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일기 :
낮잠을 자서 목요일 새벽에 하나도 못 자고 밤을 꼴딱 새어버렸어요..
목요일 밤에 집에 오고 버티다가 9시 반 조금 넘어서 잤네요..^^ 그랬더니 새벽 세 시에 일어났어요.........하하하하핫
솔직히 예전 게으른 저였다면 계속 잤을 거예요 ㅋㅋ
근데 요즘은 습관이 되었는지 한 번 눈 떴을 때 일어납니다. 대공원 알바이후 이렇게 변한 것 같네요ㅋㅋ
다음 월요일부터 오전 알바를 하게 되어서 일찍 일어나야하는 일이 생겼어요^^
어제는 쌤이 월차여서 낮에 볼 일을 다 보고 짐으로 갈 생각이었습니다. 짐 가기 전에 굉장히 바빴네요
은행가서 밀린 업무를 보고,
이대로 가서 이력서 그냥 넣고 신촌으로 다시 와서 면접보고, 다시 이대로 면접! 결국 이대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으하하하핫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입니다!!
밤에도 연락왔어요..다른 데 가지말라구ㅋㅋ 저 면접 하셨던 분.... 뭔가 되게 귀여우시더라구요ㅋㅋㅋㅋ
어제는 운동하는데 정말 정말 시간이 안 갔어요..
혼자하는 게 이렇게 지루했었나요?ㅋㅋㅋㅋㅋ 근력운동 끝났다!!! 했더니 사이클 30분..ㅠㅠ
사이클 끝났다!! 했더니 복근운동 3종세트...약 30분 소요..........ㅠㅠ
복근 끝났다!!!!!!!!!!!!!!!!!! 했더니...............유산소 80분...크리..oTL
다행히도 어제 유산소 할 때 진연님이랑 50분을 같이 했습니다!!!!!!!!! 이야기하면서 신나게 탔네요..ㅠ
어제는 정말 어메이징한 하루였습니다.
밤에는 한숨도 못 잤고..
옛날을 생각나게 하는 친구에게 먼저 연락이 와서 12년 만에 연락하구요..
면접 두 곳 봤는데 한 곳에서 바로 채용되고^^(면접 엄청 봤는데..ㅠㅠ)
혼자 운동 해서 시간 너무 안 가고..ㅠㅠ
결국에는 어제 스피닝 수업하는 날인데 수업도 안 갔어요......ㅠㅠ 다음날 체력을 위해서...^^;;
이렇게 2월도 가고 3월이네요^^!!! 시간 금방이네요.. 한 달 반 남았습니다.
화이팅해요>_<!! |
첫댓글 일기가 너무 귀여운 지연님... 오리를 드시네용 ㅋㅋ 오리 맛있어요?!
맛있어요><!! 하지만 닭가슴살도 너무 맛있다는 거..ㅜ_ㅜㅋㅋ 전 둘 다 좋으네요ㅋㅋㅋ