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스산항에 한국 식당이 생겼어요--든든하게 아침.점심 챙기세요
한번씩 스산항에 사입을 들어 가면 보통 아침일찍이나 새벽에 가잖아요.
그럴때면 않 떠지는 눈을 비비면서 식사도 거른체 얼른 옷 갈아 있고 나옵니다.
그러다 보면 스산항 인민남로에 도착하면 배가 고파서 바로 맥도날드에 들러 햄버거를
사먹었는데, 그 햄버거도 자꾸 먹다 보면 속이 느글느글 하지요.
그럴때면 시원한 된장국에 밥 한그릇 말아서 먹었으면 하던 생각이 절로 날때 이 근처에도
한국분이 하시는 식당이 있었으면 바라던 마음이 요번에 사입 과정에서 꿈이 이루어 졌더라구요.
아침 일찍 문을 여니 배 든든하게 채우고 사입갈 수도 있고, 사입 먼저하고 늦은 아침을 한식으로
후다닥 해치우면 중국음식이나 햄버거 먹었던 기억이 떠올리기도 싫더라구요.
한국분 사장님이 직접 서빙도 하시고 각종 정보도 제공하여주고 무엇보다도 좋은것은 컴퓨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좋구요. 커피도 공짜, 맛도 끝내줘요.
님들도 스상항 시장조사나 사입 들어갈때 비싼돈 주고 햄버거 사드시지 말고, 한국분이 하시는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속 채우세요.
스산항 버스에서 하차를 하면 신국제복장시장 맞은편 작은 사거리 행단보도을 보시면 아래의 이미지와 똑같은 식당이 있어요.
왼쪽에는 맥도날드가 지하에 위치해 있구요. 맥도날드와 이식당 으로 나있는 작은 길로 건너 가세요.
딱 건너다 보면 차량 진입 금지 표지판 보이시죠 이 표지판 5미터 뒤 오른쪽으로 작은 먹자 골목이 있답니다.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이 골목이름이 있죠 , 그냥 따라 들어 가세요.
골목따라 10미터 들어서면 왼쪽에 한국쉼터 간판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 갑니다.
2층으로 올라 오시면 쫜 하고 이런 카페 같은 풍경이 있어요. 작은 평수지만 그런데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 났구요.
축구나 스포츠 같은 경기를 위해 커다란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설치해 났어요.
인터넷도 공짜, 식사후 커피도 공짜
시장 다니고 나서 잠시 들러 편히 쉬다 가시라고 사장님이 쇼파까지 준비 해 놓으셨네요.
기타와 음악할 수 있는 장비도 갖추어 놓으셨더라구요.
메뉴판 입니다. 골라서 드시면 되요. 사모님이 중국분이지만 친절하시고 열심히 하시려고 하더라구요.
갈때는 문앞까지 나와서 인사 하시구요. 사장님이 엄청 교육을 시켰나봐요. 한국분들께 친절하라구!!
깨끗히 먹었습니다. 이정도면 말을 않해도 아시겠지요.ㅎㅎ
중국 광저우에서 123style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