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관해서는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고 그것만 마시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기분 전환으로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같은 사람들은....술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또 단골 술도 없는 편인데...
세계의 술을 전부 조금씩 맛보고 싶은 1인...
ㅎㅎ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아래의 맥주들은 죽을 때까지 한 번 정도는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세계 변종 맥주 베스트 8종류이다.
ㅋ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 안타깝다. ㅠ.ㅠ
뭐 이런 맥주들도 있구나~~하고 입맛만 다시면 되겠다~
1. 아보카도 엘(Avocado Ale) (Angel City Brewery)
"아보카도 페스티벌"은 아보카도 축제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 맥주.
아보카도 뿐만 아니라 멕시코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도 들어간다고....
2. 오이스터 스타우트(21st Amendment Brewery)
굴 껍질로 양조했다는 이 맥주는 매끈하고 짠 뒷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3. Coconut Curry Hefeweizen(New Belgium Brewing)
코코넛, 카이엔, 계피, 고수풀, 호로파 씨앗, 생강 등 으로부터 만든 맥주.
부드럽게 바나나 향기도...마시면 카레가 먹고 싶어지는 맛이란다.
4. 스피루리나 위트 맥주(Free Tail Brewing Co.)
외형은 녹색...스피루리나는 단세포 미세 조류로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맥주가 건강에 좋은지는 불명.
5. 켈피 시위에르_Kelpie Seaweed Ale(Williams Bros Bews)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양조 한 전통 맥주의 맛을 재현 한 것이 이 맥주.
해초를 맥아와 보리와 함께 섞어 만든다.
6. 록키 마운틴 오이스터 스타우트(Wynkoop Brewing Company)
후덜덜...소의 고환으로 탄생한 맥주?
7. 베이컨 메이플에르(Rogue Ales)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인기 도넛 가게 부두 도넛과 공동으로 만들어진 이 맥주는 이름 그대로 베이컨과
메이플 시럽으로 되어있다.
8. 피자 맥주(Mamma Mia! Pizza Beer)
바질, 오레가노, 토마토, 마늘, 물론 피자 크러스트도 들어있다. 이것을 마시면 피자를 먹을 필요가 없게된다. ^^
첫댓글 맥주 좋죠!
그러나 이제 1,2잔이면 끝이니, 그게 아쉽네요
맥주 맛도 다양하죠
허나 우리 같은 시골맛은
맛 불문하고
여름철 시원한 1잔이면 충분하지요!
네덜란드 하이네켄공장에서 시음했던 기억이 새롭군요
진숙씨 잘 지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