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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펜션 윈드밀
 
 
 
카페 게시글
윈드밀 후기방 스크랩 윈드밀펜션
펜션지기 추천 0 조회 236 13.01.29 01: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긴 휴가라서 마실 캠프에서 3일을 보내고 캠핑 장비 정리후...다시 강화도 윈드밀 펜션으로 향합니다. 강화도로 간 이유는 일단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와 ...

 수영장 딸린 펜션이면 폭염속에서 조금은 시원하게 보내지 않을까 해서.... 어렵게 자리 예약했습니다. 오랜만에 와 보는 강화도 초지대교~~

 

 

 

 

 

 

 

 

 

 문제는 펜션 입실시간이 있는데...차가 거의 없다는....피서기인가 의심할 정도로 차가 거의 없는 강화도였습니다.  지나가면서 복숭아 파는 아저씨가 그럽더군요...

 불경기라 그런지 ...아니면 너무 더워서 그런지..강화도에 사람이 너무 안온다고..하소연을 하는데..덕분에 저희는 너무 편했다는... ^^

 일단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없으니...그 자체만으로 기쁘더군요 ..작년에는 길에서 5시간 이상을 허비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함허동천에 잠깐 가 봅니다.

 

 

 

 

 

 

 

 이야기만 들었던 곳이라 어떤곳인지....가 보는데....음~~ 정말 사람 많다~~~계곡가 처음부터 끝까지....정말 많습니다.

 캠핑족들도 있지 싶은데 캠핑족과 나들이 피서객과 몰려있어서 조용한 캠핑 하기에는...힘들지 싶습니다. 미니멀 캠핑 입문 장소로 유명한곳까지 갈려다가...

 찌는듯한 폭염으로 인해서...그냥 잠깐 계곡에 발만 담그고 펜션으로 가 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갯벌입니다....내 고향 바닷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 동해안 푸른 바다와는 조금은 다른 바다지이지만...나름의 맛은 다릅니다.

 

 

 

 

 

 

 

 

 

 오자 마자...짐 정리하고...도연이는 서연이는 쉬지도 않고...놉니다. 특히 서연이는 자기보다 깊은 수영장에서 튜브하나 가지고 하루 종일...밤까지....

 절대 안 나온다고 합니다.... ^^

 

 

 

 

 

 

 

 

붙어 있으면 매일 치고 받고 싸우는 편인데...거의 도연이가 서연이에게 일방적으로 당합니다만...ㅎㅎㅎ 가끔은 이렇게 사이좋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습니다..서로 기분이 아주 좋다는 증거~~째려보는 서연이.....저놈은 뭔짓을 할지 몰라서 ㅋㅋㅋ

 

 

 

 

 

   

 

 

 

 

 

 

아이들은 역시 캠핑보다는 편한것을 더 좋아라 하지 싶습니다...저는 펜션 가는거 그닥 좋아라 하지는 않은데 올 휴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펜션을 잡았는데...아이들은 즐거웠는데..전 할일이 없어서 너무 심심합니다.

그냥 아이들 노는거 보거나...맥주만 마시니...캠핑보다는 할일이 너무 없다는~~~

 

 

 

 

 

 

 

 

 

 

처음에는 자기 키보다 깊어 무서워 하지 싶은데 금새 적응합니다. 저 튜브가 자기 생명선인줄 본능으로 압니다...ㅎㅎㅎ

절대 놓지 않더라는...개구리 헤엄부터...나중에는 나름 적응합니다..제법 헤엄치는 자세가 나옵니다...

 

 

 

 

 

 

 

 

 

 

 

 

 

 

 

 

 

 

 

 

 펜션 내부인데...조금은 작은듯 하지만... 저희 가족 4명 자기에는 크고 넘칩니다...텐트에서 자다가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ㅎㅎㅎ

 이정도면 대궐이죠 ~~~^^

 

날이 너무 더워서 인지...방에 설치한 에어콘으로  이층 다락방까지는 시원하지가 않다는...아래는 춥고 위는 더운....

 

 

 

 

 

 

 

 

남들은 밖에서 진수성찬 차려 먹는데...우리는 그런데 이미 관심없습니다....그냥 직접 재배한 상추 깻잎 고추를 가져가서  풀로만 배 채워봅니다.ㅎㅎㅎ

고기 좋아하는 도연이는 차려놓은 풀이 마음에 안들었을수도...ㅋㅋㅋ

 

 

 

 

 

 

 

 

 

전 하루에 맥주를 몇개나 마셨는지 모르겠네요...더우면 물에 잠깐 들어가고...아이들은 저랑 노는거 별로 안 좋아하고 언제나 엄마만 찾기에  전 아이들 노는거

보면서 그늘아래서 맥주만 계속 마십니다.....더울때는 역시 맥주가 최고!!!!!!!!!!

 

 

 

 

 

 

 

 

 

 

 

 

 

 

 

 

 

 

 

 

 

 

 

 

 

 

 

 

 

유독히 엄마만 좋아하는 서연이....엄마를 찾아 나서는 저 집념~~ ㅎㅎㅎ 눈빛에서 불이 납니다 ^^

 

 

 

 

 

 

 

 

 

지금은 아빠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엄마만 찾는 서연이지만....또래의 아이들보다 엄마를 좋아하는 것이 많이 심하지 싶습니다만...조금 더 자라면

 금새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강원도 화천에 있는 펜션을 예약했다가..작년처럼 6시간 넘게 걸리지 싶어서...예약 취소하고 조금은 급하게 잡았던 펜션인데

작은 규모에 깔끔하고 나름 만족합니다. 어차피 동해의 푸른 바다는 아닌것은 너무 잘 알기에...ㅎㅎㅎ

수영장과 가족이 있고 아이들이 기분 좋게 논것으로 만족합니다.

 

 

 

 

 

 

 

 

 

 

 

테이블 아래 사진기와..담배....아이스쿨러에 가득한 맥주와 얼음물...그거면 충분하게 행복한 날입니다...아~~ 진짜 더운 날이였습니다.

백년만에 찾아오는 더위라는 말 실감합니다

 

 

 

 

 

 

 

 

 

하루에 두번씩 밀물 썰물이 있는데..그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금새 들어왔다가 잠깐 물 들어왔네?싶으면 금새 갯뻘이 나옵니.

 

모두들 가족끼리의 피서객이 대부분입니다. 연인들이 이곳에 오는 경우는 별로 없지 싶네요 ㅎㅎㅎㅎ

 

 

 

 

 

 

 

 

 

 

 

 

 

 

 

 

 

 

 

 

 

수영장 이용시간이 밤 9시까지인데..둘다...그 시간 다 채우고 놉니다...

체력이 너무 부럽다는...중간 중간 몇번 들어갔다 나왔다 한 아내랑 저는  피곤해서 골아떨어져 버리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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