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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1.책명:우동한그릇 2.지은이:최영혁 3.읽은쪽:다 읽음 4.줄거리:두명의 형제와 그리고 엄마가 있는데..이 집이 매우 가난하다..그런데 어느 겨울날 이 가족이 우동을 먹고싶은데 먹을수있는 돈이 한그릇밖에 없다..우동집이 문닫을 무렵 그 가족이 들어서고 마음 좋은 우동집 주인은 우동 한그릇을 기꺼이 준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맛잇다며 엄마도 드시라고 한다.. 엄마와 아이들은 우동 한그릇을 맛잇게 먹고 돈을 내고 간다..아마 그 이후부터 이 가족이 몇번 또 한그릇씩 먹으로 오고서는 안온다 이 우동집 주인은 몇년동안 이 가족이 앉던 테이블을 비워둔다 그 가족을 기다리는거다 그러한 소식이 널리 퍼져 우동집도 유명해진다 그런데 어느날 다시 장사를 끝내고 문닫을려는 찰나에 한 아줌마와 두 청년이 들어서는데 바로 그전 사람들이다...모두 성공해서 돌아온거다 5.느낀점:우동한그릇을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일반 우동집에선 있을 수 없는 광경이었고.주인부부의 풋풋한 정이 넘치는 것 같았다. 따뜻한 마음을 본 받을 점 같았다.
11/26 1.책명:비누인형(소설) 2.지은이: 학생작품 3.읽은쪽: 다 읽음 4.줄거리:친구도 없이 엄마와 함께 사는 연희는 항상 외롭게 혼자 지낸다. 연희는 일하다 늦게 돌아오는 엄마를 기다린다. 엄마가 일을 쉬게 된 어느 일요일, 연희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빨랫비누를 사 오게 된다. 이튿날, 연희는 빨랫비누를 깎아 인형을 만들다 지쳐 잠이 들게 되었고, 이를 발견한 엄마는 비누 인형을 완성해 준다. 연희는 비누 인형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고, 언제나 함께 있기로 약속하게 된다. 그러나 연희가 학교를 처음 가게 된 날, 창가에 두고 갔던 비누 인형은 내리는 비에 모두 비눗방울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 버리게 된다.
11/18 1.책명:소나기 2.지은이:황순원 3.읽은쪽:다 읽음 4.줄거리:소년이 살고있는 시골마을에 한 소녀가 전학을 왔다. 소년은 소녀가 마음에 들었으나 수줍음이 많아서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다. 소녀는 그런 그가 얄밉기만 하다. 어느날, 소녀는 소년을 따라 한 산으로 놀러가게 된다. 송아지에 올라탔다가 혼나고, 무를 캐먹고는 맛이 없다며 멀리 던져 버리고 소녀를 위해 꽃을 뽑아주고, 다친 소녀를 위해 약을 캐주는 등 둘은 추억을 만들었다. 그러는데 소나기가 쏟아진다. 둘은 어느 짚 더미 아래 숨었다. 소나기가 그친 후 소년이 소녀를 업고 불어난 강을 건널때 소녀의 치마에 흙탕물이 묻고 말았다. 소년은 소녀에게 주기위해 호두를 서리해서 기다리지만 소녀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날밤에 잠이 들 무렵 부모님 얘기중에 소년이 죽었다는 소리를 듣는다. 자기가 입던 옷을 입힌채로 묻어 달라고 유언을 하면서... 5.느낀점:읽고나서 너무 슬펐다..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11/12 1.책명:갈매기의 꿈 2.지은이:리처드 바크 3.읽은쪽: 거의 다 읽었음 4.줄거리:갈매기 조나단은 나는 법을 통해 삶의 의미와 진실을 추구하지만 다른 갈매기들은 그런 조나단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조나단은 갈매기 무리에서 추방당하고 혼자 비행술을 연습하다가 그와 마찬가지로 비행을 통해 의미를 찿는 다른 갈매기를 만난다. 그 곳에서 새로운 형재들과 함께 수많은 비행법을 체득하고 비행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게된다. 그리고 그런 비행법들을 다른 갈매기들에게도 전해주어 단지 먹고 생존하는 그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전해주려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나중에는 다시 추방당하지만 그의 제자들을 통해 갈매기들의 진실한 존재 의미에 대한 그의 꿈은 이어져나간다 5.느낀점:나는 조나단처럼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그런 자비로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겠다.
11/4 1.책명:마당을 나온 암탉 2.지은이:황선미 3.읽은쪽:다 읽음 4.줄거리:잎싹은 알을 얻기 위해 기르는 암탉이라서 양계장에서 살게된다 잎싹은 알을 낳아도 병아리를 못 보고 뺏기는게 슬퍼서 양계장을 나가고싶어한다 근데 요즘 알을 잘 낳지 못하고 병들은것처럼 보여서 버려졌는데 청둥오리를 만나서 간신히 살아나고 청둥오리가 사는 헛간에서 같이 살게되는데 다들 잎싹을 구박해서 밭으로 나왔다 근데 청둥오리에게 짝이 생겨서 전처럼 잎싹한테 찾아오지 않았는데 청둥오리의 짝이 잡아먹히고 걔가 낳은 알을 잎싹이 품고 오리새끼를 키우게 되고 덕분에 다시 헛간으로 돌아가고 다른 닭들이 오리는 오리라고 했지만 어쨌든 잘 키우고 여러 일이 있었지만 잘 처리하고 다 큰 오리는 다른 청둥오리들이랑 날아가고 잎싹은 족제비한테 잡아먹힌다...
10/22 1.책명:자전거 도둑 2.지은이:박완서 3.읽은쪽:다 읽음 4.줄거리:주인공인 수남이는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 세운상가 뒷길에서 전기용품 도매상의 점원으로 있는 열여섯 살 소년이다. 어린 나이에도 의젓하고 일도 잘 하는 그에게 어느 날 시련이 닥친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 수금을 하러 나갔다가 세워둔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남의 자동차를 들이받은 것이다. 자동차 주인은 흠집에 대한 변상으로 5천원을 요구하며 수남이의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워버린다. 갈등하던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쳐 오면서 묘한 쾌감을 느끼지만, 도둑질을 하다 잡혀간 형과 '도둑질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의 말을 떠올린다. 5.느낀점:나는 솔직히 자동차 주인이 너그럽게 용서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1 1.책명:모모 2.지은이:미하엘 엔데 3.읽은쪽:거의 다 읽음 4.줄거리:모모는 자기가 전생에 살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어른들은 웃을뿐.. 모모의 신비한 능력을 잘모른다 하지만 모모에게 어른들이 종종찾아가 이야기를 하는데 모모를 보고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따스해지는 느낌을받는다 그러던중 세상을 뒤집힐려는 악당들 , 즉 시간을 훔쳐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사람들은 인간에게 있는감정이 싫어서 뺏기위해서 시간에 압박을 당하게 한다 대신 잘살게 만들어준다 그러다가 모모에게 거북이가 나타난다 그 거북이는 시간을 당담하는 할아버지에게서 보내진 신비로운 거북이였다 그 거북이는 모모를 유인하여 그 할아버지 집으로 인도한다 모모는 거기서 중대한임무를 맡게된다 그 할아버지가 모모에게 부탁하였다 그할아버지는 잠들고 신비로운힘을 모모에게 준다 모모는 그 힘을 이용해서 악당들을(?)추격하고 추격당한다 그러다가 결국 그 악당들은 사라진다 모모가 든 꽃에 시간이있는데 그것은 시간이 정해져있었기 때문에 악당들같이 죽은영혼들은 사라지게 된다 그후 사람들은 자신이 꿈을꾼지 알고 원래생활대로 한다 모모도 행복하게 산다 5.느낀점:젊을 때 고생만 해서 늙어서 어디 신나게 놀 수나 있을까? 우리는 오래 사는 것 보다 이 세상에 단 한번만 사는 인생을 알차고 보람 있고 즐겁게 인생을 보냈으면 하는 생각이다.
9/23 1.책명:아낌없이 주는 나무 2.지은이:셸 시버스타인 3.읽은쪽:다 읽음 4.책 줄거리:한 어린 소년이 나무의 등에 올라타기도 하고 나무의 열매를 따먹기도 하며 어린시절을 나무와 함께 보내게 된다. 한동안 소년은 나무를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청년이 되어 자신도 결혼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면서 나무를 찾아온다.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따다가 팔아서 그 돈으로 결혼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또 한 동안 그 소년은 찾아오지를 않는다. 그러다가 중년이 되어 나무를 다시 찾아온다. 여행을 하고 싶은데 타고 갈 배가 없다고.... 그래서 또 나무는 자신의 몸을 잘라가 배를 만들라고 한다. 또다시 소년은 찾아오질 않다가 늙은이가 되어서 찾아ㅇ노다. 이젠 자신이 앉아서 쉴 의자가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나무는 또다시 자신의 몸을 빌려준다. 밑동밖에 남아있지 않은 자신의 몸을 말이죠.
1.책명:운수좋은 날 2.지은이:현진건 3.읽은쪽: 다는 읽지 않았음.. 4.책 줄거리: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인력거꾼 김첨지는 오랜 만에 손님을 연거푸 싣는 바람에 돈을 만지게 되었다. 모주도 한잔 마실 수 있고 아내에게 설렁탕도 사다 줄 수 있어 기뻐한다. 아내는 달포째 앓고 있다. 조밥을 먹고 체한 게 그렇게 된 것이다. 못 먹다 먹으니 그렇게 된 것인데, 사흘 전부터 설렁탕이 먹고 싶다고 했다. 행운은 이어졌다. 계속 손님이 이어지면서 그는 돈을 많이 벌게 된다. 그럴 때마다 집에 두고 온 아내가 걱정이 되지만 자꾸 손님이 생기는 바람에 계속 일을 하게 된다. 김첨지는 불행이 닥칠 시간을 어떻게든 늦추고 싶었다. 선술집에서 치삼이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돈을 저주하고 마누라가 죽었다면서 엉엉 운다. 집으로 가자는 치삼이의 말에는 또 안 죽었다고 소리를 지른다. 김첨지는 설렁탕을 사들고 집에 다다른다. 무서운 정적이 감돈다. 어쩌면 이 침묵을 예감했는지도 모른다. 김첨지는 발로 아내를 찬다. 반응이 없자 달려들어 머리를 흔든다. 그러다가 흰 창이 검은 창을 덮은 눈을 보게 되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5.느낀점:책 내용을 보는 순간 나는 행복한 소설인지 알았다. 제목 그대로 운수 좋은날이 되길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그러나 다 읽었을때 마음속에 눈물이 고이는 느낌이었다.표면적으로는 돈을 많이번 운수 좋은날이였지만, 내면적으로는 마지막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가장 운수 없는날인지라.....결과적으로 김첨지는 돈을 벌수록 아내가 점점 죽어가는 구조였다.이 소설을 읽고나서 일제시대에 비참한 세상에 대해 비판하는 의식이 강한 소설임을 깨달았지만, 나는 효용론적 관점에서 받아 들이고 싶다.돈과 사랑에서 나라면 무엇을 선택했을까?당연하겠지만 나는 사랑을 선택하고 싶다. 사랑으로 나는 가난은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 돈을 벌지 말고 아내를 돌보았다면 아내가 가장 죽는 가장 운수없는날은 막을수 있었을걸......
1.책명:B사감과 러브레터 2.지은이:현진건 3.읽은쪽:다 읽음 4.책 줄거리:C학교 교원 겸 사감인 B여사는 사십에 가까운 노처녀로 딱장대 (온화한 맛이 없이 딱딱한 사람),독신주의자,찰진 야소꾼으로 유명하다.그녀는 주근깨 투성이인데다 시들고 마르고 떠서 곰팡 슨 굴비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지녔다. 그녀는 기숙생에게 온 남학생들의 러브 레터를 가장 싫어한다.하루 에도 수십 통씩 배달되는 러브 레터를 대할 때마다 그녀는 성을 내고 편지 받을 학생을 불러 발신인을 밝히려 애를 쓴다.그녀의 문초는 하학 후에 이루어지며 대개 두 시간 이상 계속된다.그녀는 사내란 믿지 못할 마귀이며 연애가 자유라는 것도 마귀의 소리라고 억지를 늘어 놓기 일쑤이다. 그녀가 두 번째로 싫어하는 것은 남자들이 기숙사로 여학생들을 면 회하러 오는 것이다. 가족을 포함하여 남자들의 면회를 허용하지 않자 학생들은 동맹 휴학을 하고 교장이 나서서 스녀를 타일렀으나 그 버릇 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금년 가을 들어서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밤이 깊어 학생들이 곤히 잠든 새벽 한 시경, 난데없이 깔깔대는 웃음 소리와 속사이는 듯 한 말 소리가 새어 흐른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게속 이런 일이 있자 한 방을 쓰는 세 학생이 사감실로 다가갔다가 뜻밖의 광경을 보고 놀란 다. 그것은 그렇게 엄격하던 B여사가 학생에게 온 러브 레터를 품에 안고,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5.느낀점:처음 제목을 본순간 순수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다 읽고나니 나한테는 엄청난 코믹소설이었다.B사감 그는 기숙사 담당인데, 엄청난 권위주의자에 위선자이다. 겉으로는 사랑을 엄청나게 안좋은것으로 생각하지만, 속으로는 사랑을 하고 싶은 불쌍한 여인밖에 되지 않는 존재였다.기숙사 안에서 문을 잠그고, 얼마나 사랑이 그리웠으면 혼자서 1인2역이 러브스토리를 만든는 장면 정말 웃겼었다. 그렇게 대리 마족을 햇었거만, 2여학생들에게 들키는 장면, 정말 쥐구멍으로 숲고 싶지 않았을까.사랑한번 안하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직가는 매섭고 딱딱한 B사감의 모순된 성격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가의 대표작으로 느껴졌다. 이 소설을 읽으니 나도 순수한 사랑을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누구에서 구속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사랑.그게 참된 사랑이 아닐가. B사감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절대 안될일이다.
1.책명:봄봄 2.지은이:김유정 3.읽은쪽:거의 다 읽음 4.책 줄거리:봉필이는 악랄하기로 유명한 마름이다. 그는 머슴 대신 데릴사위를 열이나 갈아치웠다가 재작년 가을에 맏딸을 시집보냈다. 점순이도 세 번째 데릴사위감을 들였다. 나는 그의 세 번째 데릴사위이다. 네 번째 놈을 들일려다 장인은 내가 일도 잘하고 어수룩하니까 붙들어 둔다. 그러나 여섯 살인 셋째 딸이 열 살은 되어야 데릴사위를 할 터이므로 장인은 나를 결혼시켜 주지 않는다. 나는 데릴사위감으로 봉필이집에서 사경 함푼 안받고 일한지 벌써 삼 년하고 일곱 달이 되었다. 작년에 내가 사날 누워 있자 장인님은 울상이 되어 결혼시켜 준다고 나를 달랜 일이 있다. 그러나 기한을 정하지 않고 점순이가 자라면 성례를 하기로 한 애초의 계약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어제 화전밭을 갈 때 점순이가 밤낮 일만 할 것이냐고 했다. 나는 모를 붓다가 점순이가 먹고 키가 큰다면 모르지만 장인님의 배만 불릴 것을 생각하니 화가 난다. 나는 배가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논둑으로 올라간다. 논 가운데서 이상한 눈초리로 노려보던 장인님은 화가 나서 논둑으로 오르더니 내 멱을 움켜잡고 뺨을 친다. 장인님은 내게 큰소리를 칠 계제가 못되어 한 대만 때려놓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장인을 혼내주고 집으로 가고 싶지만 남부끄러워 그렇게 할 수도 없다. 나는 장인이 될 봉필이를 구장댁으로 끌고 간다. 구장님은 당사자가 혼인하고 싶다는데 빨리 성례를 시켜주라고 한다. 봉필씨는 점순이가 덜 컸다는 핑계를 또 한 번 내세운다. 이틀 뒤에 점순이는 구장댁에 갔다가 그냥 오는 법이 어디 있느냐면서 얼굴이 빨개져서 안으로 들어간다. 나는 아내 될 점순이가 병신이라고 하자 어떻게든지 결판을 내야겠다고 생각한다. 일터로 나가려다 말고 나는 바깥마당 공석 위에 드러눕는다. 대문간으로 나오던 장인은 징역을 보내겠다고 겁을 주나 징역가는 것이 병신이라는 말보다 낫다고 생각한 나는 말대꾸만 한다. 화가 난 장인은 지게 막대기로 배를 찌르고 발길로 옆구리를 차고 볼기짝을 후려 갈긴다. 나는 점순이가 보고 있음을 의식하고 벌떡 일어나서 수염을 잡아 챈다. 바짝 약이 오른 장인님은 나의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할아버지까지 부르다가 거진 까무라치자 장인님은 나의 사타구니를 놓아준다. 나는 엉금엉금 기어가서 장인님의 사타구니를 잡고 늘어진다. 장인님이 할아버지라고 하다가 점순이를 부른다. 점순이는 내게 달려든다. 나는 점순이의 알 수 없는 태도에 넋을 잃는다. 5.느낀점:봄봄이란 소설 정말 김유정님의 유머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월일:6/24 1.책명:마지막잎새 2.지은이:오 헨리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11월에 들어서면서 폐렴으로 앓고 있는 존즈는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창 밖의 잎만 세고 있었다. 그리고 간호해 주는 친구 수우에게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거라는 말을 한다. 그들의 밑층에 사는화가인 베어만 노인은 40년 동안을 그림을 그리며 살았지만 아직 걸작을 그려보지 못했다. 수우는 노인에게 존즈의 망상을 이야기하고 정말로 잎새와 함께 떠나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한다. 다음 날 아침 수우가 창문의 휘장을올려보니 밤새도록 세찬 비와 사나운 바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벽돌 담벽에 담쟁이 잎새 하나가 그대로 붙어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 지나도 잎새는 여전히붙어 있었다. 존즈의 병세는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사는 베어만 노인도 폐렴으로 앓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그날 오후에 수우는 존즈에게 베어만 노인이 죽었다는것을 알리며 담장에 잎새를 그렸다는 것을 말해준다.
월일:6/17 1.책명:홍길동전 2.지은이:?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홍길동은 조선조 세종 때 서울에 사는 홍판서의 시비 춘섬의 소생인 서자다. 홍판서가 용꿈을 꾸어 길몽이기에 본부인을 가까이하려 하였으나, 응하지 않으므로 춘섬과관계를 하여 길동을 낳았다. 길동은 어려서부터 도술을 익히고 장차 훌륭하게 될 기상을 보였으나, 천생인 탓으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한을 품는다. 가족들은 길동의 비범한 재주가 장래에 화근이 될까 두려워하여 자객을 시켜 길동을 없애려 한다. 길동은 위기에서 벗어나 집을 나와서 방랑의 길을 떠난다. 그러다가 도적의 소굴에 들어가 힘을 겨루어 두목이 된다. 먼저 기이한 계책으로 해인사의 보물을 탈취하고 활빈당이라 자처하며 기계와 도술로써 팔도지방 수령들의 재물을 탈취하여 빈민에게 나누어주고 백성의 재물은 추호도 다치지 않는다. 길동은 함경도 감영의 불의의 재물을 탈취하면서 '아무 날 전곡을 도적한 자는 활빈당 행수 홍길동'이라는 방을 붙여둔다. 함경감사가 도적을 잡는 데 실패하자 조정에 징계를 올려 좌우 포청으로 하여금 홍길동이라는 대적을 잡으라고 한다. 팔도가 다같이 장계를 올리는데 도적의 이름이 홍길동이요, 도적당한 날짜가 한날 한시였다. 국왕이 길동을 잡으라는 체포명령을 전국에 내렸으나 길동의 도술을 당해낼 수 없어서 홍판서를 회유하고 길동의 형 인형도 가세하여 길동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병조판서를 제수, 회유하기로 한다. 길동은 서울에 올라와 병조판서가 된다. 그 뒤 길동은 고국을 떠나 남경으로 가다가 산수가 수려한 율도국을 발견, 요괴를 퇴치하여 볼모로 잡혔던 미녀를 구하고 율도국 왕이 된다. 마침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고국으로 돌아와 삼년상을 치른뒤 율도국으로 돌아가 나라를 잘 다스린다. 5.느낀점:홍길동이 출가를 해서 의적이 되어 탐관오리의 제물을 빼앗아 못사는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다. 하지만 탐관오리의 제물을 훔쳤으니 의적이라 하지만 의롭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그 당시의 생활상이나 국가기관등의 관료들의 한 이면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는 점과 당시로서는 전혀 받아들 일 수 없는 개념과 이상이이기에 오늘날의 값진 사회가 얼마나 보람되고 진실된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월일:6/11 1.책명: 주홍글씨 2.지은이: 나다니엘호손 3.읽은쪽: 다 읽음 4. 책 줄거리:뉴잉글랜드의 어느 도시 형무소근처 교수대위에 생후 3개월이 된 아기를 안고 있는 젊은 여자가 앞가슴에는 예쁘게 수놓은 주홍색 A라는 글씨가 선명한 옷을 입고 있었다. A는 간통(adultery)의 첫 글자이다. 그녀의 이름은 헤스터 프린이었다. 그녀는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연상의 학자와 결혼했고 남편보다 먼저 미국 땅에 건너왔다. 헤스터프린의 뒤를 따라 곧 오기로 되어 있는 남편은 아무리 기다려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소식도 끊어지고 말았다. 사람들은 그가 틀림없이 죽었다고 했다. 그 무렵 오랜 세월 동안 1547 행방불명되었던 헤스터의 남편이 나타났다. 그 는 헤스터와 간통한 사나이에 대해 복수할 결심을 하고 로저 칠링워드라는 의사로 신분을 바꾸고 도시로 들어왔다. 헤스터는 교외의 초가집에서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고 그녀의 딸 펄은 친구도 없이 자유분방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또한 옥스퍼드 출신의 수재인 딤즈데일 목사는 엄격한 고행으로 쇠약한 상태에 빠져 건강 상담역인 칠링워드와 공동 생활을 하게 되고 의사는 어느 날 딤즈데일의 가슴에서 주홍 글씨를 목격하게 된다. 7년이 지난 오월의 밤, 딤즈데일은 밤일에서 돌아오는 헤스터 모녀와 셋이서 교수대 위에 서자고 한다. 그의 고민을 알게 된 헤스터는 칠링워드에게 딤즈데일을 용서해 달라고 간청하지만, 남편이 거절하자 딤즈데일에게 남편의 정체를 밝힌다. 축제 일에 설교를 하게 된 딤즈데일 목사는 헤스터 모녀를 불러 교수대 위에서 청중들 앞에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그대로 죽고 말았다. 칠링워드는 살 의미를 잃고 곧 죽었으며, 교양있게 자란 펄은 외국에서 결혼했고, 고향에서 깨끗이 살다 죽은 헤스터는 딤즈데일 목사의 무덤에 묻히게 되었다.
월일:6/3 1.책명:우리들의일그러진영웅 2.지은이:이문열 3.읽은쪽:다 읽음 4.책 줄거리: 한병태는 서울 국민 학교에서 시골로 전학 오게 되는데, 그 곳에서학급 반장 엄석대가 담임 선생님의 두터운 신임과 아이들의 절대적 복종을 받으며 군림하는 모습을 본다.한병태는 엄석대에게 저항해 보지만 달리 대항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결국 엄석대에게 굴복하고 동조한다. 6학년이 되자 새 담임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는데, 선생님은 권력의횡포에 휘둘리는 아이들을 다그치고 커닝한 엄석대를 엄하게꾸짖는 등 개혁 의지를 보인다. 그 동안 순응하던 아이들이엄석대를 몰아세우자 한병태는 당황하게 되고, 엄석대는 그 후로학교에 나오지 않는다.후에 사회인으로 성장한 한병태는 부조리한 현실에서 힘겹게 살아가며 엄석대에 대한 일종의 향수마저 느낀다.그러던 중에 피서길에서, 수갑을 차고 경찰에 붙들려 가는 엄석대를 보게 된다. 5.느낀점:아이들이 많은 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쓴 것 같다.
월일:5/27 1.책명: 어린왕자 2.지은이:생 텍쥐페리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는 이상한 소년을 만나 양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소년은 애인인 장미꽃을 제가 사는 별에 남겨 두고 여행길에 오른 왕자로서 몇몇 별을 순례한 후에 지구에 온 것이다. 외로운 왕자에게 한 마리의 여우가 나타나서,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또한 다른 존재를 길들여 인연을 맺어 두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왕자는 이 세계 속에서 자기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장미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깊은 뜻이 있음을 깨닫는다. 이 지구에 사는 사람에게도 실망한 왕자는 비행사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5.느낀점:서로에게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길러졌으면 좋겠다
월일:5/20 1.책명:기억속의들꽃 2.지은이:윤흥길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사람들이 남쪽으로 피란을 와서 관찰자(나)의 마을에는 고아니 거지니 이런 아이들이 많게 된다 어른들은 이들이 식량을 훔치거나 구걸해서 무척 싫어하지만 아이들은 반대로 세상끝에서끝까지다니는 피란민들이 부럽기만 했다 그래서 할머니, 누나와 북쪽의 고모네 집으로 잠시 피란을 가려고 하는데 도중에 인민군을 만나 그냥 돌아온다 그 후에 한 차례 피란민들이 또 지나간다음 마을에는 어떤 어린애 하나만 남는다. 그 애가 주인공에게 너희 어머니 집에 계시냐면서'나'의 집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금반지 하나를 주면서 길에서 주었다고 하고는 얹혀 살게 된다.부모님 명선이를 머슴으로 부리려 하지만 영악해서 일을 안한다 그래서 날이 갈 수록 밥먹기 힘들어진 명선이는 또 금반지 하나를 내 놓는다 그러나 이번에는 주었다는 말을 안믿어준다 몸을 뒤지려 해서 도망을 나왔는데 명선이가 나무위에서 발견된다 여태껏 동네 아이들의싸움에서도 몸이 밑에 깔리면 무서운 기운으로 떨치고 일어나 이기던 명선이는 서울 부잣집의 딸이다. 그래서주인공 부모님이 명선이를 자기네가 맡겠다고 한다 폭격으로 무너진 다리 위에서 명선이는 철근위로 곡예를 하듯이 놀러 다닌다 그러다가 먼지한 줌에서 자라나는 어떤 꽃을 보고 이름을 물어본다 주인공은 쥐바라숭꽃 이라며 이름을지어낸다. 어느날 둘 만 다리위로 놀러갔는데 갑자기 폭탄(폭격)이 터져 그 소리에 놀라명선이가 빙글빙글 돌어가며 떨어지는 쥐바라숭꽃 처럼 다리위에서 떨어져 죽는다. 명선이가 죽은뒤에 '나'는 용기를 내서 철근위에 올라갑니다. 그래서 다리위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물체를 보게 된다 콘크리트 사이에서천에 둘둘 싸인 그것은 바로 명선이가 주었다던 금반지들이 말갛게 빛나고 있었다.하지만 주인공은 그것을 송두리째 강물에 떨어뜨려 버린다. 5.느낀점: 전쟁으로 인한 어린아이의 안타까운 죽음이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전쟁이란 것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월일:4/29 1.책명:수난이대 2.지은이:하근찬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삼대독자인 아들 '진수'가 돌아온다는 통지를 받고 마음이 들떠서 일찌감치 정거장으로 나간다. 그런데 그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길이라 하니 많이 다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는 팔이 없었다. 다리를 건너면서 정거장 가는 길에 '진수'에게 주려고 고등어 2마리를 산다. 정거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만도는 과거의 일을 회상한다. 일제 강제 징용에 의해 남양의 어떤 섬에 끌려갔었다. 비행장을 닦는 일에 동원되었는데 굴을 파려고 산 허리에 다이너마이트를 장치하여 불을 당기고 나서려는 순간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되었다. 당황한 그는 다이너마이트를 장치했던 굴로 들어가 엎드렸다가 팔을 잃었다. 기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내리기 사작하는데도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만도는 초조해진다. "아부지" 하고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선 만도는 다리를 하나 잃은채 목발을 짚고 서 있는 아들을 보고 눈 앞이 아찔해진다.아들도 자신과 같은 불행을 겪게 된 것이다. 만도는 분노를 씹으며 뒤도 안 돌아보고 걸어가다가 주막에 이르러 아들을 불러본다 그러고는 같이 술을 먹는다 어떻게 살겠냐는 아들의 하소연에 아들을 위로한다.외나무 다리에 이르러 만도는 머뭇거리는 진수에게 등에 업히려고 한다.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들고 아버지 등에 업힌다. 만도는 조심조심 걸어간다. 5. 느낀점: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고 효도도 많이 해야겠다.
월일:4/23 1.책명:나의라임오렌지나무 2.지은이:바스콘셀레스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 5살 먹은 제제는 장난꾸러기지만 착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사랑스런 아이다 진지야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누나들 형은 나무를 하나씩 차지하지만 제제는 어려서 차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뒷뜰에 조그만 보잘것 없는 라임 오렌지 나무 한그루를 차지했다.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에게 기분이 좋을때는 슈루루까 보통때는 밍기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어느날 뽀루뚜까라는 아저씨의 차에 매달리며 놀고 있는데 들켜서 혼이났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복수를 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어느날 발이 다쳐 학교에 갈때 잘 걷지 못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병원에 데리고 치료해 주며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항상 말썽만 부리는 제제는 어느날 아빠가 너무나 슬픈모습으로 계신게 안타까워 조금은 이상한(?)가사인 노래를 불러드렸다 제제는 아름답게 생각해서 부른건데 아빠는 그런지도 모르고 온몸을 때리셨다 그리고 그 후에 뽀루뚜가 아저씨가 기차와 사고로 돌아가시자 제제는 너무나 절망적이였다 제제는 환상속에서 해매다가 현실로 돌아온다 5.느낀점: 제제처럼 착하게 살고 남을 위해 잘 도와야겠다
월일: 4/16 1. 책명:멋진인생(얄미운 할머니) 2. 지은이:임종선 3. 읽은쪽: 다 읽음 4. 책 줄거리:할아버지는 다슬기를 사러 시장으로 갔다. 그런데 다슬기를 너무 싸게 파는 할머니가 있었다. 한 공기에 2000~5000원이었다. "왜 값이 싸죠?, 언제 잡았죠?" 라고 물었더니 바로잡은 것이어서 싱싱하다고 말하였다. 오죽 하면 할머니가 장사를 하실까. 할머니를 불쌍하게 여겨봤는데 바로 옆자리 할머니가 "다슬기 잡는데 여간 고생이 아니라우. 싱싱한 것이니 믿으시오" 라고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다슬기를 샀다. 집에서 다슬기를 손질 할려고 하는데 썩은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 다슬기는 썩어 가는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장사를 하는 할머니보다 그 옆에 있는 할머니가 더 원망스러웠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다슬기를 버렸다. 그리고 다시는 여러곳을 다녀보고 잘 살펴보고 사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5. 느낀점: 물건을 살때에는 안좋은 곳이 있나 없나 보고 사야겠다..
월일: 4/9
1.책명: 멋진인생(다슬기의 비명) 2.지은이:임종선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어떤 할아버지는 몸에 좋다는 다슬기를 사러 시장으로 갔다. 다슬기를 사고 집으로 가는길에 다슬기는 소리를 냈다. 집에 가서 다슬기를 손질할려고 하는데 다슬기는 계속 소리를 내고 있었다. 마치 살려달라는것 같이 들려왔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몸에 좋으니까 먹었다. 그런데 먹은 후에 뱃속에서 다슬기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그 소리는 '살려줘'라는 소리가 아니라.. '자기만 살려고...., 자기만 살려고...'라는 소리인것 같았다. 5. 느낀점: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겠다
월일: 4/2
1.책명: 연어 2.지은이:안도현 3.읽은쪽: 다 읽음 4. 책 줄거리:몸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연어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연어는 아름다운 은빛 몸을 가졌지만 다른 연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 연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그래서 늘 무리 가운데에서 헤엄을 치면서도 외롭던 은빛 연어. 자신이 태어났던 초록강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험난한 바다를 가로지르다가 그만 사랑하는 누나마저 잃고 만다 그러나 은빛연어는 초록강으로 가는 길을 멈추지 않는다 눈맑은연어와의 사랑이 은빛연어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초록강.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쉬운 길과 모두가 두려워하는 높은 폭포를 사이에 두고 은빛 연어는 두려움 없이 폭포를 뛰어넘는 길을 선택한다 힘겹게 초록강을 거슬러 오르며 진정한 연어의 삶을 다한 은빛연어는 초록강 상류에 알을 낳고 눈맑은연어와 함께 조용히 눈을 감는다 5. 느낀점: 나도 연어처럼 포기하지 않아야겠다
월일: 3/26
1.책명: 동백꽃 2. 지은이: 김유정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 점순이는 주인공에게 좋아한다는 표시를 감자를 통해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생색내는 점순이가 싫어 거절 했더니, 그 뒤 부터 주인공의 집 닭과, 점순이는 자기집 닭에 싸움을 붙여놓았다. 어느날은 닭이 걱정되어 가두어 놓고 나무를 하러 갔었지만, 산기슭에서 주인공 집의 닭과 점순이네 닭이 싸우고 있는것을 보고는 놀라 무심코 점순이네 닭을 지게 지팡이로 때려 눕혀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점순이네 집에 빚이 많은 자신의 가정을 생각하니, 마구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지만 점순이는 닭이 죽었다는 것을 말 안한다하고, 어디에 밀렸는지 주인공 어깨를 짚은 채 함께 쓰러지는 순간 주인공은 노란 동백꽃 속으로 파 묻혀 알싸한, 향긋한 향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 때, 점순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소리를 듣고 점순이는 산 아래로 갔다.
월일: 3/20
1. 책명: 메밀꽃 필 무렵 2. 지은이: 이효석 3.읽은쪽: 다 읽음 4.책 줄거리: 봉평장의 파장 무렵 ,왼손잡이인 드팀전의 허생원은 장사가 시원치 않아서 속이상한다. 조선달에 이끌려 충주집을 찾은 그는 나이가 어린 장돌뱅이 동이를 만난다.
월일: 3/20
1. 책명: 가시고기 2. 지은이: 조창인 3. 읽은쪽: 다 읽음 4. 책 줄거리: 다움이라는 아이가 잇엇는데 3학년때 백혈병에 걸렷다 다움이 아빠는 작가이고 엄마는미술가이다 어느날 엄마는 따른 사람이랑 결혼을 하고 다움이 아빠는 다움이 수술비가 없어 신장을 팔기로 햇는데 다움이 아빠도 간암에 걸려서 할 수 없이 눈알 하나를 판다 그 돈으로 다움이는 다나섯는데 엄마가프랑스로 데리고 갈려고 햇다 다움이 아빠는 밤에 한쪽눈을 가린체 다움이에게 화를 내면서 잘살라고 햇다 다움이는 떠나고 다움이 아빠는 갑자기 너무 고통스러워서 병원에 간다 다움이 아빠는 수술하기 싫다며 지희씨와 같이 다움이와 놀던 그 오두막으로 간다 첫눈 내리는 밤 다움이 아빠는서서히죽어간다. "진희씨, 이런말알아? 사람은 말이야 아이를 세상에 남겨 놓은 이상 죽어도 죽는게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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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글 정렬된게 깔끔하고 보기 좋다..
고마워..
3등 세치기
ㅋㅋ 믿줄까지;; 너무 잘한거 아님?
정리 잘 해냈댱~^^나두 이렇게 할까???ㅋ 나두 열심히 책읽고 열심히 해야징~^^ 일일이 댓글 대니까 귀찮지만 재밌당~^^
푸훗....
내껀 왜 안달아줬엉? ㅇ_ㅇ//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