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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카페에서 st7 실소유자(황소야달려)에게 장기간 사용기 문의해 봤습니다
3000km 생생하고 솔직한 실사용자의 상세한 내용이어서, ST7에 관심많으신 분들 에게 크게 도움 될겁니다
<인용>
1. 성능적인 면: 스타트 및 주행가속능력에 대한 평가 (가급적 오버리터급 이상의 전통형 크루져들과 비교 했을때, 가능하다면 고소형 4기통 차량과의 비교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ㅡ답변ㅡ
어느 전통쿠르져방식의 바이크들과 겨루기 한다고보면..
적어도 1100CC이상 되어야 ST7만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전통쿠르져방식이라 저회전용엔진들은 토크가 높다한들.고회전형엔진의 초반토크..
못따라옵니다..^<저회전형엔진은 토크가 높지만 마력이 약합니다.>
ST7은 7500RPM에 최대 토크가 나오며 500RPM만 더 올려 8000RPM에 최대마력이 나옵니다.ㅡ.ㅡ..
무시무시합니다..
즉..드래그생각하고 죽자살자..쥐어짜면..
1100CC이하의 바이크들은 경쟁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실제 경험담.
미라쥬650 타는 형님과.
VTX-1300 타는 형님.
이 두분은 모두 레플리카 하야부사까지 거느렸던 사람들입니다.
이후 나이도 있고 자세도 불편함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시어 저렇게 바이크를 바꾸셧는데.
습관은 남아있더군요..
둘이..정말 죽으라 쥐어짜덥니다..
정지상태에서 가속시.
이땐 1300CC라 그런지..미라쥬와 비슷하게 나갑니다.
하지만..
3단부터는..점점 VTX1300이 느려보입니다.
5단에서는 점점점..힘있게..미라쥬650이 치고 나갑니다..유유히..
미라쥬650으로 200KM 에서 VTX1300 은 뒤로 쳐지기 시작하더군요<두분다..그립을 최대한 당기셨다고..>
승은 미라쥬650으로 최고속에서도 힘있게 치고나가는 모습에..VTX 1300 타시는 형님꼐서 놀라셨다고합니다..
자기도 그렇게 쥐어짰었는데도..
미라쥬650은 힘있게 쭉쭉 치고나가더라고..
물론 아메리칸은 속도지향적이 아닌..긴 장거리 여행을 위해 만들었음으로..
고회전엔진 자체가 없는것이죠..
제가 생각할땐..
아무래도 판매를 해야함으로..
우리나라특성상..미국처럼 땅떵이가 넓지가 않아..
긴 장거리여행..하기란 솔직히 쉽진않죠.그렇기에..스포츠성의 엔진을 장착하고 모양은 아메리칸..
결국 편하면서도 스피드한..그런 투어러..라 생각하심 편할듯 하더군요.
지금 저도 타고있지만..
쭉벋은 도로는 모르곘으나..
고갯길주행은..고회전형엔진은..역시 별루다..라는 겁니다..
잦은 기어변속을 해야하기떄문에..
전통 쿠르져방식들은..
CC가 낮든 높든..
기어 3단정도만으로도 고갯길 주행이 가능하지만..<저회전 특성상 토크가 높음으로..>
미라쥬 650/ST7은..
수시로 변속해줘야합니다..아니면..엔진이 힘이없다고..덜덜덜덜<즉 RPM을 더 높혀야 함으로..>
그리고 미국차인 크라이슬러 세브링..이란 모델 아시나요..
엔진사양(Engine Type)
엔진형식 2.7 - litre 액티브 인테이크 매니폴드 V6
배기량 2736cc
내경&행정(mm) 86.0 × 78.5
밸브시스템 DOCH24밸브
연료시스템 다접점 연속 연료 분사식
압축비 9.7:1
최고출력(ps/rpm) 200@5900
최고토크(kg.m/rpm) 192@4300
제친구가 이 차를 몰고..
제가 미라쥬250 탈땐..맨날천날 사라지곤 했던 녀석이었습니다..
신호 바뀌자말자.
제친구..완전 작정하고..밟아재끼며..튀어나가더군요..
흰연기와 타이어스핀으로 급가속 하며 튀어나간 제친구.
전 뒤에서 출발했었습니다..
전 부드럽게..가속과 기어변속 했었습니다..
4단 120..5단 160KM에서..더이상 무리하면 안될것같았기에..이때까지도..제가 앞지르고 있는 상황..
스로틀 그립을 놓으니..제친구가 치고나가더군요^^..
이 후 친구가..
"죽자살자 땡껴도..못따라가겠네......"
길들이기 완전 끝낸 후..시도는 안해봤지만..
두려움만 없다면..빠른가속과..변속만 한다면..
200KM까진 따라오진못할것 같은느낌이 들더군요.
2. 고속안정감에 대한 평가: 실속 160 이상에서의 라이더가 느끼는 안정감,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시속 160이상의 초고속에서도 차체가 땅에 안정적으로 밀착하면서 달리고 있는지?
ㅡ답변ㅡ
적어도 풀페이스는 써야 할것 같습니다..
시스템헬멧으론..
풍압.풍절음.등 심히 고생합니다..
현재..까지도..
160KM...이상 내본적이없습니다..
쉴드가 없어서..풍압때문에..팔이 버텨야..함으로.. 팔결림..어깨결림..등등..여러 부작용이..<아직까지도..150KM만 되도..뻐근하답니다..
사람이 느끼는 건..
역시나..풍압때문에..안정감을 느낄려면 130KM까진 적당할것이고..
차체안정성만 보자면..
160KM이상에서도..
땅에 달라붙는느낌이랄까?
예전엔 미라쥬250으로 132KM<네비게이션상속도>최대였는데..
이대로 좀 굴곡있는 지형을 지나가느라면..뒷바퀴가 뜨는느낌이랄까..상당히 불안해서..
ST7로 같은지형을 가보았지만..
불안함이 없이 부드럽게 타고넘는느낌이랄까..?
아직 새차그런지 모르겟지만..
서스펜션도 잘 버텨주는것 같고..코너링이라던지..직진성에서도..
타이어의 접지력이 상당히 따라주는건지..
160KM에서도..편안한 승차감..조작성..좋습니다.
미라쥬250만 해도..최고속주행시..뒷바퀴 털림이라해야하나..그런느낌이 엉덩이로 전해져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ST7는 그런면에서 대만족입니다^^;
3. 엔진의 소음 및 진동에 대한 평가: 아이들링 및 중속, 고속에서의 엔진의 필링, 그리고 초기구입시의 엔진 정숙도/진동과 주행거리가 상당히 경과한 후(약 5천키로 정도?)의 엔진의 정숙도 와 진동의 차이 있는지? 아니면 크게 변화가 없는지?
ㅡ답변ㅡ
엔진필링은..사람마다 틀리겟지요..
전 좀 민감한 편인데..
예전 미라쥬250탈땐..
발보린터보 4T 반합성유론..1,500KM까지 필링 동일합니다.1,500 이후 서서히 진동이 적어지고 조용해집니다.
가속시 약간 힘이 모자르기 시작합니다..
2,000KM까지..이 증상이 계속 유지됩니다..
2.000KM 넘어서면..엔진소음..진동..모든것이 전부다..이러다 엔진퍼지겠구나..라는 느낌 받습니다..
효성 순정유는 500KM이상 전 못타겠더군요..<제 느낌상.>
지크마하4T모터싸이클용 오일도..700KM 이상은 못타겠고.(거칠어집니다..그 이상 타면..)
좋다는..모튤300V 이건 2,500KM~3,000KM까지..는 괜찮더군요..
ST7는 순정유가 어떤 오일인지 몰곘으나..
상당히 처음 길들이기떄 아주 뻑뻑한 느낌입니다.
기어는 그래도 부드럽게 들어가는편이더군요.<클러치조작도 부드럽더군요<의외.>
거친야생마..길들이는 느낌이랄까..
치고나가는 힘이며..안정적인 아이들링..
500KM 주행.
전 설명서대로 길들이기 하지않습니다..
어차피 길들이기..굳이 필요없는존재이나..
안해준것보다 낫다 생각하니까..
부드럽게 출발.가속. 100KM이하 주행으로 첫 오일 교환했습니다.
500KM 주행후 순정유 뺴고.
발보린 터보 4T 반합성유 로 1,500KM에 교환했습니다.
<이번때는 반합성유임으로 조금더 부드럽게 150KM이내로 부드럽게 가속.중속.고속 으로 길들이기 주행했습니다.>
서서히 적산거리가 올라감에따라.
엔진도 좀더 부드러워지고..진동이 적어지더군요.
1,500KM주행 후,
장기적으로 쓸 오일
쉘 어드밴스 VSX 반합성 오일 을 넣었습니다.
2.000KM마다 교환.
(아직 2.000KM가 되지않았네요.)현재 총적산거리 3.000KM조금 넘었습니다.
오일 교환 후 이젠 제가 편한대로 주행하며 다닙니다.
그래도 고알피엠은 쓰지않습니다^^.
DOHC엔진 특성상..
예열이 완전히 되기전엔..처음이나..지금이나 거친느낌은 여전합니다^^<불쾌하다는정도는 아니구요^^>
완전히 예열되면..
모든것이 조용해지며..약간 불쾌했던 느낌들이 모저리 사라지며.
고속 주행에도 상당히 부드럽게 엔진회전상승을 하더군요
처음과 비교하자면..그래도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4. 품질에 관한것: 좀더 시간이 경과한 후가 정확하겠지만, 나믈 생각하시는 st7 의 만듦새에 대한 평가(변속용이성, 브레이킹, 도금 품질 이라든가, 클램핑, 볼팅, 전기등화장치의 명도 정확도, 프레임 및 스윙암의 재질 이나 내부식성 품질 등등)
ㅡ답변ㅡ
아직은 내구성은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초기 생산시 문제가 몇가지 발견되어..좀 짜증아닌..짜증이 난 것 외엔..
나름 만족합니다..
이 질문은..아직 더 타봐야 알것같습니다..1만KM 될때..그때 제가 글을 올리겠습니다
전 레져용과 출/퇴근 겸용.또한 바닷가 지역에 살기때문에..
부식성에 대해선..남들보다 더 빨리 느낄 수 있곘지요^^..
비가오나..눈이오나 출근은 해야하기때문에요^^
미라쥬250 3년 반 정도 타보면서 느꼈지만..
부식성만큼은..강하덥니다..<단 자주 푸는 볼트류 제외>
또한 도금된 부분은 더더욱 강하구요.<하지만 안쪽은 코팅을 안했는지.녹이쓸더군요..>
사제품 외에 순정품은 대림과 비교시 확실히 녹에 강하다는건 입증했습니다^^>
음..
미라쥬250은 기어변속..뻑뻑하다..
뻑뻑한 대신..엔진 소음외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않는다..
ST7은 기어변속..부드럽다..
부드러운 대신..클러치쪽 유격좀 있어서인지..엔진음 외에..끄르르르르르르릉 거리는 소리가 난다..
<바이크에 앉아서 볼때 엔진 좌측 크랭크케이스..부분을 사이드스탠드 세운 뒤.시동걸고 나면 소리가 납니다..
거기에 손을 대면..조용합니다?손을 떼면 소리가 다시납니다?>
이 부분은 아마..제가 생각할때..
뻑뻑한것보다..차라리 약간의 유격을 줘서..부드럽게 하는것이 낫다라는..효성의 판단인것 같더군요..
미라쥬250..뻑뻑하게 들어가는걸..좀 부드럽게할려면.어딜 약간 갈아줘야 하듯이..
그 부분을 아마 가공하여..약간의 유격이 있게하여..기어변속을 부드럽게한다..라는 것인것 같더군요..
브레이크는..
너무 잘듭니다..초기라서그런지는 몰곘지만..
'너무 잘들어 뒷바퀴..살짝만 잡아도 락걸립니다^^..
50KM이상되면 당연히 습관적으로 엔진브레이크 걸며 서서히 속돌 줄이며 많이줄었을 경우 브레이크를 쓰는 타입인지라..
고속 주행 후 급격한 브레이크 조작을 한적이없어서;;이부분에 대해선 잘모르곘구..
전 너무 칼같이 드는 리어브레이크..
기계식 ABS 를 사용함으로써 부드럽게 하여 락걸림을 최소한 했습니다^^..
도금문제는 나중에^^
5. 사후보장서비스에 대한 평가
ㅡ 이건..뭐 울산엔 나름 큰 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서비스는 아주 만족이죠^^<이건 지역마다 틀리다는건 명심하셔요^^>
처음 시동걸리지않을때..포터끌고 오셔서..이것저것 정검.완료 후.차후 문제생김 연락달라고 연락처 주시고..
브레이크분진 가루며..캘리퍼위치이상으로 인해 갔더니..꼼꼼하게 살피시며 정상이란 결과를 통보 받았고.
혹 문제생기면 바로교환해주겠다라는 직원^^.
자잘한..프론트 쇼바 움직임시 삑삑거리는 소리때문에.
정검 해주시는거보다 꼼꼼하게 봐주더군요.
이런 사소한것도 꼼꼼하게 해주시어..초기 몇가지 문제점을 제외한나머지..이제 만족하며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적을 줄몰라..
좀 엉켜있는..복잡한 글이 된것 같군요;
차후 궁금한점..있으시면 또 질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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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회전 dohc엔진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성능 바이크 입니다 ~~~ 고회전 엔진이라서 높은 알피엠을 유지해야 버벅거림이 없나 봅니다....
국산바이크 좋습니다~
방장형님께서 심도있는 질문을 하셨네요...저도 st7에 관심이 많은데 궁금한점을 요목조목 많이 물어보셨네요...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st7도 관심매물입니다...ㅎㅎ 방장형님 감사합니다....^^
황소야달려님 저분 미라쥬카페에서 유명한 분이죠...미라쥬250도 근4년동안 10만키로정도 타고 st7도 내구성 테스트는 확
실히 되겠네요..^^
아무래도 중고차 보단 당연히 국산새차가 낫죠 ... 내구성 면에서는 스즉히나 가와삭히 보다는 오히려 효성이 낫다고 저는 봅니다 (실제 각각 15년, 8년동안 국산차 타보니... 웬걸... 점점더 잘나가고 소음/진동도 없어지고~)
물론, 효성차는 "길들이기" 는 필수 입니다 ... 뭐, 이건 여러번 말 안해도 직접 보여드리는 거고 (길들이기 유무에 따라 소음/진동 실제도로출력 등 차이 확연히 납니다)
새차를 내몸처럼 맞추어 탄다는건 ...
에이~
어디 중고하고 새차길들인거 하고 ... 에이~ ^^
거북님도 yf 신차로 뽑았으니 잘 다루시고 식구들과 좋은시간 많이 보내세요~ ^^
ST7의 경우 성능은 말할것 없고 초기 불만이 적은것은 상당히 획기적인것 같습니다. 계속 개선되서 일제의 아성을 완조니 무너뜨릴 날이 어서 오기 바랍니다.
실제로 저는 효성꺼 덕분에 덕을 많이 보게된 셈 입니다 ... 크루즈125를 25만원에 매입해서 지금까지 별의별 조건 다 견듸며 아직까지도 팔팔하게 굴러가는데 ... 이거 고마움을 못 느끼면 ...
코멧250 또한 이제 8년째 되는데... 본전 뽑고도 한참은 남았을 겁니다 ... 역시 6만 타는동안 일절 고장 없었고 초기 하자 전부 무상교환수리 되었고
외산을 안 타보았다면 저 또한 국산바이크 무조건적인 색안경 썻을지도 모릅니다
외산바이크? ... ㅎㅎ ... 몇몇 잘 팔린 모델 빼고는 아주 징 하죠~
될수있으면 더 많은 분들이 국산바이크로 아무런 걱정없이 오도방 즐겼으면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