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그날이 오면..... 원문보기 글쓴이: 트럼페터
달 達: 통달할 달
여기까지 정리 해 봤습니다만....
그 뜻이 이해가 가시는지요?
전 아직도 한자를 보고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밝달...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밝달]은 "ㅏ"음이 아래아로 되어있는 우리 고유의 글자로
밝: 태양
달: 돌리다
의 뜻을 담고있습니다.
고로
- 태양을 돌리다
- 태양빛을 돌리다
- 태양에너지를 돌리다
결국
==> 지구의 대류권 내의 태양에너지의 순환을 의미함
으로 결론을 낼 수 있겠습니다.
너무 성급했나요?
태양빛이 물에 닿으니 물이 더워지고
더워진 물이 하늘로 떠올라 구름이 되고
구름이 식어 비가되어 내리니
다시 물이 충만해 진다.
이렇게 정리하니 이해가 좀 되실까요?
결과적으로
우리 민족은
배달민족이다 ==> 밝달민족이다 ==> 태양을 돌리는 민족이다 ==> 자연의 이치를 이미 알고있는 민족이다
라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배달은 밝달을 표현하기위해 음가만을 빌린 이두식 표현임을 알 수 있구요
잠시 윤홍식 선생을 언급하겠습니다.
동양철학, 서양철학, 종교 등에 두루 두루 능통하신 분이신 이 분께서
단학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하단전은 아랫배요 물(情)이고 중단전은 심장이요 불, 곧 태양(神)이라
태양빛이 아래로 내려와 물을 데우니 그 물이 떠올라 상단전인 머리(氣)로 모인다
머리에 모인 물이 식어 구름이 되어 비를 내리니 다시 물이 충만해 진다
라고 설명을 하시더군요.
잠시 큰 충격에 멍해진 저는 생각을 추스려 보았습니다.
그렇담 우리 민족은
자연의 이치만을 깨달은 민족이 아니라
우리의 몸까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운영할 줄 아는 민족이었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 민족을 밝달민족이라 불렀단 말인가?
참고) 단전(丹田): 순 우리말로 불두덩이 - 단전호흡을 진지하게 정확히 하면 하단전이 뜨거워지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