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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명품 피서시
가만히 있어도 송골송골 땀이 맺히는 계절, 에어컨과 선풍기를 양보하기조차 어려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산 깊은 계곡 속으로, 바람 부는 해변으로, 그것도 아니면 도심 속 피서지로 향하게 된다. 올 여름 더위를 무찌르고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이룰 수 있는 충청권 피서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자.
산이 깊어 시원하고 물이 맑아 행복한 ‘계곡 속으로!’
시원한 나무 그늘과 냉기 머금은 차가운 물이 흘러내리는 곳, 바로 계곡이다. 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있는 계곡이지만, 올 여름 무더위에 이 정도 계곡은 찾아 줘야 피서다운 피서가 되지 않을까?
<보령 명대계곡>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보령에도 계곡은 계곡대로 유명한 곳이 많다. 명대계곡, 화장골계곡, 백재골 등이 그곳이다. 그중에서 청라면 장현리에 위치한 명대계곡은 오서산에서 흘러내린 맑고 시원한 물이 울창한 나무들과 어우러져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어느 포인트 하나가 어마어마한 풍광을 자랑한다거나 하는 거창함은 없지만 용의 허리 같이 생겼다는 용허리, 20여 미터 높이에서 낙하하는 은폭동폭포, 재미있는 이름으로 지어진 신랑신부바위, 농바위, 바위굴래 등 요소요소에 재미있는 풍경들이 이어진다.
등산로를 통해 오서산에 오르면 비구니 수행도량인 내원사가 있고, 계곡 인근에는 천주교 순교자의 묘소인 청양 다락골 줄무덤 성지가 있고 숲체험이 가능한 오서산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이 가깝다.
<제천 송계계곡>
제천 송계계곡은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고 하는 명산, 푸른 솔숲이 풍성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월악산의 계곡이다. 월악산에는 송계계곡과 용하계곡, 두 개의 계곡이 있는데 그중 송계계곡은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을 동서로 8km 흐르며 용하계곡과 어우러진다.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그리고 영봉은 예로부터 '송계8경'이라 하여 월악의 비경 중 비경으로 일컬어진다.
계곡은 넓은 바위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려 한여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만날 수 있고, 주변을 두른 넉넉한 솔숲 덕분에 그늘을 찾기도 쉽다. 계곡 쪽 자연대 근처에 덕주야영장이 있고 송계2리 쪽에는 월악산송계오토캠핑장이, 충주 미륵리 방향에 닷돈재야영장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송계계곡 주변에는 고려 때 불상인 덕주사마애여래입상을 모신 덕주사가 있고 지척에 있는 하늘재 방향으로는 마의태자가 세웠다고 알려진 미륵리사지의 석조여래입상도 찾아볼 수 있다.
<단양 다리안계곡>
단양읍에서 7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소백산 자락,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다리안관광지'를 휘돌아 나간다. 푸릇푸릇한 초록의 물결이 바람을 실어 나르며 이곳이 소백산의 명승계곡 '다리안계곡'이라 일러 준다.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경은, 말로는 더 보탤 것이 없고, 울창한 수목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며 손짓하는 나무 아래로 수정 같이 맑고 찬 물이 흐른다.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한 이 계곡수는 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금곡마을, 고수동굴을 거쳐 흐른다. 1급 청정수의 맑고 시원함은 손을 담가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계곡 안에 조성된 관광지 내에는 원두막, 통나무집, 돔하우스, 데크 야영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아기자기하게 작은 소(沼)와 같이 물놀이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가족들이 함께 야영을 하며 물놀이하기에 좋다.
인근에는 천동자동차야영장도 있어서 캠핑을 즐기며 계곡의 물소리로 자장가를 삼을 수도 있다. 다리안계곡을 찾는다면 천동계곡과 다리안관광지를 비롯해 천동동굴과 고수동굴 등 단양의 4대 동굴 명소를 찾아도 좋고, 남한강 상류에 보이는 3개의 섬이 인상적인 도담삼봉, 한적함 속에서 목가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백산관광목장 등이 가까우니 찾아보아도 좋을 듯하다.
<영동 물한계곡>
충북 영동군에는 소백산 준령에 충청도와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그리고 민주지산(1,242m)에 둘러싸인 계곡이 있다. 이름하여 '물한계곡'이다.
물이 차고 맑기로 유명한 물한계곡은 20km 정도로 길게 이어지고, 굽이치는 물소리는 세상사 시름을 모두 잊게 할 정도다. 한천마을 상류부터 흘러내리는 계곡수는 삼도봉을 향하는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장군바위 등의 비경과 어우러진다. 황룡사에서 용소(무지개소)에 이르는 구간이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는 데다 가족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좋아 여름이면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영동의 오지'로 불리는 조동산촌마을, 울창한 삼림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민주지산자연휴양림 등이 가까이에 있고 충북의 최남단인지라 남쪽으로는 무주군의 반디랜드나 남대천을 만날 수도 있다.
<괴산 선유동계곡>
'선유구곡'이라는 명승지로 알려진 선유동계곡은 충북 괴산군 송면 갈모봉과 중대봉 사이에 물줄기를 드리우고 있다. 계곡을 따라 작은 도로가 나 있어 계곡과 길동무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는데 특히 중류와 하류 쪽의 경치가 좋다.
너른 바위 위를 한 겹 덮은 듯이 흐르던 맑은 물이 좁은 바위틈을 찾았다가 다시 그 아래 평평한 바위 위로 펼쳐진다. '펼쳐진다'라고 해야 옳을 듯이 평온하게 바위 위를 흐르는 물줄기는 맑아서 좋고 주변에는 수목들이 머리를 풀어헤친 듯 바위에 드리우니 그늘이 생겨 좋다.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송정부락의 함평이씨댁에 들렀다가 선유동계곡을 만나 그 경치에 반한 나머지 아홉 달을 이곳에 머물며 '9곡'의 이름을 바위에 새겼다고 한다.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는 선유동문, 층층바위 위에 지붕을 얹은 듯한 경천벽, 기암절벽 위의 소나무에 푸른 학이 찾아든다는 학소암, 신선이 금단을 먹고 논다는 연단로, 용이 물을 뿜듯이 절절한 물소리가 일품인 와룡폭,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는 나무꾼의 이야기가 얽힌 난가대, 그리고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기국암, 큰 거북이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지어진 구암, 달을 희롱하던 신선이 머물렀다는 은선암까지 구곡의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코오롱 스포츠 캠핑파크, 거북산장 등 숙박지도 가깝고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속리산 줄기의 송면계곡, 갈은구곡 등의 볼거리도 가까이 있다.
<수통골계곡>
수통골은 계룡산국립공원의 한 갈래인 금수봉과 도덕봉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산세가 싶어 초록이 짙고, 물이 맑아 짙푸른 송림이 물 위에 그림자로 비치는, 그야말로 산자수명(山紫水明)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이 있어 마음이 푸근하고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적합하다. 또 계곡 주변으로는 자연관찰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데크 형태로 된 산책로에는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수변이라도 다리 형태의 길이 마련돼 있어 불편하지 않다. 산행을 하고 싶다면 관음산, 빈계산 등 주변의 등산 코스를 선택해도 좋다. 문의는 042-825-3006
<서산 용현계곡>
개심사, 일락사, 서산 마애삼존불상 등으로 이름이 알려진 충남 서산의 가야산 자락에도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 있다. 가야산 줄기인 석문봉 아래로 옥양봉,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북동쪽의 능선과 일락산에서 상왕산으로 연결되는 북서쪽 능선 사이에 자리잡은 '용현계곡'이 바로 그곳이다. 수량이 많아 물소리가 우람하고 숲이 우거져 한여름에도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나무 아래 선선하게 텐트를 치고 나무 사이로 해먹을 둘러 휴식하기에도 좋다.
계곡 일대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화강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고 작은 화강암 사이로 흘러내린 물이 바위를 갈고 다듬어 동그란 모양으로 패이거나 뚫린 포트홀들이 눈에 띈다.
지척에는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가 있다. 용현계곡 깊은 곳에 백제 후기에 조성된 서산마애여래삼존불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 초에 세워졌다는 '보원사'라는 절의 절터인 보원사지,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인 개심사,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 방면으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읍성인 해미읍성도 찾아볼 수 있다.
<논산 수락계곡>
‘계곡 있는 산’으로는 완주와 논산에 걸쳐 있는 대둔산을 빼놓을 수 없는데, 대둔산도립공원 북쪽에는 수락계곡이 당당한 모습을 드러낸다. 비교적 최근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발길이 적은 편이었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여름 피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우거진 송림이 일품인 대둔산의 모습과 어우러져 바위를 흘러내리는 계곡수는 몇 몇 폭포로 이어지며 풍경을 자랑한다.
인공미가 없어 더 수수하고 시원한 선녀폭포는 웅대한 크기는 아니지만 결코 작지 않다. 수락폭포(화랑폭포)는 자연이 빛은 계단처럼 층층이 쌓인 바위 위쪽에서 장관을 이루며 쏟아지는 물줄기가 일품이다. 계곡에서 대둔산 등반을 위해 절벽 사이에 조성된 철제계단은 가파르기에 더욱 스릴 있고 아찔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계곡에 서서 보면 마치 일군의 바위 장성들이 계곡 물길을 호위를 하는 듯한 풍경이다.
대둔산 정상으로 등산을 해도 좋고 수락계곡 인근에는 관촉사, 쌍계사, 계백장군묘, 개태사 등의 문화유적을 탐방해도 좋은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듯.
바다로 달리는 마음 안고 더위 탈출, 해변으로!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 중 하나는 바로 ‘해변’! 하얀 포말을 내며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부드러운 모래는 휴가철 피서지의 필수 요소가 아닌가! 바람이 있어 상쾌하고 바다가 있어 시원한 해변으로 가 보자.
<만리포해수욕장>
서산 앞바다에 자리한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 서쪽의 천리포해수욕장과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명소로 꼽히는 두 해수욕장은 또 천리포수목원, 파도리해수욕장과 통하는 길목에 있어 입맛대로 골라 다니며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만리포해수욕장은 예로부터 해안의 백사장이 '만 리'에 걸쳐 있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지만 지금은 2km 내외의 길이의 백사장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운 모래와 운치 있는 송림이 매력이 있는 곳이다.
2007년의 기름 유출사고로 인해 최대 피해지역으로 알려졌지만 전국에서 보인 약 100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생태계 복원에 주력한 결과, 최근에는 서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흰모래가 주류를 이루는 백사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형성돼 있고 인근에는 여러 개의 민박과 캠핑장도 있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도로로 이어진 천리포길을 따라 올라가면 1979년에 한국 최초로 조성된 민간수목원 '천리포수목원'도 만날 수 있다. 인근 방파제에서의 낚시도 좋고, 등대를 찾는 촬영여행도 좋은 곳.
<호도해수욕장>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 그곳에 또 하나의 숨겨둔 피서지가 있다. 대천항에서 1시간 거리, 삽시도와 외연도 중간쯤에 있는 섬 ‘호도’의 해수욕장이라 해서 '호도해수욕장'이다. 1.5km 정도 길게 해안을 둘러싸고 있는 백사장은 폭이 100여 미터 정도 되고, 해안선이 섬 안쪽으로 안기듯 들어가 호안을 이룬다. 부드러운 모래, 맑고 깨끗한 바닷물 덕분에 해변의 정취가 살아난다. 백사장은 경사도 완만하고 뒤편으로 소나무 숲이 있어 더위를 식히는 데 그만이다. 섬 안쪽으로는 민박집을 찾을 수 있고, 휴가철에는 방갈로도 설치되며, 백사장 방향으로는 야영을 해도 될 만한 평지가 있다. 물 반, 사람 반인 해수욕장에 비한다면 더없이 호젓하지만 최근에는 그래도 이름이 알려져 알음알이로 찾는 이들이 늘었다. 전복, 성게, 소라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바위 위의 낚시도 제법 재미가 있다.
대천항에서 원산도해수욕장, 오천항으로 이동할 수도 있으며 조선시대 충청수영청이던 오천현관아, 오천성 등의 유적지도 가까이서 찾아볼 수 있다.
도심 속에도 ‘알짜 피서’는 따로 있다~
계곡이 불러도, 바다가 불러도 여의치 않을 때는 도심 속 ‘알짜 피서’가 명약이다. 무료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알뜰한 기회도 있고, 아이들과 찾을 수 있는 안전 수영장도 있다. 더위 탈출을 위해서라면 도심 속 ‘알짜 피서지’ 목록도 챙겨 보자.
<갑천수상스포츠>
대전에는 대전엑스포를 상징하는 엑스포다리가 있다. 빨강색과 파랑색의 아치를 이루는 다리의 설계가 돋보이는데, 그 아래로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단연 눈에 띈다. 도심 속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모습은 여간 부러운 모습이 아닌데, 이는 대전광역시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무료 스포츠 레저 교실' 덕분이다.
엑스포공원에 위치한 '무료 스포츠 레저 교실'은 카누, 페달보트, 수상자전거, 용선, 래프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상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그야말로 '보물 같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인근의 한밭수목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다만 체험 시간에 잘 맞추어 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올해 무료 체험은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교실(042-472-8865).
<고복자연공원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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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벚꽃명소로 이름이 알려진 고복자연공원은 올 여름 ‘공짜’ 수영장 덕분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다목적 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까지 갖추고 있다. 수영장에는 그늘막은 물론이고 안전 보험 가입, 안전관리 요원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와 인력들이 배치돼 있다.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물놀이 나들이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수영장은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데 수영복과 모자 등은 기본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7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위치는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315-1.
<세종해피스파이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테마온천도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피서지다.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해피스파이스는 가족과 함께 온천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미네랄 온천수로 이루어진 온천은 물론이고 水 치료와 피로회복을 위한 바데풀, 급류타기의 즐거움을 수영장으로 옮긴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실내 워터파크와 노천, 가족스파, 키즈풀 등이 있는 야외 워터파크까지 골고루 갖추었다. ‘세종온천워터파크’에서 최근에 ‘세종해피스파이스’로 이름을 바꾸었다.
글램핑장과 원두막, 야외 바베큐 시설 등 가족과 함께 온천욕과 수영장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문의는 세종해피스파이즈(044-417-6100).
세종시 주변에는 전통장류 체험 테마공원인 뒤웅박고을, 40만여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가 동물과 어우러진 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이라 알려진 비암사, 금강이 계룡산을 취도는 지점에 수려한 삼림을 자랑하는 금강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휴가차 들른다면 세종시 인근의 좋은 명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 리에또웹진
첫댓글 여행은 언제나 좋습니다
오늘 하루 잠깐 멈추고
힐링도 하고 여행도 하고
멀리 아닌 가까이서 산책도 해보면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