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23년 2월 24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의 정기총회 및 협회장 선거가 마무리 되었다. 11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선출은 험난한 여정으로 조남범 후보와 권영만 후보(김명희 원장 추천)가 추천되었지만 권영만 후보가 사퇴하면서 조남범 후보가 단독 출마 후 당선되었다. 한재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재협 회원시설은 이번 협회장 선거를 지켜보면서 만감이 교차했을 것으로 생각한다.</p><p> </p><p>이번 선거 과정에서 고소·고발로 법정 다툼이 예상되지만 조남범 회장이 2008년 과오를 반성하며 노인복지법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정체성과 당면 과제를 해결한다는 공약이 이행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한재협의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며, 젊은 재가노인복지사업 사회복지사들에게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재협도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회를 투명하게 운영하며, 신뢰받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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