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의 종류 |
|
- 산불은 연소상태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ㄱ. 지표화 - 지표화는 지표에 있는 낙엽과 초류등의 지피물과 지상관목, 어린나무등이 불에 타는 것으로서 암석지나 초원등지에 가장 흔히 일어나는 산불이다. |
|
ㄴ. 수간화 - 수간화는 나무의 줄기가 타는 불이며 지표화로부터 연소되는 경우가 많고 낙뢰로 발생할 수도 있다. 간벌이나 가지치기등 육림작업이 부실한 경우 밀생된 가지나 잎으로부터 수간화 가 된다. |
|
ㄷ. 수관화 -수관화는 대개의 경우 지표화 또는 수간화로부터 수관부에 불이 닿아 바람과 불길이 세어 지면 수관화로 발전되는데 한번 일어나면 화세도 강하고 진행속도가 빨라서 끄기가 힘들다. |
|
ㄹ. 지중화 - 지중화는 이탄질이나 낙엽등 유기물질이 타느 srjt으로써 산소의 공급이 막혀 연기도 적고 불꽃도 없이 서서히 타나 강한 열이 오래 계속되어 균일하게 피해를 주고 고산지대 산불발 생진화 후에 재발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
|
우리나라 산불의 특징 |
|
- 산림구조, 지형, 기후상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음 |
- 산림이 울창하고 가연성 낙엽등이 많이 쌓여 있음 |
- 경사가 급하고 기복이 많은 산지로 연소진행 속도가 빨라 급속히 확산(평지의 8배) |
- 봄철 건조기에 계절풍이 겹쳐 동시다발로 확산되는 경향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人火 |
|
- 등산, 행락인구 증가에 따른입산자 실화가 대부분(47%) |
- 발람이 많이 부는 건조기에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에 따른 산불도 많이 발생 (19%) |
- 기타 성묘객, 군 사격훈련 등에 따른 산불도 다수발생(34%) |
|
초동진화의 어려움 |
|
- 산악형 산림으로 산불방생시 즉각적인 지상접근 곤란 |
- 연기와 고온 및 난기류, 진행방향 급변으로 근접진화 위험 , 불기둥높이 20~30m, 중심부화염 1,200℃, 주변연기 600℃ |
- 임도 및 사방댐(취수원) 부족등 진화기반시설 미약 |
- 강풍과 야간산불시 헬기에 의한 진화 불가 |
|
산불방지 종합대책 |
|
- 국민의식 계도 및 홍보활동의 심도있는 전개 : 산불방지의 공감대 조성, 애림활동의 효율적추진 |
- 산불요인별 근원적 예방의 집중 : 요인별, 시기별, 취약지 집중관리, 감시체제 보강과 조직적 운영 |
- 진화조직의 현대화 및 개발보급 : 지형, 화세등 현지적응성이 강한 장비개발, 선진장비의 도입, 개발 및 보급형태 |
- 기상변화에 따른 산불경보제 운영 및 행동지침 전파 |
- 기상청(측후소)와 협조, 매일 기상을 파악하고 기상여건에 따라 경보 발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