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면서 이별하는 시기는 원하든 원치 않든 찾아 오는 법. 처음 사귈 땐 몰랐는데 갈수록 정말 헤어지고 싶은 생각뿐인 이 남자. 이젠 헤어져야 할 것 같아. 그런데 어케? 아닌 걸 알면서 점점 더 나락으로만 떨어지는 건 절대 안돼! 깔끔하게 연인 사이 정리하는 비법.
비법 1. 연락 수단을 모두 없애버려..
핸드폰 번호, 집 전화 번호, 이 메일, 메신저까지 모두 잘라버려. 그와의 연락 수단을 차단하는 거지.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이사를 가거나 가족과 주변 사람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철저하게 거부해야 한다는 거야. 또 당신도 그의 연락처나 기타 메모리 된 상황을 확실히 지워야 겠지.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말짱 꽝! 그 동안 쌓았던 정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 수 없도록 완전 차단 하라는 거야. 이대로 라면 시간 낭비, 정력 낭비라구.
비법 2. 다른 남자를 적극적으로 만나봐
이 사람이 아닌데도 질질 끄는 당신, 혼자라는 건 싫을 꺼야. 그래서 발렌타인 데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때는 만나기도 하고 만나면 싸우고 실망하고 반복적인 일들. 더 이상 자신을 빠져 나올 수 없는 미로에 가두지 마. 남자가 필요하면 소개팅, 미팅을 해서라도 만나면 돼. 동호회 같은 곳에 가입해서 새로운 남자와 이야기 나누고 친하게 지내봐.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당신의 외로움은 그 남자도 채워 줄 수 없다는 것 당신이 가장 잘 알잖아?
비법 3. 섹스 때문이라면 해결방법부터 찾아..
더 이상 연인 사이도 결혼할 사이도 아니면서 헤어질 수 없는 이유 중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섹스 문제 일꺼야. 이미 길들여져 버린 몸(?) 때문에 어설픈 관계를 맺고 있는 것 말야. 그렇다고 아무 남자와 잘 수는 없어서 그와 잔다고? 그게 뭐가 다를까? 진정한 사랑이 나타날 때까지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는 건 이나 저나 마찬가지. 차라리 섹스 파트너를 두라고. 당신과 연관 지어진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새로운 상대로 말야. 그게 싫다면 허벅지에 바늘 찔러 가면서 라도 이겨내야지? 요가나 단전 호흡 같은 명상을 해보라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 나를 가장 사랑할 사람은 나 자신이다!
과거에 집착하는 것 만큼 바보스러운 것은 없다. 당신이 주춤하고 방황하는 사이에 좋은 기회는 다 놓쳐 버린다. 난 이 남자에게 몸을 바쳤기 때문에, 다른 남자가 나 같은 여자를 좋아해 줄까? 난 별로지만 이 남자만큼 날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 꺼야, 이 사람하고 헤어지면 한 동안 솔로인 게 겁나 등의 생각이 당신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생각이다.
이 세상에 남자는 많고 지금의 앤보다 훨씬 더 당신을 사랑해 줄 사람, 당신이 더 많이 사랑할 사람은 충분히 존재한다. 과거를 접는 것을 두려워 하기 전에 미래를 위해 투자한 적이 있는가? 잊고 싶은 사람을 잊기 위해 일에 미쳐보고 운동에 미쳐보고 친구에 미쳐보라. 당신은 보다 풍성한 마음과 커다란 능력을 갖게 되고 그를 자연스럽게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는 그를 버리긴 불쌍하다? 당신은 자선 사업가 인가?
괜한 동정심 따윈 버려라.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를 살찌울 수 있는 이기심은 반드시 필요한 이기심이다. 동정을 하고 싶다면 확실하게 그 남자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라. 마음은 딴데 가 있으면서 생각과 행동만 그렇게 하는 것은 지금의 앤에게 더욱 큰 죄악임을 명심하라
출처 밝혀야 하나요??
벅스뮤직에서 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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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전이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