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와상부부, 사과면적은 5,000평 〕
『작년 봄은 무척 추웠습니다』
추운 지방인 아오모리현에 사는 스와상이 춥다고 이야기할 정도라면
굉장한 추위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싹트는 계절, 그 싹을 꺾는 사과농가들이 많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서리입니다.
『온난화탓입니다. 겨울이 짧아졌습니다. 어릴적에는 지붕에서부터 미끄럼을
탈 수 있을 정도로 눈이 쌓였지만,
지금은 1/3정도입니다.
봄늦게까지 눈이 남아 있는 것이 서리대책에 좋습니다만...』
따뜻한 겨울,
그리고 花芽가 움직일 쯤에 느닷없이 찾아온 온 추위와 서리 !!!
견딜 수가 없습니다.
『꽃봉오리에서 핑크색의 꽃잎이 보이기시작할 때에 서리가 제일 무섭습니다』
생장이 멈추고, 꽃이 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사되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사과는 첫번째 순에 5개혹은 6개의 꽃을 가지기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적화혹은 적과에서 중심꽃의 과실만을 남겨 둡니다.
그 중심꽃이 서리에 당하면, 수확량과도 직결됩니다.
『중심꽃이 못쓰게되면, 그 옆의 꽃을 남겨둡니다만,
그렇게되면,
꼭지부분이 변형되거나, 가늘게 될 확율이 높습니다.
상품가치가 없어지게 되는 거죠』
그 외에,
녹과나 변형과도 서리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꼭지주변에 녹이 발생하는 것은 후지보다 빠른 조생품종에서 많다라고 합니다.
작년,
수확시기에 스와상의 이웃들은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서리가 원인으로 규격외가 30%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스와상은 피해과가 10%정도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
그럼 스와상의 서리대책은 무엇일까?
秋肥가 특효였다고 합니다 !!!
현재,
아오모리현에서는 연간 시비량의 60~70%를
봄에 사용합니다.
그 다음은 여름에 추비를 주는 방식이 주류라고 합니다.
그것은
『봄에 건조가 지속되면, 비료는 6월이 되지 않으면 효과를 보이지않습니다.
잎의 색도 늦어집니다』
봄에 뿌리가 움직이고 있는데, 비효가 떨어지는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秋肥가 중요합니다.
스와상은 사과의 수확이 끝난 11월말에 감사비료와 함께 유기비료를
5~6봉 시비합니다.
이것으로 연간 시비량의 80%입니다.
봄부터 순조롭게 질소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계산한 것입니다.
『봄에 시비하고 있는 농장과 가을에 시비하고 있는 농장을 비교해보면,
가을에 시비하는 쪽이 수세에 힘이 있습니다 !!!』
물론,
겨울철에 흡수된 비료도 있어, 사과나무에 저장양분이 축척되어집니다.
이것이 봄철의 추위에대처하는 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단,
가을에 시비하는 것은 양날의 칼과 같은 것으로
쥐의 피해가 좀 힘듭니다.
유기비료를 먹이로 접근해옵니다.
여기서,
스와상은 사과나무주위에 잡초를 베는 등, 쥐대책에 만전을 기한 후부터,
가을에 비료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와상은 쥐피해의 리스크를 안고 있더라도,
저축양분인 가을비료시비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 참고 】
〔 사과꽃, 중심꽃이 먼저 개화해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서리는 청명한 날씨에 바람이 불지 않으며, 전일오후 7시의 기온이 6℃이하 일 때에
발생위험성이 높습니다.
사과나무는 겨울철에는 耐凍性이 있지만,
봄이 되면, 그 힘이 점차 약해집니다.
후지의 경우,
발아직전은 -3.5℃, 발아기~展葉초기는 -2.2℃,
꽃봉오리가 나오는 시기는 -2.1℃, 꽃봉오리착색시기는 -2℃,
개화시~만개시는 -1.5℃, 낙화기는 -1.7℃가 데드라인입니다.
이 온도이하에 1시간이상 있게되면, 花芽에 장해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통의 꼭지 : 중심화에 결실이 되면, 꼭지가 두껍다 〕
〔 서리피해를 입은 꼭지 : 중심꽃이 서리로 떨어져버렸기때문에, 그 옆의 꽃의 과실을 남겼다.
꼭지가 가늘고,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