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내린눈이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약5~7센티정도는 될것 같은데 서설 입니다.
다리건너가 강산에.
우측다리(치악2교)는 차량들이 다니는곳이라
일부러 옛날 다리로 빙 돌아다닌답니다.
콩이맘이 단단히 옷을 챙겨입고 나섭니다.
오늘은 구룡사 매표소 입구까지 다녀오기로 합니다.
얼른 다녀와서 집마당과 가게 마당 눈 치워야 하거든요........비로봉 정상이 그리운데 ㅠㅜ
눈쌓인 강산에 전경.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장작더미를 종이박스로 덮어놓기를 잘했습니다.
오늘 은 아무도 밟지않는길을 처음으로 우리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갑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와 저 아래로 1주차장
치악3교.
제설차가 연방 왔다갔다 하면서 도로를 정비한 관계로 차량통행은 괜찮습니다.
구룡사 입구 매표소......1인 2,000원.
동네사람들은 그냥 들여보내주는것 같습니다.
국립공원 시인마을
셀카.
계곡모습.
12월19일 대선 후보들 모습.
저는 11월30일 소초면민이 되었기에 부재자 투표신청도 늦고해서
투표를 하려면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는데............거참 갈수도 없고 안가기도 그렇고 ㅠㅜ
아무튼 우리나라의 앞날에 희망을 줄수있는분이 당선되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와~~~! 멋집니다. 눈을 좋아하는 힘줄이기에 더욱 좋아보입니다. 치악산에서도 눈많은 들판에 풍년이 들듯이 강산에도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저도 멋진 눈구경에 행복했습니다.
눈도 보고 싶고 치악산도 오르고 싶네요. 조만간~~
페치카 불붙이기 끝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