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된 핸드/드로우로 플레이하는 방법
미완성핸드 즉 드로우를 플레이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의 미완성 핸드를 완성시켜 줄 수 있는 카드의 수를 계산 함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몬스터 드로우
몬스터 드로우는 정말로 강한 핸드이다. 이 핸드를 완성시킬 수 있는 카드는 총 15 장이며, 그 중 한 장만 등장해도 이 핸드가 완성된다.
몬스터 드로우에서는 플러쉬 드로우와 스트레이트 드로우가 동시에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핸드가 완성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몬스터 드로우를 갖고 있다면 최대한 자주 베팅 또는 레이즈하자.
플럽 - 5 명의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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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은 베팅
- 자신 이후 한 명이 레이즈
- 나머지 플레이어들 레이즈에 콜
-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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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럽에서 플러쉬 드로우와 OESD를 만들었다. 이런 몬스터 드로우위 경우 최대한 폿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따라서 레이즈한다.
플러쉬 드로우, OESD 또는 더블 것샷
플러쉬 드로우, OESD 그리고 더블 것샷은 몬스터 드로우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강한 드로우에 속한다. 다시 말해 충분히 강한 핸드이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최대한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좋다.
이 드로우 중 하나를 가졌다면 일단 한 번만 베팅 또는 레이즈하도록 하자. 만일 뒤 포지션의 상대방이 레이즈한다면 그저 콜로 따라가기만 하자. 이 상황에서 베팅 또는 레이즈해서는 안된다.
플럽 - 4 명의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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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은 베팅
- 한 명의 플레이어 폴드
- 한 명의 플레이어 콜
- 다른 한 명의 플레이어 레이즈
-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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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쉬 드로우와 두 장의 오버 카드를 만들었을 경우 플럽에서 정확히 한 번 베팅 또는 레이즈한다. 만약 자신 이후에 다른 플레이어가 리레이즈한다면, 몬스터 플러쉬 드로우로 콜하거나 레이즈한다.
것샷 또는 오버카드
것샷과 오버카드는 그렇게 강한 드로우라고 볼수 없다. 일반적으로 이런 핸드는 플레이할만한 가치가 별로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예외 상황에서는 이 핸드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 자신이 프리플럽에서 레이즈한 후 플럽에서 최대 두 명의 상대방과 플레이한다면 베팅하는 것이 좋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방을 폴드하게 유도할 수 있다.
만일 상대방이 베팅 또는 레이즈한다면, 폿 크기가 적어도 콜 비용의 10배가 넘을 때만 콜하도록 하자.
플럽 - 4 명의 플레이어 - 폿: 4.5 스몰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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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명의 플레이어 베팅
-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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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것샷을 만든 경우 상대가 베팅을 한 경우, 자신이 콜이나 베팅을 하여면 언제나 폿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액션을 취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4.5 스몰 베팅이다. 상대가 추가로 한 번의 스몰 베팅을 추가한 경우를 말한다.
이때 폿의 크기는 최소한 베팅한 크기의 10배 이상이 되어야만 한다. 만약 폿의 크기가 베팅의 10배 보다 작은 경우, 콜한 비용에 비해 돌아오는 폿의 수익이 크지 않으므로 폴드해야 한다.
것샷 + 오버카드
이 두 드로우는 약한 드로우지만 두 드로우가 합쳐질 경우 강한 드로우의 조합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플러쉬 드로우나 OESD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자. 일단 한 번만 베팅 또는 레이즈하고 뒤 포지션의 상대방이 레이즈할 경우에는 그저 콜로 따라가기만 하자.
플럽 - 4 명의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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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명의 플레이어 베팅
- 다른 한 명의 플레이어 콜
-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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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언급했듯이 플러쉬 드로우나 OESD의 경우 플럽에서 정확히 한 번의 레이즈를 한다. 것샷과 오버카드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만약 자신 이후에 리레이즈가 있었다면, 톱 페어나 스트레이트를 완성하길 바라며 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