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하시다 보면 의례 나름 최고 사운드들을 경험하시게 된다.
오디오의 최고 사운드란 마치 실제 내 앞에서 연주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은 경지를 말한다.
굳이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자신의 리스닝룸이 공연장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도의 경지를 보여주는 사운드는 흔히들 최고 기기들이 집합된다.
주지 하는 바 최고 기기들 사이에 시험삼아 싼 기기 , 수준 미달인 기기가 들어가면 어찌될까?
바로 표시가 나며, 음악이 되질않고 , 역시 수준 미달로 최고 사운드는 요원해 진다.
백작 R2R DAC는 최고 기기들 사이에서 테스트 됐다.
CDT, 프리. 파워, 스피커, 케이블들이 극도로 예민하지만 최고 경지를 재현하는 기기들로
연결한 후 리뷰에 임했다.
백작 R2R DAC은 한마디로 현존하는 최고 사운드를 보여준다.
소스기기의 역활은 완전한 음악정보의 이송이다.
최 앞단에서 녹음 정보를 하나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런 경지가 될때 최고 경지의 해상력,투명도,정위감,음장감이 나타난다.
또 하나 , 한 음 한 음이 지극히 자연스러워 진다.
쉽게 아는 것이 사람 목소리다.
보컬 위주의 흔히 아는 곡들을 들어보면 마치 LP 최고 재생음을 듣는 마냥 극도로 자연 스럽다.
덧붙여 피아노곡들을 들어 본다.
우리가 어릴때 부터 지금껏 들어온 그 피아노 소리가 바로 자신 앞에서 실연처럼 재현 된다.
왜 이런 결론을 얘기 하는가?
똑 같은 곡을 가지고 10억대 시스템에 현존하는 최고가 DAC으로 또 들어 보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대편성곡들이다.
최고 사운드로 교향곡들을 들어보면 당연히 자신의 공간이 경계가 없어지는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
모든 벽들이 사라진양 룸 전체가 음들로 가득차서 바로 풀사이즈의 공연장 그 크기가 눈 앞에 보여지는 경지다.
그러면서 한 음 한 음이 정확히 떠오르는 상황히 치밀히 보여지게 된다.
그것이 백작 R2R DAC은 된다. 당연히 다른 억대 DAC들도 된다.
조금 다른 것은 음과 음 사이의 레이어감이 좀 더 나은것 같다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백작 R2R DAC은 굳이 LP를 안해도 충분히 최고 LP 사운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 물리적, 공학적으로 DAC은 무조건 저역재생 능력에선 LP를 앞선다.
그러므로 ,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실연을 보는 것같은 재생음을 백작 R2R DAC이 보여 준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그거 들고 거기 가서.. 비교시청이라.. 저라면 안했을것을...
다만.. 어떤것과 붙었나 궁금하기는 했네요..
주관적인 표현도 약간있을거 같고.. 그곳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중요하겠네요..
본인이 수입하는것은 많이 들어봤을터이니... 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dac에서 디지털단은.. 왜곡없이 음을 뽑아내고.. 그것을 아날로그단에서 다듬는다.. 가
정석이 아닌가 지금껏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opamp로 만든것과 진공관으로 만든것.. 그리고 1단정도로 간단히 통과시키는 진공관과.. 2단에 1단 버퍼로 구성한
그런 진공관과.. 차이가 있지 않을까.. 그런생각입니다.
물론 사용하는 소자도 관련있고..
현재 6992 3알 금핀으로 주문 해놨는데 아마도 진공관이 바뀌면 위에서 나타난 현상들이 더욱 두드러 지리라 봅니다.
오디오 설계자, 제작자, 녹음 전문가들끼리 전문가 집단에서 통용되는 암묵적인 결론은 굳이 복잡한 회로가, 구성이, 최고 사운드를 재현하는데 일조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
리뷰 잘 읽었습니다. ^&^;;
가지고 계신 기기가 0.01% 저항으로 제작된것인지 , 0.1% 로 제작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0.1%로 제작 됐는데도 아주 만족 합니다. ~~
아 네... ^&^;;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