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종 보호 위해 적극 나설 것"
환경부 지정 생물자원청소년홍보대사
목포 문태고등학교 Miss眞 족제비 팀
※ 참고로 오국광 붕어빵을 찾아라. 오국광 딸 오영은양은 사진 맨 오른쪽이다.
환경부에서 주최한 '제3기 환경부 생물자원 보전 홍보대사'선발 대회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목포 문태고등학교 소속의 동아리 팀이 선정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문태고 1학년 재학생들인 오영은(16), 이수현, 위보미, 박소은, 안소정양으로 구성된 'MISS 眞 족제비' 팀(사진). 이들은 최근 실시된 '제3기 환경부 생물자원 보전 홍보대사' 선발 대회에서 전국 고등부 300여 팀 중 전국적인 명문 고교들인 서울 대원외국어고, 서울고, 민족사관학교 등 총 24개 팀들과 함께 나란히 합격했다.
MISS 眞 족제비 팀은 현재 오대산에 서식하고 있는 무산쇠 족제비를 테마로 설정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교내홍보 ▲교외홍보 ▲UCC 제작 ▲플래시몹 ▲언론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종의 멸종위기설를 알리며 꾸준히 활동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포 시청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소식들을 대중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MISS 眞 족제비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오영은양은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물자원보전 홍보대사 모집 요강을 보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알려지지도 못한 채 멸종해가는 생물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그러한 생물들을 우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우리나라 고유종들을 멸종위기로부터 지키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은 일정 기간 동안 환경부와 각종 환경시민단체들로부터 생물자원에 관한 교육을 받고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수행과정과 그 결과물들은 팀별 블로그(http://blog.naver.com/bmw_sky)에 게시하게 된다. /윤승병 기자
첫댓글 '제3기 환경부 생물자원 보전 홍보대사' 로 선정되도록 많은 노력에 감사하면서. 축하하노라..
얼굴을 보니 국광이처럼 모범생 같구나 축하한다
ㅋㅋ정말 아빠와 똑같네 이쁘기도해라 좋겠다 딸가진 놈?ㅋㅋ들은 ^^*
와~~ 국광친구 딸 예쁘당 !! 아빠 어렸을때 모습그대로이네 ㅎㅎ 난 딸이없구 아들녀석만 둘인데..ㅠㅠ
국광아.....먼저 축하축하. 착하고 예뿐딸 있어서 행복하고 참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