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야니]

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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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름이 다시 찾아왔나 싶어도 새벽과 밤에 쌀쌀한 것을 보면 우리는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 자연을 보면 가을이 어느새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죠. 왜냐하면 푸른 하늘과 구름 그리고 선선한 바람이 우리는 반겨 주고 있거든요. 이렇게 여행하기 좋은 가을날, 어디로 여행하면 좋을까요?

가을만 되면 여행하고 싶은 여행지로 함께 가볼까요?

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봄하면 벚꽃? 가을하면 코스모스...

벚꽃하면 진해, 코스모스하면 하동 북천역

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꽃이 무엇일까요? 바로 벚꽃이죠. 벚꽃처럼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이 있답니다. 바로 코스모스죠. 하늘하늘 거리는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보면 다들 마음이 살랑살랑 움직이게 되는데요.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보면 "아, 가을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북천역에서 만났던 코스모스들이 떠오른답니다. 마치 벚꽃하면 진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이곳에는 어떤 매력이 있어서 이렇게 한 여행자를 잊지 못하게 할까요?

           

바로 역이라는 오리엔탈적 감성과 코스모스라는 아름다움이 함께 공존하는 여행지가 바로 북천역이거든요. 북천역에서 내려 철도와 코스모스를 바라보면 '이렇게 잘어울리는 것이 있나?' 는 생각이 들거에요. 철길을 걷는 낭만도, 철길에 앉아 잠시 취하는 휴식도,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상념에 빠져들게 되죠.

코스모스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과 함께 가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거랍니다.

누군가와 함께 코스모스가 가득한 철길을 걸어요. 두손 꼭 잡고 걷다보면 어느새 가을에 푹 빠져버린 당신을 만날 수 있을거랍니다.

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가을하면 생각 나는 붉은꽃의 그 아름다움 꽃무릇 고창 선운사와 함양 상림

코스모스와 함께 또 생각나는 꽃이 있답니다. 빨간 꽃으로 한번 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꽃이죠. 이 꽃을 보면 가을이 왔음과 동시에 생각나는 곳이 두 곳 있답니다. 바로 고창 선운사와 함양 상림이였습니다. 사계절이 아름답다는 말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고창 선운사는 아름다웠으며 그 곳곳에 핀 빨간 꽃들이 선운사를 빨간 단풍이 물든 것처럼 만들어주었거든요.

아침 따듯한 빛을 받고 찬란하게 빛나는 그 색은 한번 보는 순간 사람을 빠져들게 만들어버렸다고 할까요?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함양 상림이랍니다.

이곳은 하나의 아름다운 숲이 공원처럼 만들어져 있는데요. 그곳에서 빨간 꽃무릇 군락지도 만날 수 있답니다.

꽃무릇의 아름다움에 빠져볼려면 고창 선운사나 함양 상림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가을, 가장 생각나는 단 하나의 여행지 울릉도...

가을하면, 코스모스와 꽃무릇 등의 꽃도 생각나지만 떠올리기 가장 쉬운 것은 단풍입니다. 단풍이 물든 산들은 정말 아름답죠. 그래서 가장 아름다웠던 단풍을 가을이 되면 기억하게 됩니다. 바로 울릉도 캠핑여행 중 만났던 단풍을 말이죠.

성인봉 등반 중이었습니다. 울긋불긋 물들어 있는 단풍은 성인봉을 오르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었죠. 자연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힘을 받아서 오를 수 있었다고 할까요? 정상에서 내려보는 풍경은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에 한 발 한발 자동으로 성인봉을 올랐었습니다. 약 3시간동안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등산 끝에 해발 986m의 성인봉 정상에 도달했답니다. 정상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보았던 풍경은 짧은 생애를 살아오면서 본 가을 풍경 중 가장 아름다웠답니다.

    

     

가을 추천 여행지...북천 코스모스, 함양 상림, 고창 선운사, 울릉도 가을풍경

가을, 여행을 가는 데 가장 좋은 계절인데요.

이곳 이외에도 가을날에 여행을 가면 어디든 여행자의 마음을 달레줄 곳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선선한 바람과 자연 속에서 일상속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로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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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추억이다. _ 미르 |               

		이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 행복한여행가 미르님의 글입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