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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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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한병호 그림, 위정현 글 / 계수나무 / 2007년 0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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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000원 / 회원 판매가 : 6,3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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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말 들어 보셨지요? 소문의 위력에 대한 속담입니다. 천리를 갈 뿐 아니라 아주 작은 사건도 커다랗게 부풀린답니다. 하얀 암탉 한 마리가 깃털이 조금 빠지면 더 아름다워질 거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이웃 암탉의 입을 통해 다른 닭에게 전해지고, 숲속 동물들을 거치며 끔찍한 사건으로 변해 버리고 말아요. 안데르센의 이야기에 한병호 그림 작가가 그림을 그려 펴냈습니다. 닭과 숲속 동물들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투박하면서도 넉넉한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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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어때서 그카노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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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찬숙 장편동화, 이혜란 그림 / 사계절 / 2006년 0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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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800원 / 회원 판매가 : 5,46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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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사는 송연이네 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송연이는 그렇지 않아도 서울 큰아버지네 가족만 떠받드는 할머니를 보면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큰아버지네 사업이 망해서 사촌 기철이와 당분간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큰아버지 일로 송연이네 집과 친척들이 어려움을 겪고, 송연이 언니도 안동의 학교로 전학 가는 일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복작복작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밝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동화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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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프, 엄마의 이름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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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윅스 지음, 김선영 옮김 / 낮은산 / 2006년 0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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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000원 / 회원 판매가 : 6,3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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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불완전한 기억 너머에 있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아이의 몸부림과 부족한 대로 서로를 채우고 품어 주는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동화입니다. 하이디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여 아이를 기를 수 없는 엄마, 그런 이웃을 돕는 버니 아줌마의 손에 자랍니다. 아줌마도 광장공포증 때문에 집 밖으로는 나갈 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할 줄 아는 몇 가지 말 중, ‘쑤우프’라는 말의 뜻을 알게 되면 엄마의 인생,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것 같아서 하이디는 엄마를 다그치기도 하고, 엄마 사진 속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아 떠나려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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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밀리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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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센닥 그림, 빌헬름 그림 글, 랄프 만하임 엮음,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06년 0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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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000원 / 회원 판매가 : 6,3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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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밀리, 그 아이가 씨를 뿌리면 무엇이든 잘 자라고, 그 아이가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잘 되었습니다. 사랑스런 밀리, 엄마는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사랑하는 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숲으로 떠나보냅니다. “사흘을 기다렸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거야.” 그런데 사흘은 삼십 년이 되고, 떠날 때 모습 그대로인 밀리와 이제 기력이 다한 엄마가 다시 만납니다. 애틋하고 아릿한 마음을 주고받은 두 사람은 하느님의 나라로 떠났습니다. 빌헬름 그림의 이야기와 모리스 센닥의 그림이 만난 환상적인 분위기의 그림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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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암탉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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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포고렐스키 원작, 정해왕 글, 미하일 비치코프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년 0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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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500원 / 회원 판매가 : 6,65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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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을 좋아하는 소년 알로샤가 검은 암탉와 친구가 되며 생긴 이야기가 섬세한 유화와 함께 펼쳐집니다. 요리될 뻔한 검은 암탉을 구해 준 알로샤는 검은 암탉의 안내를 따라 지하 세계를 방문하게 됩니다. 지하 세계의 왕은 검은 암탉을 구해 준 알로샤에게 보답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씨앗을 줍니다. 이 씨앗을 받은 알로샤는 과연 어떻게 변해갈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너무 쉽게 얻게 된 알로샤는 거만해지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가 되어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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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재판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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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즈 미노루 글, 아베 히로스 그림, 고향옥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0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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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8,500원 / 회원 판매가 : 5,95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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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는 자연의 법칙, 잔인하고 매정하게 느껴지는 법칙에도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초원의 커다란 바위 언덕에서 동물 재판이 열립니다. 아기 누가 사자를 고발했습니다. 죄목은 엄마 누를 잡아먹었다는 것. 사자는 엄마 누가 잡아먹어 달라고 했다고 말합니다. 아기 누의 변호사 코끼리와 사자의 변호사 큰귀여우, 각각의 증인들 사이에 치열한 증언이 오갑니다. 양면에 증인들을 그들의 말을 적어 놓은 구성이 긴장감을 조성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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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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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레스터 글, 로드 브라운 그림, 김중철 옮김 / 낮은산 / 2005년 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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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000원 / 회원 판매가 : 6,3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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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이 자유와 해방을 되찾기까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를 담은 책입니다. 동료들의 시신이 헌신짝처럼 바다에 던져지고, 관처럼 좁고 캄캄한 판자 위에 쇠사슬에 묶인 채로 차곡차곡 쌓여 바다를 건너 물건처럼 사고 팔렸던 흑인 노예들. 그들이 부르는 영가와 같은 짧고 반복적이며 강렬한 노래와 그들이 겪은 일을 통해 그 마음을 생각해 보라는 생생한 메시지는 흑인 노예들 마음속의 분노와 자유에 대한 갈망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합니다. 자유와 인권에 대해 머리와 마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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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루, 세상을 바꾸다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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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 글, 고은광순 옮김, 유기훈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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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3,000원 / 회원 판매가 : 9,1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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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지도자가 갖춰야 할 품성과 능력은 무엇인지, 정의와 바른 정치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으며 조용히 살고 있는 펄루에게 나라의 지도자 졸레인의 비서가 찾아 왔습니다. 몬트머 종족의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또 듣고 싶어하는 줄 알고 험한 길을 나서지요. 하지만 막상 들어간 본부에서는 졸레인의 아들 벌위그의 갑작스러운 위협과 감금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졸레인은 펄루를 차기 지도자로 지목하지만 펄루는 그저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 뿐인데, 권력의 자동 승계를 꿈꾸는 탐욕스러운 벌위그의 횡포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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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이야기 |
독자 평점:
독자 서평 :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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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반더 제 글, 로베르토 이노센티 그림, 차미례 옮김 / 마루벌 / 2005년 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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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살아남은 에리카의 이야기입니다. 에리카의 부모님들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기차에서 핏덩이 에리카를 담요로 싸서 창 밖으로 던졌습니다. 그 덕분에 살아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기르며 행복을 누렸지요. 비록 자신들은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의 길이었다 해도 민족의 미래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던 유대인들의 강인한 정신이 느껴집니다. 전쟁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은 암울한 잿빛으로 그렸고 아이의 모습은 분홍빛 색깔을 입혀 절망 속에서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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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사자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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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요코 글·그림, 김난주 옮김 / 비룡소 / 2005년 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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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8,500원 / 회원 판매가 : 5,95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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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고양이 친구들에게 잘 대접하는 사자. 고양이들은 이 사자가 마냥 강하고 멋진 존재라고만 생각했죠. 그래서 사자가 사냥해 온 것을 당연하게 먹고, 사자가 낮잠을 즐긴다고 하면 농담을 한다면서 웃었어요. 고양이들의 웃음에 자신도 따라 웃던 사자는 어느 날, 기운없이 털썩 쓰러지고 맙니다. 밝고 화려한 색깔들, 거침없는 붓질로 간결한 이야기 속에 생각할 거리를 전하는 사노 요코의 그림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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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의 서커스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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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키핑 글·그림,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05년 0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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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800원 / 회원 판매가 : 6,86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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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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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구쟁이가 뛰어 노는 잿빛 공터, 그 곳에 서커스가 들어서면서 둘은 잊지 못할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빈터에 갑자기 서커스가 세워졌다가 철수하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우리를 들뜨게 하는 경험은 잠깐일 뿐이고 대부분의 시간은 평범한 일상으로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짧은 환상적 경험을 간직하고 떠올릴 수 있다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닐 겁니다. 함께 서커스를 구경한 뒤 이전의 공터로 돌아왔을 때, 그저 잿빛 쓸쓸한 놀이터에 머물러 있는 웨인과 마음 속에 그 날을 기억하며 빈터를 꿈꾸는 공간으로 여기고 채색된 빈터에 서 있는 스콧의 차이를 생각해 본다면 말예요. 얇은 붓이나 펜으로 세밀하게 그렸고 비슷한 톤으로 전체를 칠하는 방식으로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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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믿기 어려운 이야기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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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발저 글, 캐티 벤트 그림, 조국현 옮김 / 소년한길 / 2004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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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8,000원 / 회원 판매가 : 5,6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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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청소년 문학상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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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세상의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고 아무 생각도 없이, 퀭하고 멍한 눈으로 살아갑니다. 구두 밑창이 다 떨어져도, 모자를 잃어버려도 사람들이 말해 주어야 알아차려요. 전 재산을 잃어버리고, 아내는 다른 남자와 도망가고, 아이들도 빼앗겼어요. 그러다 머리가 땅에 떨어졌어요. 아무것도 못 느끼고, 알지 못한 채 그저 걸어갑니다. 작가는 마지막에 질문을 던집니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믿나요?” 독특한 이야기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더욱 혼란스러워집니다. 작가가 던진 아리송한 화두에 인생, 이웃, 관계, 삶의 가치 등에 대한 생각이 뻗어나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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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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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사이먼 지음, 자클린 로저스 그림, 이동희 옮김 / 동산사 / 2004년 0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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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000원 / 회원 판매가 : 4,9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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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하는 세 가지 이야기입니다. 이모부, 친구, 할머니가 병, 갑작스러운 사고, 노환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을 떠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는 아이들의 반응과 심리, 아이들이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이끄는 어른들의 지혜가 잔잔하게 담겨 있습니다. 연필로 그린 섬세한 흑백 그림도 차분한 느낌으로 이야기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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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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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A. 니볼라 글·그림 / 비룡소 / 2004년 0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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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8,500원 / 회원 판매가 : 5,95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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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두려움의 대상을 극복한 아이의 첫 경험을 그렸습니다. 어떤 존재가 큰 두려움으로 자신을 괴롭힐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정면으로 맞서 보는 것이겠지요. 어린 쥐도 그랬답니다. 숲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안락한 집을 떠나 숲을 직접 경험하러 갑니다. 숲까지 가는 길에 어린 쥐는 두려움, 기대, 후회 같은 여러 감정을 겪습니다. 처음 본 숲은 여전히 어린 쥐를 두렵게 했지만, 차츰 낯섬과 두려움이 새로운 매력과 편안함으로 변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아이의 심리가 섬세하고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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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질문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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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 에를브루흐 글·그림, 김하연 옮김 / 베틀북 / 2004년 0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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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8,000원 / 회원 판매가 : 5,6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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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라가치 상 수상(픽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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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질문에 답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인도하는 그림책입니다. “나는 왜 태어났죠?” 또는 “나는 왜 살고 있나요?”라는 ‘커다란’ 질문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의 대답을 모았습니다. 뚱보 아저씨는 “잘 먹기 위해”, 군인은 “명령에 따르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저마다 관점에 따라 생각이 다른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고, 추상적인 질문에 대해 자신 있게 생각하고 대답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다. 큼직한 조각으로 오려 붙인 콜라주 기법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사물의 특징을 잘 살려 글의 내용과 조화를 이룹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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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마리 까마귀 |
독자 평점:
독자 서평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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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 글·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4년 0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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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0,000원 / 회원 판매가 : 7,0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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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가 평화를 가져다 주는 ‘마술’ 을 이야기합니다. 한 마을에 농부와 까마귀 여섯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까마귀의 울음 소리가 시끄러웠고, 까마귀들은 농부가 세운 허수아비가 싫었습니다. 이 둘은 서로를 쫓아 버리고 싶어하고 상대방을 겁주기 위해 점점 더 무서운 모습을 만들어 내지요. 우화 형식을 빌어 서로에 대한 오해와 싸움, 그것을 풀어줄 수 있는 ‘대화’ 라는 마술을 넌지시 제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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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코가 된다면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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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카도 지음, 세르지오 마르티네즈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고슴도치 / 2004년 0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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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500원 / 회원 판매가 : 5,25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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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작은 나무사람 펀치넬로 이야기’입니다. 웸믹 마을에 이상한 유행이 돌고 있습니다. 코를 초록색으로 칠해야 멋있고 훌륭한 웸믹이 된다는 것입니다. 엘리 아저씨는 각각의 웸믹을 개성 있고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지만 웸믹들은 자신들이 창조된 의미를 잊은 채 무의미한 유행만을 좇고 있지요. 펀치넬로와 친구들은 그런 유행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내가 가진 특별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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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사막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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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글·그림 / 도깨비 / 2004년 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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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9,000원 / 회원 판매가 : 6,3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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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아름답던 들판이 황폐한 사막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자연과 어울려 살기보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숲이 우거지고 시냇물이 흐르던 들판에 사람들이 몰려와 집을 짓고 길을 냅니다. 들판을 평화로이 뛰놀던 동물들은 사람에게 붙잡혀 길들여지거나 평화롭던 들판으로부터 멀리 쫓겨납니다. 푸르던 땅은 점점 푸른빛을 잃고 메말라가서 대머리 사막이 되고 맙니다. 수채물감으로 꼼꼼하게 그린 정성스런 그림이 환경의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기게 합니다. 푸른색조와 갈색조로 들판과 사막의 대비를 확연하게 드러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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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왕자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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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콤 노게 글, 안느 롱비 그림, 조현실 옮김 / 베틀북 / 2004년 0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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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0,000원 / 회원 판매가 : 7,00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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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 사람도 근심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베니스의 왕자처럼 말이지요. 근사한 외모에 최고급 옷을 걸치고 화려한 성에서 살고 있는 왕자는 베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베니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그를 환영했고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하지만 왕자는 항상 불안했습니다. 그 모든 소유물이 없어지지는 않을까, 나보다 훨씬 능력 많은 이가 나타나면 어떡하지……. 누구보다 멋지고 화려한, 완벽한 사람이 되려는 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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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지은 성 |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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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클라벨 글, 얀 나심벤 그림,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4년 0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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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500원 / 회원 판매가 : 4,550원(30% o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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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꿈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이 자신의 일에 몰두하느라 바쁜 사이에 아이들의 꿈은 거대한 ‘성’을 이루고 있을지 모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각자의 세계를 가꾸고 키우다가 서로의 세계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상징적이고 서정적으로 그렸습니다. 이브는 아빠의 책으로 성을 쌓고, 아빠는 그 성의 책을 빼내어 글을 씁니다. 그러나 아빠는 자신의 글에 실망합니다. 이브는 아빠의 원고를 먹은 쥐들이 시를 읊는 모습을 보여 주며 아빠를 격려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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