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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수의사회 동물보호소
 
 
 
카페 게시글
보호소 소식 스크랩 인천수의사회 보호소 봉사후기 "함께한 사람들"
jungma51 추천 0 조회 283 07.10.29 21: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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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 제 남자 조카 녀석이 봉사가는데 이모 힘들다고

봉사자 분들과 함께 먹으라고 아끼고 아낀 정말 코묻은 용돈으로 후원해준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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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다마님과 함께 해주신 쵸코다마 언니께서 사오신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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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h274님께서 후원해 주신 캣타워 (꼬마는 보호소 실장님 아들내미 ㅎㅎ)

어찌나 따라다니던지.

캣타워는 정말 너무너무 좋은 새거 였습니다. 냥이 견사가 아직 완공이 안되어서

잘 보관만 해놓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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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h274님께서 캣타워도 고마웠는데 손으로 직접 싸주신 김밥.

너무너무 잘 먹었어요. 아주 기냥 봉사자들 배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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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강아지 견사 칸막이 작업중입니다.

비닐로 된 현수막으로 바람한점 들어올 틈도 없이 촘촘이 막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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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쵸코다마, 언니, GUESS님, 저, 사육과장님 이렇게 넷이서 낑낑낑낑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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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협 봉사자 창립 멤버이신 GUESS님. 아주 기냥 어찌나 일을 잘하는지

이뻐 죽겠어요. 정말 본받아야 마땅한 훌륭한 일꾼이며 봉사자 입니다. ㅎㅎ

기냥 전날 음주과무로 힘들어 죽겠다면서도 맥주도 벌컥벌컥 마시고 일도 잘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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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다마 언니 이십니다.

새초롬 하시게 처음 봉사 오셨는데도 얼마나 꼼꼼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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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 김밥에 맥주 까정 한잔 (역쉬 노가다 중에는 맥주가 최고)

봉사글만 올라오면 미친듯이 참석하는 GUESS님, 쵸코다마님, 쵸코다마 언니님, 송도할아버지때 많은 도움주신 재수생님, 늘 언니 가까이서 도와주는 사랑은 달콤한 독약님 (먹느라 바빠서 뒷모습 ㅎㅎㅎ)

그리고 회장님 회장님 왼쪽은 누구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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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봉사자 분들 워낙 아픈아이들이 많은지라

풍덩풍덩 약욕중..정말 무서운 피부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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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목욕시키고 한쪽에서는 말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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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워낙 일손이 귀한곳이다 보니 냥이 견사가 조금씩 만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포획 과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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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설명중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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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분들이 함께 자재를 나르고 정말 쌩 노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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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라도 아끼시기 위해 중고로 구입한 칸막이 (안에는 스치로폴)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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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샘과 포획과장님 머리를 맡데시고 의논중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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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틈을 타 산책냥이와 놀고 있는 재수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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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 바닥을 냥이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땅을 일구는 작업중.

정말 삽질했어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카페 회장님이시고 백운동물 병원 원장님이신

상무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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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후의 평평해진 모습입니다.

조만간 저곳에 냥이들의 새로운 견사가 될것입니다.

 

견사 안이나 바깥쪽은 직원분들이 틈틈히 청소를 해 놓은 덕에 별로 일은 없습니다.

 

10월 28일 봉사는 너무 적은 인원의 봉사자분들이 오셨습니다. ㅠㅠ

처음 봉사를 와서 너무 일이 힘들면 그 후부터는 봉사라면 너무 힘들어 다신 가지 말아야지

이런 마음 생기게 됩니다.

이번 봉사에 너무 힘들어서 쵸코다마님과 언니분께서 담에 참석을 하실지 의문이십니다.

두분 얼굴이 허옇게 떠서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약속은 해주셨죠. 11월 봉사의 날에도 참석하시기로. ㅎㅎㅎ

 

봉사자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청소가 아니여도 견사를 만드는 일이 아니여도 천사들은 늘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서 봉사를 부탁드려 봅니다.

봉사후의 그 뿌듯함. 그것은 자기 만족이라고 봅니다.

인간에 의해 버려지고, 학대당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왔다는거 봉사후의 그 뿌듯함은

정말 돈과 바꿀수도 없는 것입니다.

 

봉사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점심 식사 하고 오후 4시 정도면 끝납니다.

 

10월 28일에 봉사함께 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온니는 어깨의 인대가 심하게 늘어남으로 많이 못도와 드린점 죄송합니다. ㅠㅠ

 

피에쑤) 냥이편, 송도아가들과 강쥐편 이야기도 있어요. 기대 하세요~~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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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0.29 21:42

    첫댓글 냥이네 원본글을 올렸는데 냥이네서 이상하게 스크랩이 안되서 블러그에서 스크랩 해왔습니다.

  • 07.10.30 09:16

    잘보앗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참여해보겟습니다.

  • 작성자 07.10.30 10:01

    네 아리엄마님 꼭 함께 참여해 보세요. 너무너무 재미있고 힘들어 죽는다 하면서도 낄낄데고 수다떨고 아가들이랑 눈맟추고 안아주고.

  • 07.10.30 11:06

    왠 보호소 실장 아들래미 나의아들이 아니고요 사육과장님 늦둥이랍니다......ㅎㅎㅎㅎ

  • 07.10.30 23:08

    얼떨결에 아들한명 더 생기셨네요 ㅎㅎ

  • 07.10.31 12:34

    회장님 옆은 저예요~~귀스~약욕시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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