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0일/목 – 일일동향보고 ]
7월 다섯째주에는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010가구(일반분양 7,166가구)가 청약을 받고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9곳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서울 강남구 “대치 푸르지오 써밋”
▲서울 강동구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서울 강서구 “한강 부르클린 하이츠(오/도)”
▲서울 광진구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서울 중랑구 “용마산 모아엘가 파크포레”
▲경기 평택시 “e편한세상 비전 센텀포레”
▲인천 서구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1,2단지)”
▲부산 영동구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1,2단지)”
▲대구 동구 “더샵 디어엘로”
▲대구 동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아/오)”
▲대구 북구 “대구 오페라 스위첸(아/오)”
▲대구 중구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대구 달서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아/오)”
▲대구 달서구 “빌리브 파크뷰(아/오)”
▲경북 경산시 “경산 서희스타힐스”
▲강원 속초시 “속초 롯데캐슬 인 더 스카이”
▲강원 원주시 “원주혁신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전남 광양시 “광양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충남 천안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LH는 지난 4월 공고한 '성남산단재생 복합지식산업센터 리츠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컨소시엄은 HDC 현대산업개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에스아이그룹건축사사무소, 영광기술단, 한방유비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4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1억원·17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한라는 올해 상반기 건설부문에서 약 9500억원 가량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의 50%에 해당하고, 수주잔고도 2분기말 3조2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을 위해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AMC(자산관리회사) 예비인가 신청을 마치고, 향후 AMC를 통해 리츠시장에 진출하고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7월 1일 고려개발과 삼호의 합병으로 건설업계 지각변동을 예고한 대림건설이 올해 2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대림건설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2억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천407억7천800만원으로 4.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은 362억4천900만원으로 4.0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롯데자산개발은 2017년 하반기 도심형 임대 주거 서비스 브랜드인 '어바니엘'(Urbani L)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 내 건설 계열사인 롯데건설이 주도하는 민간 임대 주거 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와 중복 경쟁을 한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사유로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매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시와 (주)삼양홀딩스는 지난 2018년 8월 소사본동 134번지 일대 삼양홀딩스 공장부지(4만4천여 ㎡)에 대한 '공장부지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 3만6천723㎡를 공동주택단지로 개발키로 했습니다. 경인옛로 등 주변 도로 확장과 공원 4천208㎡ 신설, 도서관과 체육시설(수영장) 등을 공공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교육재단의 학교통합에 따라 빈 터로 남아있던 포철서초등학교 부지 비공개 매각 입찰에서 포스코건설이 선정되었습니다. 감정가보다 2배 가까운 금액을 적었으며, 3만3천556㎡에 달하는 부지를 3.3㎡당 5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써넣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부지가 정상적으로 개발된다면 주변 S아파트와 비슷한 높이인 24층의 400가구 가량이 들어설 전망이고, 원래 학교부지로 사용되기 전 주거용지여서 학교시설만 해제되면 아파트를 짓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최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고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평택 부동산시장의 경우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미분양 물량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평택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는 SRT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과 주한민국 이전, 삼성전자 투자 확대 등 평택 지역산업 활성화 등의 호재가 주요한 동력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과 각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각 시·도지사가 연평균 수요 면적의 최대 10배 안에서 수립하고 국토부와의 협의 및 확정을 거쳐 산업단지 승인절차가 이행됩니다.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은 경기 시흥시가 현재 정왕동에 위치한 시화 국가산단 일원 약 668만㎡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해 시화 국가산단을 재정비하고자 제안했으며, 산단 전체면적 1612만㎡의 40%가량입니다. 심의회에서는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을 통해 6곳의 산업단지가 추가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북 3곳, 충남·전남·경기 각각 1곳입니다.
1년동안 우리나라가 가진 자산이 1000조원 넘게 증가했으며, 늘어난 자산의 80%가 부동산 가치 상승분이었고, 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 가치가 지난해 347조1000억원 늘어나 총 5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를 보면,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총 국부(國富)는 1경6621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8%(1057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국민대차대조표는 매년 말 기준 가계·기업·정부 등 우리나라 경제주체가 보유한 국내외 자산을 모두 더한 국부를 기록한 일종의 회계장부입니다. 작년 말 기준 국내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는 총 5056.8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7.4%(약 347조원) 넘게 불어습니다. 작년 말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 결과와 지가변동률 등을 종합해 구한 부동산 자산 가치는 총1경4120조원으로 국부의 85%를 차지했으며, 건설자산과 토지자산을 합친 것입니다. 부동산 가치가 GDP의 7.4배에 달했으며, 2018년 기준 캐나다(4.1배)나 영국(4.7배), 일본(5.3배), 호주·프랑스(5.9배) 등 주요 국가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가구당 순자산은 4억6268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전체 가계 순자산을 추계가구(약 2012만호)로 나눈 것인데, 여기에는 일반가계 외에도 소규모 개인사업자와 종교 단체 등 민간 비영리단체까지 포함돼 있어 일반적인 가구당 순자산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제 도입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토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부동산거래신고법과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 8개 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습니다. 부동산 거래신고법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 주택 임대차(전월세) 계약 때 임대계약 당사자, 보증금, 임대료, 임대기간, 계약금 및 중도금과 잔금 납부일 등의 계약 사항을 30일 내에 시·군·구청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 상한제 등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주택 공급대책을 언제쯤 발표할 계획이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일단 법안이 먼저 돼야 한다. 제도적으로 명확하게 돼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는 부동산 투기로 돈 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기도 부동산 주요 대책'을 발표했으며, 대책의 주요 내용은 ▲ 공직자의 실거주 1주택 외 처분 권고(부동산 정책 신뢰 회복) ▲ 비거주용 주택의 징벌적 과세와 장기공공주택 확충(공급 확대 및 투기수요 축소) ▲ 기본소득형 토지세 도입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환급) 등입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