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직원체력단련의날 고사리꺽기 대회를 평화로 인근 목장에서 실시, 총계 22.9kg을 꺽어 어르신들이 지난해 잘 드셨지요.
올해도 또 누가 많이 꺽어 신부님 주시는 1등 상금을 받을까 기대하며 고사리를 꺽으러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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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 앞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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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소는 명도암 한화리조트 앞 산으로 갔는데요.. 비가 오고있습니다. 그래서 우의들을 입고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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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넘게 고사리 꺽다보니 옷과 신이 다젖어 안되겠기에 제가 제일 먼저 내려와서 무게를 달았습니다. 이광희 9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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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비맞은채 속속 도착하여 각자 꺽어온 고사리 양을 계량 합니다. 이주형200g, 신부님200g, 최애숙팀장 8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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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샘1100g, 박임진샘1500g, 김태정샘900g, 김지훈샘50g, 유영순팀장1150g, 좌순애샘800g, 신은경샘350g, 김귀옥샘7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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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강연옥샘3000g, 고의심샘1600g, 와~~~ 대단들 하심니다. 그런대 김금옥샘이 안와서 모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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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신부님도 비 쫄딱 맞은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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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막걸리도 한잔씩 하시고.. 금옥샘 얼마나 많이 꺽어 올라고 늦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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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숙팀장 표정이 좋수다예~~~ 늦게온 김금옥샘 고사리무게가 2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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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의 1등은 강호사 강연옥샘이 3kg으로 작년에 이어 2연패!!!! (참고로 작년엔 3.6kg) 신부님께서 금 1봉을 하사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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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엔 남들보다 더 오래꺽어 2등을 차지한(?) 김금옥샘2.3kg 역시 금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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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엔 고의심샘이 1.6kg 으로 4등 박임진샘을 100g 차로 제치고 금1봉을 받으 셨수다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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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 해는 작년보다 수확이 적습니다. 총합계 15k580g 에궁.....(작년엔 22.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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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맞으며 수고들 많았습니다.
첫댓글 비 맞으며 고생덜 하영 해수다
지금보니 정말 멋지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