 집에 갈때면 책을 보며 부러워 탐내하던 책이기도 합니다. 지금 25개월인 조카는  비슷한 또래아이들과 비교해 보면 밝은 성격에 말도 잘하고 무엇보다 말을 할때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표현을 하곤합니다. 언니말로는 ***말깨비글깨비***덕분이라네요. 정말 한권의 책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도 콩콩디딤말책을 통해 표현력 좋고 구김없이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책 서평을 위해 콩콩디딤말책을 공부하다보니 새롭게 업그레이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더욱 알찬 내용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실제와 동떨어진 책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들의 내용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어 책의 내용을 읽는 내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빠와 엄마가 함께 읽어주기에 동참함으로써 책을 가까이하며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리고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짧은 두권의 만남이였지만 소중한 내용이 있어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무심코 동영상을 찍으며 "콩콩"이란 말을 했더니 솔이가 애교를 부리며 웃기를 반복하네요 .^^*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beaufulsol/20

테마북 콩콩디딤말 홈페이지

한국 슈타이너 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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