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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월요일까지만 진행하는 선택의 전장. 내일이면 마무리 진행되므로 오늘 내일을 경계로 하시는 분이 많아질 겁니다
특히 아이템 상점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빨리 아이템을 수급해야 하셔야 할텐데요, 미션 전부 클리어는 물론 승리를 통해 선택의 전장을 즐기며 보상을 다 받으려는 유저가 많을 겁니다. 그분들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이것은 2일동안 유효하겠지만 만약 선택의 전장 beta가 정식이 된다면 수정사항을 보고 리뉴얼해서 올리겠습니다. 목차를 보시고 보고 싶은 것만 골라 보셔도 됩니다.
목차
1. 구성
2. 전략
3. 매너
4. 아이템
5. 건의
1. 구성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방법은 Gm님께서 정리해둔 걸 봅시다. 잘 해 놓으셨더라구요. (Gm님 충성충성)
https://playgame.kakao.com/g_chase/articles/253897
Gm님께서 다뤄주신 분을 제외하고 설명하겠습니다. 게임방식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그리고 좌측 하단부 파티 첫 번째 캐릭 프사 위 말풍선을 누르면 대화창이 뜹니다. 이 기능으로 게임 내에서는 간단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 어떤 쪽이 살아있는 몹인지 이미 죽인 몹인지는 사진으로 알아봅시다
웃고 있는 그림이 현재 전장에 있는 몹의 수, 노려보고 있는 그림이 현재 전장에서 죽인 몹의 수를 나타낸 표시입니다. 숫자 표시판의 색깔로도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4명 중 1명이 죽으면 수치표시판이 이동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시계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것 역시 복잡하다면 게임을 하며 상대가 보내지 않았다면 줄어드는 쪽이 현재 전장에 있는 몹들의 수입니다.(사진 편집은 알씨꾸미기를 사용했습니다.)
선택의 전장에서 나오는 몹들은 2가지 유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먼저 만드라고라와 사이가 나오는 몹의 구성과, 그렇지 않은 구성. 만드라고라와 사이가 나오는 유형의 선택의 전장은 그렇지 않은 전장보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2. 전략
준비 전략 : 가장 먼저 자동이동을 눌러주세요.(자동스킬 아닙니다) 그럼 적이 어느 방향으로 오든(보이지 않는 방향도) 파티가 이동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자리 이동은 저장이 되지 않으니 다음 선택의 전장에서 다시 자리 이동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자리이동을 눌러주고 바로 대화창으로 "한 방 준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줍시다. 즉 이것은 한 방 모아서 공격하자라는 전략성 사인입니다. 그런 메시지를 받았으면 "알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서 확인했다는 것을 알립니다. 굳이 "알았습니다"를 보내는 이유가 뭘까요? 직접 모으는 것을 보면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확인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닌 '전 당신의 글을 읽었고 이렇게 소통을 할 생각이 있습니다'라는 사인을 보내는 겁니다. 또한 소통이 잘 되면 게임을 하는 동안 재미도 있고 유대를 쌓을 수도 있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지요. 특히 소통이 잘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기도 받기도 편합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받았지만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도와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면, 팀원분이 이 분이 필요가 없어서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소통을 안하는 분이라 안 보내는 건지 파악이 쉬워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 돕지 않고 공격에 집중이 가능합니다.
알아두기 : 11시에 선택의 전장이 종료되므로 약 10시 45분~50분부터는 일일보상만 받고 게임은 하지 않는 유저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은 게임이 시작되면 바로 나가버리니 진지하게, 혹은 즐겁게 게임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나가는 분이 팀원이 될 경우 손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이 시간대부터 11시까지 접속은 피해주세요. 10시 58~59분에 매칭되었을 때는 더 이상 선택의 전장 매칭을 할 수 없기에 바로 나가지는 않습니다.
만약 서로 호응도 잘 해주고 소통도 잘 되며, 나의 전투력이 낮다고 그냥 나가버리는 팀원을 만나지 않기 위해 사전에 대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바로 길드원이나 친구분들과 팀을 짜서 선택의 전장을 하는 것이죠!
(Gm 그랑디엘님께서 선택의 전장을 소개하는 사진에서 캡쳐해왔어요.)
길드원분과 친구분들과 하기전 미리 전략을 짜서 할 수도 있고, 시간을 정해서 할 수도 있죠. 그럼 길드원분들, 혹은 친구분들과 사이가 더 돈독해지겠죠? 길드원분과 선택의 전장을 하기 전 길드챗에서 미리 전략을 짜시고 하면 능률이 오릅니다. 길드원과 매칭은 친구와 플레이를 누르면 길드원 탭과 친구 탭으로 나뉘는데 거기서 초대가능합니다.
그렇다면친구분이랑은 어떻게 만나서 할 수 있을까요? 원래 지인과 친구라면 연락을 취할 방법은 많지만 아닌 경우는 대화하기가 어렵죠.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카페톡에서 그 친구분의 닉네임을 작성자명으로 검색해주세요(대부분 카페톡과 게임 내 닉네임이 같습니다. 물론 다를 경우도 있고, 카페톡에 글을 올린 적이 없다면 아쉽지만 못 하는거예요 또륵...) 그리고 그 친구분께서 올린 글에 댓글을 남기시면 됩니다. 댓글을 남기시면 그 친구분의 카톡으로 댓글이 올라왔다고 뜨거든요. 번거로운 방법이지만 댓글에서 대화를 하며 시간을 정하고 전략도 짜는 것이지요! 혹시 이렇게 친해져서 진짜 연락을 주고 받는 친구가 될 수도 있죠.
여기서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바로 위 사진(선택의 전장 대기방)에서 뜨는 매칭점수는 전투력이 아닙니다. 전투력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주의 하세요!
기본 전략은 적을 모아서 한 번에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리전이 강한 분일 수록 유리합니다. 최대한 많이 모아서 적이 상대하고 있는 적과 제가 보낸 적이 합쳐져 적을 공격하는게 베스트! 몹들을 모으면서 눈치를 잘 보다 9시 방향의 상대가 제게 적을 보내기 전에 모은 몹을 보내야 합니다. 4마리는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한 번 더 모았다가 상대가 4마리를 보내면 9마리를 상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몹 중에서는 b급과 a급이 있는데 b급 여러 마리는 안 보내는 것만 못합니다. 만약 상대가 모은 적을 내게 보내서 내가 모은 적을 빨리 없애야 할 경우, 적에게 보내서 적의 모으는 수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팀원 분의 sp가 되도록 지원합시다. a급을 보낼 때도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닌 힐러와 탱(혹은 보호막을 치는 몹)이 각각 한 마리 이상 들어가 있고 메즈기나 딜러 역할을 하는 몹이 균형 잡히게 있을 때 보내야 힐러와 탱이 몹들의 체력을 보호하면서 잘 죽지도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딜을 넣는 극강 조합이 됩니다. 상대가 이미 가지고 있는 몹들과 합쳐져 시너지를 내겠죠. 선택의 전장에서 나오는 몹 유형이 나뉘는데 몇 번 해보시면 훨씬 몹들을 잡기 힘들다는 유형의 전장이 있을 것입니다. 그 경우 적을 다른 유형의 전장보다 빠르게 적에게 보내야 합니다.
모은 적을 보냈을 경우, 그 이후로는 몹을 빠르게 잡아 한 마리씩 보내야 합니다. 상대 유저가 여러 적을 잡는 것보다 내가 한 마리 잡는 것이 빠르기에 계속 보낼수록 몹 중의 탱이나 보호막 몹으로 인해 상대는 sp소모도 심하고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모은 적을 보낸 후에는 상대 유저가 죽기 전까지 1마리씩 보냅시다]
반대로 적을 아무리 보내도 (한 4~8번 정도?) 적의 hp는 잘 줄지 않으면서 죽인 몹의 수치가 높아지는 순간, 더 이상 몹을 보내지 말고 팀원을 지원합시다. 아마 상대는 충분히 강한 유저이기에 그 몹들을 다 정리하고 팀원에게 보낼 것입니다. “조심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팀원이 모은 적을 송출하든 sp를 모으든 대비를 할 것입니다.
또 aspiring님께서 알려주신 팁도 가르쳐드릴게요!(aspiring님, 감사합니다.) 만약 내가 공격할 상대가 저보다 전투력이 높은 경우가 있겠죠? 아무리 한계까지 모아서 공격한다해도 수월하게 잡을 정도로 높은 전투력의 상대라면, 모아서 공격이 아닌 팀분께 sp지원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몹을 모아서 지원하면 높은 sp를 지원가능하므로, 적이 잡을 수 있는 양의 몹을 보내 팀원을 위협하는 것이 아닌 팀원에게 조력해서 9시방면의 적부터 죽이고 2:1구도가 되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Good 전략
어렵기도 하고 운도 따라줘야하지만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전략입니다. 저와 팀원의 전투력이 강하고 조합도 잘 짜져 있으며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전제 조건으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선택의 전장 특성 상 팀원 중 한 사람이 죽었을 때 10초간 죽은 유저가 아무것도 못합니다. 10초가 지나면 하트를 1개 소모하고 부활하는데요, 이 10초가 지나기 전에 남은 팀원이 죽으면 하트 2개가 전부 소모되지 않더라도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그렇기에 나와 팀원이 몹을 모으고 동시에 송출한 후 계속 한마리씩 보내는 거죠. 동시에 공격을 받으면 팀원에게 지원하기도 어렵고 몹 처리하기도 바쁠 겁니다. 그러는 사이에 팀원이 한 명 죽고 집중공격을 받아 자신도 죽는다면 게임이 빠르게 끝나게 됩니다.
심화전략
제가 지금부터 설명할 전략들은 위험도가 어느 정도 있는 전략입니다.
첫번째로 설명할 심화전략은 최대한 천천히 몹을 잡는 것입니다. 특히 커맨드 창이 떳을 때 아무 것도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한 번 더 모으기가 선택되니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도 좋아요. 2~5마리의 몹이 있을 때 아군 버프 스택만 쌓고 그외 스킬은 쓰지 않으면서 sp를 모으는 것이지요. 몹이 퍼져있을 때 각개격파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상대가 모은 적을 보낼 것입니다. sp가 충분히 있을 것이니 한 번에 모아서 딜러와 서브딜러로 계속 일점사를 쏟아부어줍시다. sp가 한 번에 소모되겠지만 몹들이 일점사를 계속 맞고 죽으면서 sp를 보충해줄 것입니다. 그럼 sp도 어느 정도 보충이 되고 몹들도 대부분 다 죽어서 소수의 몹들만 남아있을 겁니다.상대가 계속 1마리씩 적을 보낼 건데 어차피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한이라면 딜러들의 쿨타임이 풀릴 때 까지 기다렸다 남은 적을 모아서 정리한 후 보내주세요.
두번째 전략은 아군이 상대로부터 모은 몹으로 공격받았을 때 지원을 하지 않고 상대유저에게 공격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대에게 계속 공격을 하면서 상대가 공격받고 있는 아군에게 공격을 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전략은 시간 끌기용이므로 아군이 충분히 버틸 수 있을 때 쓰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1~2마리 몹이나, b급 몹을 잔뜩 보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강철멘탈님께서 다뤄주신 공략과 겹치네요
https://playgame.kakao.com/g_chase/articles/267415
한 라운드 전략
잡아야하는 적 순서 : 만드라고라 사이 포치 마조람 멜큰 돌리 포냐 B급 캐릭터 a급딜러 탱커
가장 먼저 만드라고라를 잡읍시다! 악덕업주 만드라고라의 스킬이 상대 이로운 효과 해제이므로 장비 스택, 패시프 스택, 누적 열기, 보호막이 다 날라갑니다. 선택의 전장이 장기전인만큼 버프가 날라가면 그만큼 고통스러운 게 없습니다.
사이와 포치 마조람 멜큰은 메즈기 때문에 고통스럽죠. 사이의 스턴, 포치의 띄우기, 마조람과 멜큰의 변환 때문에 파티원이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사이는 순간적으로 아군 다수를 스턴에 빠지게 하며 포치의 띄우기에 걸리면 해제도 안되고 시간도 너무 깁니다. 마조람 멜큰은 캐스팅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 사이에 취소를 시키든 죽여서 메즈로부터 파티를 보호합시다. 파티스킬 정화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면 메즈에 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돌리 포냐는 몹들 전체에 보호막을 씌우는데 무효화지대 파티스킬이 있다면 편하지만 없으면 먼저 죽여서 보호막을 치지 못하도록 잡아야합니다.
B급 몹들은 덩치 큰 이족보행형 로봇 외에는 방어력과 체력이 약하므로 스킬 없이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상대유저분이 모아서 공격한 몹 중에 b급 몹이 있다면 모아서 일점사로 순삭시켜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는 것을 예방합시다.
A급 딜러들은 공격이 강하고 방어가 약하니 빨리 잡아서 파티를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거합시다.
A급 탱커. 그 중 특히 그 빨간 오크 비슷한 것은 스킬 여러대 맞아도 죽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아서 잡지 않는 한 천천히 잡읍시다.
[만드라고라의 범위 버프 지우기 시전 후 영상. 엘리의 버프 스택과 장비 버프가 만드라고라 근처의 엘리와 라스에게는 지워져있습니다.]
파티조합
일단 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모으기형+일점사형 딜러+힐러or탱+버퍼or서브 딜러입니다. 템은 격노를 낀 영웅들이 좋은 편입니다.(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순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상대가 모은 적을 제게 보냈을 때죠? 그럼 구석으로 가서 어느정도 몹들이 가까이 왔을 때 모은 후 일점사로 최대한 많은 적을 배제시켜야 합니다. 캐릭터 중에선 라스가 정말 좋은데 라스의 1스로 모으기가 가능한데다 2스 두 번으로 일점사, 극딜이 가능합니다. sp소모량도 적어서 채용 1순위 친구죠....... 곧 너프 당하지만.
리르를 사용하실 경우, 에이미나 세이지를 추천합니다. 리르의 sp소모량이 높아서 sp수급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리르를 쓴다기보다는 몹이 많을 때나 공격받을 때 주로 쓰는게 좋습니다. 에이미 대신 진을 써봤는데 진은 sp소모가 심하지 않은데도 리르를 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진을 사용하실 경우, 1스를 계속 쓰시면서 열기 10개를 빠르게 모으시고 2스는 쓰지 맙시다. 2스는 적이 많을 때, 혹은 공격받을 때 10개 모인 상황에서 쓰는 겁니다. 그전까진 1스를 열기를 모으거나 힐과 보호막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레이를 사용하실 경우 에이미 등 sp수급 캐가 딱히 필요 없었습니다. 대신 진을 넣어봤는데 좋았습니다. 소환유닛도 진의 버프를 받더라구요. 특히 2스 혼트의 경우 상대 힐량 50%감소를 하기에 몹들의 안정성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몹이 많을 때 1스 지브스를 소환해서 모아주시고 계속 밀어줍시다. 혼트도 소환해서 힐러견제도 하시고요.
마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몹 모을 때는 1스로 서브유닛만 소환해 주다가 공격들어왔을 때 장판 깔고 딜러로 공격하면 좋더라구요. 힐러나 탱, 보호막을 몹들이 치더라도 장판 자체가 딜이 강하고 지속시간이 기니까 좋더라구요. 물론 보호막을 해제시켜주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아르메는 있지만 써보지 않았는데 제 생각으로는 블리자드 셔틀로만 쓰다 몹들이 몰려왔을 때만 메테오를 써주는게 좋을 듯합니다. 아르메는 예전부터 잡몹처리 담당이었으니까요. 아르메 글은 제가 써보지 않았을뿐더러 제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다른 일점사 딜러 있다면 그 캐릭을 채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라이언 로난은 좋은 것 같아 보였지만 의외로 별로였습니다. 라이언의 파티원 보호야 몹이 적을 땐 쓸모가 없고 많을 때 써봤더니 순식간에 녹더라구요. 물론 제 라이언이 약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다구x에는 장사 없는 법이잖아요? 굳이 쓰신다면 파티스킬 무적을 들고 가셔서 운용하세요. 물론 라이언이 막아주는 동안 빠르게 몹을 정리하셔야 합니다. 만드라고라의 버프지우개로 변신 풀리니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로난은 모으기에 무적+정화가 강력할 거라 생각했지만 쿨타임이 너무 길었어요. 파티스킬 스택 채우기도 힘들고 정화노리려고 해도 메즈기를 로난이 당하면 못하는 것이구요.
s급 중에선 클레오랑 올비를 써봤는데 클레오의 경우 보호막 몹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닌데 자힐도 안되서 안 좋았습니다. 몰려올 때 보호막 치길래 해제 했더니 2스 천벌 쿨 풀리기도 전에 다른 몹이 지팡이 부수고 보호막 치더라구요. 올비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올비는 sp 소모량도 적고 1스 관통 딜이 강력해서 좋았지만, 몹이 적을 땐 빠르게 잡을 수 있으니 칠링 이펙트 버프와 디버프가 필요가 없었고 적이 몰려올 때는 1스가 위력적이었지만 많은 적에게 유효하지 않았고 칠링이펙트 역시 많이 남기지 못해서 아쉬운 점이 많은 캐릭입니다.
격노템을 추천하는 이유는 역시 만드라고라 때문이죠. 격노는 평타 한 대당 스택이 쌓이니 효과 지워져도 다시 빠르게 수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몹이 많을 때는 끊기지 않았어요. 공격력도 엄청 높아지니 효율도 좋더라구요.
3. 매너
(1) 죽을 상황에서 무적이 걸린 경우, 게임을 종료하자!
선택의전장의 경우 가장 저평가를 받는 부분이 무적 버그입니다. hp가 닳지 않는 분이 있는데 유저들에 의해 두 가지 경우가 발견되었습니다. 1. 몹들이 파티원을 공격하지 않는 경우 2. hp0인 좀비상태에서 죽지 않는 경우
죽을 상황이 되었는데 무적버그가 걸리면 게임을 종료해 줍시다. 상대편이 무적이 되었는데도 종료를 하지 않는다면 (버그 당하지 않고 그걸 지켜보는)당하는 편에서는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그분을 배려하고, 또 아름다운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을 종료합시다. 팀원이 상실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버그란 것을 알면 이해해주실 겁니다. 또 버그게시판에 버그가 걸려도 종료를 하지 않는 유저를 신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자신의 닉네임이 계속 있으면 많은 부당한 이익을 받을지도 몰라요. 운영진이나 카페톡 이용 유저분들께나.....!3시방향의 상대를 주목합시다
계속 쉬지 않고 보냈는데 hp의 변동이 없네요? 버그입니다!
(2) 게임을 그냥 나가지 말자
가끔 팀원이 전투력이 낮거나 상대가 높으면 나가버리는 분이 있다고 종종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팀원이 나가면 기분이 상당히 나쁘겠죠? 특히 상대 두명이 높더라도 무조건 지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경우도 있으니 길고 짧은 것을 끝까지 대봅시다!
(3) 소통을 잘하자!
준비전략 글에도 올라왔지만 소통을 잘하면 서로 기쁘고 즐겁습니다. 인간은 사회성 동물이라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나 소속감을 느끼면 만족하거든요. "알았습니다" 한마디로 상대의 반응을 얻으면 힘이 납니다.
(4) 버그인지 확인을 하고 신고를 하자!
많은 유저가 버그성 플레이어를 버그 신고 게시판에 신고를 하고 계십니다. 아직 버그가 아닌 상황이 신고된 적은 없지만 상당히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어요. 2:1의 상황에서 또는 실제로 많은 적을 보냈는데도 죽지 않고 오히려 그 적을 다 잡은 후 공격을 해오는 경우가 그런 상황입니다. 그 경우는 상대의 hp가 충분히 많거나, 계속 변하는 경우 버그가 아닌 것으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신고를 하지 맙시다. 하지만 적은 hp 혹은 hp가 고정이 되었으면 버그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대 1로 적이 모은 다수의 공격을 받은 상황입니다만,]
[hp가 줄어서 무적도 아니고 적도 공격을 하지 않는 상황이 아닌 것을 보아 버그가 아닙니다만 62마리 적을 잡아 보냄. 이건 저의 경우지만 저랑 싸우신 분 중에 버그 없이 90마리의 적을 잡아 공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단순히 많은 적에도 죽지 않는다고 버그로 오해하지 말 것!]
4. 아이템
아이템은가장 먼저 자신이 얻기 힘든 순서로 얻으시면 됩니다. 상점에서 받기 어려운 것이라 한다면 일반 유저의 경우, 장비탈착권->혼 세트(시간의 사원->테로카세트)->차원의 잔류물->시간의 사원 파편 혹은 테로카 파편->용맹의 축복이겠죠.
고렙랭커 유저의 경우, 잔류물->탈착권->용맹의 축복->원하시는 순으로 고르시면 좋을겁니다. 장비탈착권은 명예점수로 얻는데 한 번 구매시 1000점이라 일반 유저가 모으기 어렵고, 고렙 랭커분들의 경우도 모으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만 4성 악세사리를 모으기 위해선 명예점수를 아끼면 좋겠죠. 잔류물은 주로 이벤트나 차원의 균열에서 얻는데 일반유저는 아직 이것이 급히 필요한 시기가 아니므로 차순위로 돌렸습니다. 고렙 유저분은 직접 끼워보시면 알겠지만 Great나 Best 뜨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잔류물이 필요할지 아실겁니다. 물론 이번 주 수욜날 업뎃으로 코우나트 장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테로카레이드나 시간의 사원 레이드를 가볍게 깨실 수 있거나 이미 장비를 다 모았다면 차순위나 용맹의 축복으로 돌리시길 추천합니다.
4등급 장비 선택권은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필요 없는 것을 제하고 원하는 것을 다 모으셨다면 역시 골드겠죠!
5. 건의(운영진님들이 볼수록 효과적임!)
게임 진행 종료 시간을 10분~15분 가량으로 줄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시간이 끝난 후, 팀들의 적을 합산하여 많은 쪽이 패, 적은 쪽이 승, 같은 경우 비김으로 판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게임 진행시간이 15분을 넘어가지도 않을 것이고 버그성 플레이어가 아무리 많은 적을 받더라도 해치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테니 제한시간내에 다 못 해치운다면 패 판정을 받아 버그성 플레이어가 유리한 상황을 많이 없앨 수 있을겁니다.
또 매칭시 4명을 받은 후 전투력 순서로 1위-4위 / 2위-3위 이렇게 팀을 맺어 형평성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그체에서 야심만만하게 내놓은 선택의 전장!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최근 패치로 몹들이 강해져 빨라졌습니다만) 특히 무적 버그가 걸리는 경우 때문에 유저들의 평이 안 좋아졌는데요. 수정 후 날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
혹시 또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